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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영화 [매직 마이크]   며칠 전 아마존에서 직구한 셀프 브라질리언 용품이 도착해서 어제 직접 왁싱에 도전하였습니다. 올해 여름 샵에서 올누드로 왁싱한 적이 있어서 그때의 경험과 기억을 떠올리며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따뜻한 물로 샤워한 뒤에 가위를 이용해서 털을 어느 정도 짧게 잘라주는 게 중요합니다. 1cm 정도 남긴다고 생각하고 가위로 음모를 잘랐습니다. 털이 길면 나중에 왁싱하면서 엉키기 쉬우므로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 게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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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 오브젝텀 섹슈얼리티(objectum sexuality)
ㅣOBJECTUM SEXUALITY ?   무생물과 사랑에 빠지고,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일종의 정신성향으로 신체 일부 또는 기타 소품에 열광하는 페티시즘과는 구별됩니다. 사물기호증의 소유자들은 사랑을 넘어 결혼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ㅣ사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10. AMY WOLFE     AMY WOLFE WEBER는 펜실베니아의 교회 오르간 연주자입니다. 미혼으로 지금은 40세가 되겠네요. 그녀는 'KNOEBELS AMUSEMENT PARK'의 놀이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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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매력을 가진 남자
영화 [감시자들]   상상하지 못한 것, 기대하지 않은 것, 신경조차 쓰지 않던 것. 의외의 길모퉁이에서 맞닥뜨린 매력에 우린 한없이 빠져들곤 합니다. 꼭 그게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게 아니라도 말이죠. 전 이런 예측불허의 매력이 참 좋아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맞닥뜨릴지, 걷잡을 수 없게 좋아져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상황이요.   이미 빠져든 뒤에 생각해봐요. 볼수록 매력 있는 스타일이었나? 아니면 나 혼자 멋대로 반해버린 건 아닌가?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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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어봤다] Maca - 불임치료, 정력강화
  오늘도 새로운 보조제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주말에 다녀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계 성 학회에서 PDE5 저해제(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등) 가짜 약의 복용실태에 대한 강연이 있었어요. 복제약이 아닌 오리지널 PDE5 저해제가 세계적으로 총 6종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이 6가지 모두가 유통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 조사 결과 정식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아닌 지하철 화장실이나 웹에서 불법적으로 광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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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뜨거운 것이 좋아 - 진실을 말 하는 것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여자들은 가끔 사랑하는 남자에게 묻는다. ‘나 사랑해?’ 이미 사랑이 식었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는 사랑보다 정으로 이어가는 사이라는 것을 잘 안다 하더라도. 그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가 정말로 궁금해서 묻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니라 할지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말이나마 그렇게 해 주는 사이라는 것을 확인 받고 싶은 것이다. 여기서 그녀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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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빠르망 - 그의 사랑을 얻을 수만 있다면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자신을 보여주기 위한 어느 한 여인의 처절한 몸부림에 관한 영화이다. - 워낙에 유명한 영화고, 최근에 리메이크 까지 되었으니 줄거리는 각설 - 리자와 막스가 계속 어긋나기만 하는 것도 신비한 마술이나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이 둘을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앨리스(로만느 보링거)의 발버둥에 채여 그런 것이다. 영화 [라빠르망]의 앨리스 앨리스가 막스와의 만남을 만들어내기 위해 써 먹은 수법은 가지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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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할 때 상상하고 싶은 할리우드 스타 TOP 20
영화 [40살 까지 못해본 남자]   자위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야동만 보며 하시나요? 과거 파트너를 생각하시나요? 연예인을 생각하시나요? 옆집 누군가? 회사의 누군가? 그때그때 다르겠죠. 만약에 연예인만 생각한다면, 누굴 먼저 떠올리시겠습니까?   미국에서 얼마 전 남녀 1,000명에게 '연예인'을 떠올릴 때, 가장 인기 있는 '자위 파트너' 20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를 함께 보시죠.     1. Jennifer Lopez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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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노팬티로 다녀야 하는 11가지 이유
영화 [왓 위민 원트]   노팬티는 아무 문제가 없답니다. 여성들이 노팬티로 다녀야 하는 11가지 이유를 의사들이 말해줍니다.   ㅣ노팬티로 다녀야 하는 11가지 이유   1. 편안하다. 2. 질병에 걸리는 것과 노팬티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3. 질병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준다. 4. 팬티의 선이 없다. 5. 몰래 엉덩이 안쪽을 긁거나 매무시를 안 고쳐도 된다. 6. 노팬티를 하고 싶을 때, 당신은 이미 그것에 익숙해져 있을 것이다. 7. 섹시한 느낌을 느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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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과 오르가즘의 상관관계
드라마 [아이리스]   1941년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저서 제목 그대로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대학생들의 가장 유명한 교양서적 중 하나이고, 읽어보지 않으면 무식자 취급당 할 수도 있단 공포감에 정말 그냥 글자만을 순수하게 읽어버렸던 책이다. 적어도 읽어는 봤냐는 물음에 읽어는 봤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를 얻기 위해 읽었던 책이었으나 결국 나는 이 책에 구속당했다.   아무튼, 지나고 보니 이 책을 통해서 배운 게 있었다. 정확한 인용구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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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어봤다] Muria puama - 잠재력의 나무
  오늘 다루어볼 약은 Muira puama입니다. 발음부터 생소하죠? 얘는 브라질 아마존에서 왔어요. 그네들 나라말의 뜻으로는 '잠재력의 나무'라고 합니다. 왜 잠재력의 나무인지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키가 작은 편인 이 나무는 둥글넓적하면서 뾰족한 잎사귀를 가졌고 군락을 이루며 자라요. 여기저기 많이 자생하나 봐요. 아마존의 비아그라라고도 일컬어지는 이 나무는 매우 오랜 세월 동안 자양강장과 성 기능 강화에 쓰였고 현재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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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좀 하고 삽시다
얼마 전 REEBOK이라는 브랜드에서 9개국 9,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설문한 결과입니다. 9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멕시코, 러시아, 한국, 스페인. 설문 결과 사람은 평균 71세의 수명으로 25,915일을 산답니다. 그러면 25,915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각종 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 다음은 집이나, 일터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가장 많았습니다. 세 번째는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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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성' 판매 베스트 15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만약에 아직 한 번도 섹스하지 않은 그녀가 자신을 판매한다면 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외국 이베이 옥션에 올라왔던 '처녀성' 판매는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로 판매된 적도 있고, 판매자, 구매자의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가격이 정해진 적도 있답니다.     1. CATHY COBBLERSON 2004년 1월, 당시 24세, 미국 여성, 판매가 $100,000인 약 1억. 하지만, 이는 '허구' 기사로 판명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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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연애, 동거 생활 보고서
뮤직비디오 램 [사랑에 속아]   뉴욕 여행 후 막 토론토에 돌아왔을 때입니다. 뉴욕에 있는 기간이 길어서 지내던 방을 빼고 뉴욕을 갔었어요. 가서 몇 주간 지내던 중 토론토에서 만난 파키스탄계 캐네디언 친구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가끔 보내서 연락하고 지냈지요.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어요.   그 친구가 어느 날 밤인가 저에게 본인 이야기를 하면서 절 좋아한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진지하게 사귀자거나 그런 말을 했던 것도 아니고, 저는 그 친구에게 전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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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어봤다] Tribulus
  오늘은 Tribulus라고 하는 제품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얘는 학명은 Tribulus terrestris이고 우리말로는 남가새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자양강장을 돕는 약재로도 쓰여온 약초인데요. 본 제품은 약초를 말려 갈아서 만든 분말을 타블렛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한 알에 1g 용량이고요. 그래서 알이 큽니다. 이것 역시 아무런 문제 없이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남가새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있고요, 타블렛 1g(한 알)당 사포닌이 최소 45%가 함유되어 있..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169클리핑 546
스윙... 춤 바람
영화 [펄프픽션]   “음악이 신나고, 사람들 물도 좋고, 운동량은 또 얼마나 많다고… 몇 바퀴 돌다 보면 땀이 진득하게 나는 게 일주일에 한 두 번씩만 해도 생활에 얼마나 활력이 되는 줄 아니?” 살사, 밸리댄스 등을 전전하다 요즘 스윙에 물이 오른 한 언니의 말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만 나오면 몸이 들썩들썩하고, 섹시한 옷을 차려 입고 은근히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줄 아는 그녀. 선천적인 끼(?)로 따지자면 나랑 제법 쿵짝이 맞는 그녀를 따..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195클리핑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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