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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블리의 텐가 에어테크 리뷰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는 바람에 2주에 한 번밖에 못 만나요. 그런데 섹스토이 체험단 상품으로 외로운 남친을 도와줄 아이가 올라왔더군요. 바로 신청했습니다. 인공질 제품은 실제 본 적이 없었고 남친의 반응 또한 궁금했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됐습니다.    제품을 받아 보니 "와우!" 깔끔한 디자인에 섹스토이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궁금한 걸 꾹 참고 남친을 만나 선물이 있다며 짜잔하고 건네주니 남친이 깔깔 웃으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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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애널자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 애널 섹스토이(아네로스) 1
여자 애널자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 고급▶ http://goo.gl/Y4Gvsd 영화 <말하는 성기> 오늘은 애널 섹스토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곘다. 당연히 준비물이 필요하다. 손가락과는 차원이 다른 고밀도 쾌감을 선사해줄 애널 섹스토이가 그것이다. 애널 섹스토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아네로스'이다. 이 제품은 원래 의료기구 용도로 개발되었으나 탁월한 자극 효과로 섹스토이로 재탄생했다. 아네로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초급이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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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부는 첫사랑 열풍
영화 <쎄시봉>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 벼랑 끝에 서서 파도가 가장 높이 솟아오를 때 / 바다에 온몸을 던지리라.”   시인 장석주의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란 작품인데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순수하고 달콤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더욱 아름답다고 하지만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첫사랑은 더는 ‘추억’이 아닌 ‘현재’가 됐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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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의 우머나이저 리뷰
    섹스토이 체험단에 선정된 뒤 처음으로 체험하게 된 상품, 바로 요 '우머나이저'라는 아이인데요. 후끈한 광고 이미지 봤을 때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이죠. 짝꿍한테 "토이 하나 배송 올 껀데!"라고 귀뜸은 해두었지만 함께 사용해본 적은 없었기에 솔직히 뜯어보기 두렵더라구요. 적나라하게 "나는 섹스토이다!"라고 보여지면 어쩌나 하구요. 그런데 웬걸, 박스를 열자 핑크색의 포켓 파우치가 딱! 어머♡ 너 마음에 든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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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와 거세
영화 <돈 크라이 마미>   ㅣ욕설이 가득한 기사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에는 감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린다(단체로 같은 것을 보면서 성토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휘발성이 강한 말소리와는 다르게 여러 사람이 같은 글을 볼 수 있어 감정이 여러 방향으로 뻗는 모습이 보인다. 조롱부터 잘못 이해한 내용까지 감정적으로 싸우는 댓글뿐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 보자는 내용의 댓글도 종종 보인다. 칵테일 파티 효과인 모양인지 감정적인 댓글이 더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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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진 생리혈에 빈혈까지? - 생리과다
미드 < 섹스앤더시티>   10대 후반에서 20대초반, 아랫배를 부여잡으며 일주일 내내 생리대를 꽉꽉 채워 생리를 했다. 어리고 젊으니 그런거다라고 엉덩이를 토닥이던 엄마의 말에 안심했는지 그 이후부터는 불편을 감수하고 잠들기 전 생리대 두개를 이어 붙여 잠을 잤다. 야속하게도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 가득찬 생리대와 축축한 팬티 그리고 얼룩진 이불을 맞이해야 했다. 그런 일상들이 수년째 계속되었고 습관이 되었다. 생리할 때가 되면 잦은 피로감과 빈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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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쾌감에도 단계가 있다
영화 <베드>   사랑의 감정만으로 가슴 벅찬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섹스를 해도 텅 빈 듯한 느낌. 무엇이 문제인 걸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그 사람의 모습이 너무 멋지게 보인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이기에 그 사람의 손이 따뜻하게 느껴지면 그 자체만으로도 황홀하다.   '누가 사랑하면 꼭 섹스를 해야 한다고 했는가? 비웃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도 그 사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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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죄 - 성폭력의 진실
영화 <소셜포비아>   * 몇 년 전에 성폭력과 관련하여 썼던 단편 소설입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이 없을 때 생기는 문제 중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성폭력은 주체할 수 없는 욕망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약자에 대한 위계와 폭력 때문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쓴 소설입니다.   소년의 미간에 굵은 주름이 생겼다. 입가에 보이지도 않던 팔자 주름은 점점 골이 깊게 파여 그림자도 함께 짙어졌다.   "끙!"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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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역사 속 성매매
영화 <방자전>   조선 중기 때 이조판서와 대사간을 지낸 송언신은 여자를 무척 좋아했다. 젊어서부터 “나는 반드시 1000명의 여자를 데리고 자겠다”고 장담했던 그는 장안의 기방을 주름잡은 한량이었다.   그가 평안도 관찰사로 재직하던 어느 날, 민심을 살피기 위해 시골에 내려갔다가 아전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아전의 부인에게 마음이 동한 그는 밤이 이슥해지자 여인네의 방으로 들어가 수작을 부렸다. 인기척에 놀란 아..
김재영 원장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37클리핑 676
여자 애널자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 고급
여자 애널자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 중급▶ http://goo.gl/GXcS88 영화 <라이 위드 미> 애널자위 고급 단계에 다다른 분들은 애널이 충분히 부드러워져서 손가락 두세 개 정도는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애널 자극에 익숙하지 않는 초보분들은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초중급편에서 강조했든 청결과 위생은 필수이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ㅣ손가락으로 자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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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 헐거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흔히 여자의 질은 흥분이 고조되면 자연스럽게 수축과 이완을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어빙 싱어는 그의 저서 <인간의 섹스 목적>에서 ‘오르가즘은 질의 수축 없이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질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질이 죽어 있는 상태'에서도 얼마든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여자의 질이 헐겁게 느껴지면 남자들은 ‘섹스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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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닐링구스 테크닉 3 - 콤비네이션 테크닉
영화 <검우강호>   커닐링구스 테크닉 1과 2에서 혀끝과 혓바닥을, 혀끝을 이용한 커닐링구스 애무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부드럽게 합치는 컴비네이션편을 시작합니다. 참고로 이 테크닉은 남성상위 체위에서 손가락을 삽입하지 않고 입으로만 애무하는 테크닉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입술을 오므려 클리토리스 부근에 키스하듯이 가져다댑니다. 2. 그 상태에서 혀끝을 내밀어 클리토리스 부근을 원을 그리듯 돌려가며 애무를 합니다. 3. 적절한..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8754클리핑 1382
'나쁜 손' 요가 학원 원장의 말 못할 고민 2
'나쁜 손' 요가 학원 원장의 말 못할 고민 1▶ http://goo.gl/94R0YO 영화 <간기남>   * 이 이야기는 성심리상당소를 운영하는 여성 치료사의 관점에서 서술한 '소설'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내담자의 이야기는 허구일수도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박수호 씨의 심리 검사를 실시했다. 설문지보다 비교적 가볍게 내담자의 심리를 읽어낼 수 있는 모래놀이 심리 치료를 통해 검사했다. 모래놀이 치료는 특히나 아동들이 좋아하는 심리 치..
문지영 소장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771클리핑 0
남자가 치마를 왜 입어?
  ㅣ“남자가 치마를 왜 입어?”   치마가 일곱 벌이 되기까지 이 질문 참 많이 들었다. 분명 이유를 썼던 것 같은데, 묻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일일이 답해주는 건 쉽지 않다. 치마 입는 이유가 뚜렷하게 한 가지가 아니라 반복해서 같은 말을 할 수 없다. 같은 대답을 해줄 수 있다고 해도 반복은 짜증을 부르는 일이다. 무엇보다 질문의 뉘앙스가 모두 다르다. 생각해 본 적 없는 의문에 맞춰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옷 입는 것 갖고 이유를 설명..
상큼한 김선생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435클리핑 0
짧은 치마를 샀다
  치마를 몇 개 돌려 가며 입고 있다. 몇 번 돌려 입다 보니 치마가 너무 적은 것 같아 아쉬웠다. 그래서 새 치마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는 싫고, 직접 보면서 사고 싶었다. 그래서 옷 가게가 많이 있는 동네로 갔다. 가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데, 밖에서 구경하다가 막상 들어가려니 망설여졌다. 옷 살 때 버릇 중 하나가 밖에서 대충 보고 안에 들어가서 사는 것인데, 가게들이 너무 작아서 들어가기 꺼려졌다. 안 사고 나오면 좀 안 그럴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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