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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 그룹섹스의 흥분, 기대, 두려움
제목 : 사랑의 소용돌이 장르 : 멜로/로맨스 상영 : 123분 국가 : 일본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미우라 다이스케  출연 : 이케마츠 소스케, 카도와키 무기, 아라이 히로후미   이곳은 비밀클럽 간다라   시간 : 0시~5시까지 요금 : 단독 남성 2만엔, 단독 여성 천엔, 커플 5천엔 룰 : 콘돔을 반드시 착용할 것. 행위 전에 반드시 샤워할 것. 여성의 의사를 존중할 것. 조용한 주택가에 있는 맨션의 한 방. 바스타올 한장으로 어색하게 각..
우명주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6448클리핑 1467
그녀들의 처녀파티 1
영화 [결혼전야]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해외 취업을 위해 인턴으로 근무할 때쯤 이야기가 되겠네요.   "네? 여자요?"   "무슨 문제 있나요? 무슬림 아니잖아요?"   ".....네. 그렇죠. 아닙니다."   본사 인사 관계자의 이상하다는 듯한 눈빛을 뒤로하고, 저는 서둘러 나왔습니다.   "네, 엄마? 아... 룸메이트... 남자예요. 응? 아 당연히 남자지! 그러니까 남자라고. 털북숭이예요. 키는 한 190cm 되고...&q..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432클리핑 807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1
영화 <뫼비우스>   오늘은 그녀를 만나는 날입니다. 그녀를 만난 지는 8개월 정도 됐습니다. 한 달에 10번 정도 만나고 2~3번 정도 관계를 맺습니다. 그녀의 직업이 배우이기에 만나더라도 불규칙하게 짧은 시간을 만납니다. 그래서 모텔갈 시간이 여의치 않습니다. 오늘은 한 달에 2-3번 있는 러브데이 입니다. 우린 즉흥적으로 필 받아 간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계획적으로 움직였죠. 그래서 인지 이상하게도 느낌을 충만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404클리핑 569
타투녀 2
영화 [완벽한 파트너]   타투녀는 짧은 단발에 약간 통통했다. 스키니 청바지에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었다.   “그 쪽이죠?”   소매를 내려 어깨를 보여주었다. 양쪽 어깨에 대칭으로 타투 무늬가 있었다.   “들어가요.”   타투녀는 축 늘어트린 내 손바닥을 극장 방향으로 훑고선 앞서 걸었다. 좆대가리를 끈으로 묶어 잡아당기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발기되었다. 이윽고 몸이 끌려갔다. 뒤에서 보는 타투녀의 옷은 몸매를 드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392클리핑 357
롤플레이
영화 <연애의 맛>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 남자 친구를 얘기할까 한다. 내게 '롤플레이'의 즐거움을 알려줬지만 금세 앗아간 그 남자에 대해서.   그와 처음 만난 건 안양의 한 일식집에서였다. 친구의 생일 때문에 모인 자리에, 시키지도 않은 요리가 즐비하게 늘어섰다.   “아름다움에는 늘 멋스러운 것이 따르죠. 서비습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즐겨주세요.”   그는 모자를 벗어 접고는 낮은 목소리로 내게 속삭였다. ..
무슨소리야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392클리핑 693
포르노적 사랑은 가능한가? - 영화 '그녀' part 1
영화 <그녀>   “포르노의 매력은 성적이라기보다도 형이상학적이다.” - 장 보드리야르    영화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형언할 수 없었던 어떤 욕구가 내면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느낌이었다. 존재함, 그 자체에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인간 존재로서 존재함에 대한 갈망과 때로는 존재의 허무감 사이에서 발버둥치는 삶의 양태가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인 것을 느끼게 했다.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왜 존재하..
Q/june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384클리핑 1170
남편의 선물 8 - 봄의 축제를 즐기다
남편의 선물 7▶ https://goo.gl/DzKi9X 영화 [Por mujeres como tú]   남편과 민수와 함께 산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봄이 시작될 때쯤 민수를 만났고, 여름이 시작될 때 민수가 우리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렇게 나와 남편 그리고 민수는 여름과 겨울을 함께 보냈다.   나만을 위한 두 남자와 함께 산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완전한 자유와 본능 속에서 즐기지 못했다. 아무리 남편이 나에게 새로운 남자를 선물했고, 남편이 내가 민수와 ..
콤엑스s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378클리핑 695
웃어?
영화 [Inglourious Basterds] - 넌 새디스트야  그는 아니라고 했다. 날 위해 내게 맞추는 것뿐이라고.  나도 고통은 즐기지만 누군가 구분 지은 정통(?)에세머는 아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그 뒤로 보통의 섹스를 하지 못한 건 아니니까. 그리고 나는 매를 맞기 위해 삽입 섹스를 포기할 수 없다. 그러나 아쉬웠다. 정신없이 박히고 있어도 '아 지금 나를 때려줬으면 좋겠다. 지금 날 보며 욕을 해줬으면 좋겠다.&rsquo..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362클리핑 894
고양이 마음과 섹스
필자가 친척 형네 한달 간 생활할 때, 고양이를 자세히 관찰했다. 고양이는 알 수 없는 동물 인거 같다. 고양이는 개와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와 비슷한  면이 많은 거 같다. 그래서 필자는 고양이 마음을 섹스와 대입시켜 봤다. 일단, 고양이는 호기심이 참 많다. 이건 고양이와 개와 분명하게 다른 특성이며, 섹스를 윤택하게 즐기려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선결 과정이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물체를 주면 ..
투비에이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353클리핑 867
‘먹고 섹스하기’는 동물적 욕구가 아니다.
영화 <공자>   ‘먹고, 섹스하기’는 동물적 욕구가 아니다.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의 것이다.   이런 논제를 내건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개방적인 섹스 문화에의 시비를 가리는 논쟁에서 이를 옹호하는 쪽은 종종 ‘인간 또한 결국 동물에 다름 아니다’라는 다소 ‘나는 펫-’스러운 주장을 펼친다. 이 주장은 아주 틀린 것이 아니며, 먹고, 섹스하기는 인간뿐 아니라 지구 상에서 암수로 나뉘는 생명체라면 모..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6346클리핑 1002
92년생 피팅 모델과 도쿄에서 한 섹스
드라마 <호텔킹>   그녀는 90년생이다. 그녀는 일본 유학생이었다. 지금은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피팅모델 및 쇼핑몰을 하는 92년생 꼬맹이다. 아중이(김아중을 아주 조금 닮았으니 그냥 아중이라고 부르자)는 솔직히 말해서 얼굴이 엄청나게 예쁜 건 아니다. 얼굴이 작고 귀여운 애기 스타일. 개인적으로, 몸이 예쁜 여자를 선호한다. 키는 167이라고 하는데, 더 커 보인다. 밸런스가 정말 훌륭하다. 친한 언니들이 사우나에서 시기 어린 말투로 이런 말을 했다고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327클리핑 673
레드홀릭스에서 만난 J와의 섹스 1
영화 [비포 선셋]   J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달 전, 레드홀릭스 만남의 광장에 올라왔던 그녀의 글이 시작이었다. 단순한 굿나잇 인사였지만 뭔가 먹먹하게 외로움이 전달되었고,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을 달았다. 나는 외롭지 않았거든. 그녀는 이미 날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곧 그 글은 지워졌지만 내겐 다시 쪽지가 왔고, 그녀는 자신의 메신저 아이디를 남겼다.   그녀는 스물여섯이었고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몇 주 되지 않았다고 했..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319클리핑 466
풋풋한 나의 첫경험 썰 2
드라마 [발레교습소]   여자친구와의 계단에서 뜨거운 추억을 남기고도 한동안은 진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어서 그런지 여자친구가 너무 무서워했죠. 우린 만나면 어떤 선을 그어 놓은 것처럼 선을 넘지 않고 스킨십을 했고, 항상 다음 단계에 목말라 했습니다.   풋풋했던 애무의 시절이 3개월 정도 지나고 드디어 우리는 아다를 때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여자친구의 방이었습니다. 낮부터 데이트하기 위해 여자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당연히 집에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315클리핑 596
그녀에게 절대 말하지는 않는 남자의 비밀들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11명의 남자들이 말합니다. 내 파트너에게 는 절대 말할수 없는 비밀들   1. 내 친구들은 정말로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와 내가 첫 데이트를 했을때, 내 친구들은 정말로 진짜로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한 두명 조차도 좋아하지 않았죠. 지금은 쿨하게 지내지만, 나는 정말 그녀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을거에요. - Kyle R.   2. 그녀는 내 두번째 데이트 상대였다.   데이트 앱으로 만난 그..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287클리핑 664
[랜딩맨의 영화산책] LOVE 1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영화를 보면, 살아온 방식과 역사 사고방식이 참 다른 지역이라 생각듭니다. 요즘이야 출장 뿐만 아니라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고 많은 분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역이지만 거리도 멀고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LOVE] 꿈보다 해몽이라고 이렇게 다른 지역의 영화를 나름 흥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번역과 성우들의 연기력입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성우들의 연기력은 세계 최고가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정말 잘합니다..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285클리핑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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