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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것이 없는 곳의 탄성 2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오빠 어디야?'   뜬금없었다. 우린 동년배였고, 이런 야밤에 메시지를 보낼 사이도 아니었다. 얼굴 한 번 봤을 뿐인 관계였다. 나는 답장하지 않았다. 다음날 낮에 다시 메시지가 왔다.   '어젠 미안. 너랑 이름이 같은 오빠가 있거든.'   '아... 그래.'   나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아도 연락하려고 했는데, 오늘 볼래?'   장미가 물었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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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미끄럼틀에서 섹스한 썰
영화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   2년 전이었나 이맘때쯤이었습니다. 모임에서 알게 된 저보다 8살 많은 연상의 분과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눈이 맞았죠. 술도 꽤 많이 마셨고 자연스럽게 모텔에 가게 됐습니다. 그땐 과음해서 정확히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그분은 애무를 참 잘하고 좋아하는 분이셨어요. 이야기도 잘 통하고 그렇게 연인 관계로 발전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서로 일을 마치고 밤에 만나 맥주 한잔 하고 길을 걷다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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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섹스하며 자위하기
영화 [사랑니]   며칠 전 주인님께서는 제게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내용은 ‘남자친구와 한 방에서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것!’이었어요. 카드놀이 하기, 남자친구 얼굴 화장해주기, 마사지해주기 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요. 저는 안고 있기, 안고 잠자기, 영화 보기를 선택했어요. 주인님께서도 마음에 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침 9시경 주인님을 만나 아침밥을 먹고 방에서 봉사를 시작합니다. 주인님의 발가락을 하나하나 쪽쪽 빨고 발바닥은 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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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 향기나
영화 [Revolutionary Road]   단풍이 떨어지던 늦가을이었다. 이십몇 년 전이던가?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회사 일을 마친 후 안양 삼막사로 드라이브를 갔다. 바람이 솨 불면 우수수 낙엽이 지는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으슥한 곳에 차를 세운 우리는 열심히 아주 열심히 키스를 하고 포옹을 하고 애무를 했다. 몸이 달 대로 단 우리는 마지막 애무를 했다.   더 이상 도리가 없었다. 죽어도 카섹스를 못하는 우리는 서로의 흥건한 곳을 손으로만 느꼈다. 미끈미끈 질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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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MT에서의 그녀와의 하룻밤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예전에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때는 대학교 4학년 때 취업 준비가 한창이어서 동기들과 모의 면접 동아리도 만들고,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만들어서 바쁘게 지낼 시기였죠. 서로 지식 공유다, 정보 공유다, 이렇게 지내다 보니 서로 많이 친해지고 의지했었죠.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먼저 취업 한 선배들을 보면서 모두가 자괴감에 빠져 있던 그렇게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의지하는 친구들이었죠.   한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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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네리페 누드비치
본 글은 글쓴이가 SNS를 포함한 외부유츨을 금지 요청하였습니다. 주의바랍니다. TVN 윤식당2 중 테네리페는 최근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윤식당 2” 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섬으로 유명하다. 스페인에서 생활하면서 보긴 하지만 테네리페라는 섬을 그 때 정 확하게 알기 시작했다. 보통 20대에게는 이비자(클럽 때문에), 마요르카(축구팀 때문에), 메노르카(옆에 있는 섬) 정도만 유명하기 때문에 테네리페 섬은 사실 잘 모른다. 윤식당2 덕분에 테네리..
데스누도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370클리핑 857
변태의 추억
   항상 집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오랜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 간 A양. 화장대에서 썩어가고 있던 분도 찍어 바르고 오랜만에 무릎 나온 츄리닝이 아닌 인간의 옷도 입고 빨빨거리며 집을 나섰다. 친구들을 만나자 감기에는 술이 쵝오라며 술을 이빠시 먹인다. 그래, 감기에는 술이 쵝오지. 신나게 마신다. 그러다 시계를 보니... 어라, 10시? A양네 동네는 교통편이 불편해서 이 시간에 집에 안 가면 밤새 술을 처마셔야 한다. '나랑 함께 밤새 술 마실 사라아아아..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7365클리핑 580
알고보니 스킬쩌는 돔 녀석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그 놈과 나는 같은 돔 성향이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지 않으면 싸움이 나거나 개판이 될 수도 있다. 말할 때 X나, X발까지는 서로 이해해주기로 합의했다. 그 놈은 정신적으로 지배하려는 성향이 강했고, 난 욕쟁이며 명령하는 성향이 강했다. 말은 잘 통했지만 뭔가 서로 간의 지지 않겠다는 미묘한 경쟁심이 불타는 사이였다.   어느 날 엄청나게 짜증 나는 일이 있었고 그 놈에게 연락해서 그 일에 대해 열변을 토해냈다. 그 놈은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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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 힐링이 필요했던 우리들
영화 [브레이킹 더 걸]   그날 우리는 서로를 원하는 단순한 욕정보다는 각자가 가진 아픔을 치유하는데 마음을 더 열었는지도 몰랐다. 그게 우리의 한계였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그것으로 인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있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 새는 줄 모른다며, 나는 20대 후반쯤에는 더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쓰리섬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이게 다 그 망할 클럽문화의 폐해겠지만, 그저 서로의 몸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얽혀있다는 그 부드럽고도 강렬한 느낌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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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누가먹었니
누가먹었니...  요놈들.. 꼬리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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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 까기
영화 [Risky Business]   애인을 만나러 가다가 섬짓 놀랐어.  요전처럼 또 주책없이 욕망이  치솟아 애인을 울리면 어쩌나 하고 참 지랄 같은 욕망을 비웃으며 의전행사처럼 야한 비디오를 틀어 놓고 씁쓸하게 자위행위를 했어. 뽀오얀 진액을 뽑아낸 후 발걸음 가벼이 약속장소로 나갔어. 참 더러운 세상이야. 애인은 지가 뭐 마돈나라고 있는 멋 없는 멋 죄다 부리고 정말이지 미친 세상처럼 섹시에 미쳐 얼마나 야하게 차려 입고 요상하게 굴었는지 참다참다 ..
달랑 두쪽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7328클리핑 639
스릴감 넘치는 극장에서의 애무 2 (마지막)
스릴감 넘치는 극장에서의 애무 1▶ https://goo.gl/Y0LXHN   뮤직비디오 [윤하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다시금 수그린 몸으로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아이들은 여전히 스크린으로 들어갈 듯하고요. 다른 가족들도 뭐 대충 보니 엄마, 아빠는 취침 중. 중단했던 그 상황을 다시 시작하기가 그리 쉬운 건 아니란 걸 다들 잘 아시죠. 와이프는 식은 듯 체념한 상태로 보이고, 바지의 단추도 다시 채워져 있고, 나의 물건도 뭐 오그라들어 있고.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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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며 지난 쓰리섬 기억 떠올리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리 처음 쓰리섬했을 때 기억나?"   "아... 한 1년 넘지 않았어? 그땐..."   M은 제 가슴을 만지작거렸습니다.   "나도, 네가 다른 여자랑 섹스하는 걸 눈앞에서 본 건 처음이었으니까."   "흥분되었지?"   그녀의 어깨에 입술을 가져다 대자, 움찔하며 그녀는 곧 팔을 빼내었습니다.   "말도 마... 밑도 끝도 없이 흘러내려서... 보기만 했는데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7300클리핑 520
야오이를 알려주마 - 고급
'야오이'를 알려주마 – 중급▶ http://goo.gl/Pz3db5 (c) TARAKO KOTOBUKI 2000 이 정도로 놀라는 사람은 없겠지?   지루한 초급 강좌와 중급 강좌를 읽느라 지친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란다. 오늘은 화끈한(?)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이끌 것이다. 뭐, 취향에 따라서는 화끈할 수도 있고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지만. 화끈한 내용 나오기 전에 서론이 길면 재미없잖아? 그러니 바로 들어가겠다.   그래서 얼마나 야한데?..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272클리핑 455
그녀에게 멀티오르가즘을 선물하다 3 (마지막)
영화 [천국의 전쟁]   느린 속도로 천천히,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그녀의 번들거리는 질 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없이 뜨겁게 저의 성기를 감싸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으음... 아아...."   귀두 부분까지 밀어 넣고 그녀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쉴새 없이 꿈틀거리는 그녀의 질 속이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빼었다가 밀어 넣기를 반복하며 그녀의 목과 어깨를 지나 가슴까지, 제 혀가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더 넣..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266클리핑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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