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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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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피 한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
본격적으로 속옷을 입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을 불결하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세균의 존재가 밝혀진 때이기도 하여 세균이 우글거리는 공기 중에 자신의 신체를 노출시키는 것을 두려워했고, 위생을 강조하다보니 팬티의 색깔은 대부분 흰색이었다. 그런데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의 많은 의사들이 연구한 노팬티가 건강에 좋다는 결과보고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팬티의 고무줄은 약한 힘이기는 하지만 늘 복부를 죄고 있어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장시간에 걸쳐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면 중에는 호흡수, 맥박수가 저하되어 안정상태가 되는 것이 정상인데 팬티를 입으면 그것을 방해받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으로 고혈압과 만성 두통 그리고 위장병 등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호르몬 중에는 안정상태가 아니면 분비되지 않은 것이 있다. 낮의 긴장 상태를 밤까지 가지고 가면 호르몬의 밸런스가 깨지게 된다. 그래서 팬티를 벗으면 피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촉진되기 때문에 노팬티는 혈류가 원활치 못해 생기는 요통, 어깨 결림, 냉증, 신경통, 저혈압 등을 좋게 하고 변비나 부종 예방과 함께 체중 절감 효과도 가져다준다. 노팬티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흔히 사람들은 팬티가 세균의 침입을 방지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24시간 팬티에 밀폐되다보면 세균의 번식을 촉진하게 된다. 사람의 피부는 하루에 적어도 몇 시간의 공기욕을 하지 않으면 청결을 유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식기와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공기 소통이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다. 땀 등으로 젖게 되면 통기성이 떨어져서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높다. 꼭 끼는 팬티를 지속적으로 입게 되면 팬티 선을 중심으로 가렵고 긁으면 붉어지면서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하고 외음부가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는 칸디다증과 같은 질염이나 방광염에 걸리게 된다. 인간이 성욕을 일으키는 데는 성욕중추 이외에도 자율신경이라는 별도의 신경이 관여한다. 자율신경이란 의지와 상관없이 내장이나 혈관 등의 작용을 지배하고 있는 신경으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누어진다. 교감신경은 '낮의 신경'이라고 할만큼 혈관수축, 소화기능억제 등을 주관하고 있는 반면에 부교감신경은 혈관확장, 소화기능촉진 등의 반대작용을 하기 때문에 '밤의 신경'이라고 부른다. 바로 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야 성 기능이 활발해지는데 24시간 허리를 꽉 조르고 있는 팬티의 자극이 대뇌피질과 대뇌 변연계를 통해 간뇌의 시상하부까지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상하부에는 자율신경의 최고 중추가 있기 때문에 팬티로 인한 허리 압박이 결국 교감신경의 중추를 자극해 과잉긴장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여 정력 감퇴의 한 요인이 될 수가 있다. 그리고 꽉 끼는 팬티를 입으면 성 기능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남자의 고환은 체온보다 평균 3∼4도 정도 낮아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그런데 팬티를 입게 되면 온도가 높아져서 성욕이 생기지 않게 된다. 그래서 팬티를 입지 않고 자는 것이 정력에 좋다는 것이다. 팬티를 벗고 자면 중요한 부위의 혈액순환이 한층 원활해지고 간간이 이불과의 마찰 때문에 생기는 자극이 고환까지 전달되어 발기력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그래서 성 기능 증대를 위해서도 벗고 자거나 조이지 않는 헐렁한 트렁크 팬티를 입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부부가 모두 팬티를 벗고 자다가 맨살이 닿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성욕을 느끼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무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은 돌발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가능한 한 접촉의 빈도를 높이면 섹스하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어 결국 부부 금실 역시 좋아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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