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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와 영혼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섹스하라
영화 [러브앤드럭스] 언제였던가? TV에서 순결서약식인가 하는 행사를 여고인지 여중에서 하는 모습을 보도한적이 있었다. 사실 어린 마음에도 그걸 보고 꽤나 웃었던 기억이 난다.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사회에서는 여자의 처녀성이라던가 순결,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 한때 아주 고지식한 사람이였으니 할 말 다 했다. 물론 순결이라는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발언은 아니다. 사랑하는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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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10
2살 연상 동거녀와의 이야기 1
영화 [러브픽션] 때는 지금으로부터 거의 10년 전이다. 나는 학생, 그녀는 사회인이었다. 나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녀는 지인을 통해 잠시 들렸던 스쳐 지나갈 뻔한 여자였다. 너무 바빠 정신없던 상황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그녀의 제안에 순순히 응했고, 그녀는 내 연락처를 받아 갔다. 그렇게 그녀가 잊히던 즈음 한 통의 연락이 왔다. "우리 한번 만날까요?" 나는 그녀의 제안에 조금 당황했지만, 시간, 장소 등을 협의해서 정했다.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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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89
섹스파트너가 된 폰섹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채팅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Sex over the Phone, 일명 폰섹스. 그 새롭고 신기한 경험에 탐닉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오늘은 방제를 뭐로 할까?‘ 잠깐 생각하다 그냥 오늘도 비슷한 방제를 적고, 채팅방을 만든다. ‘지금 진한 대화… 전화로… 여성분만.’ 지난 2주일 동안 약 10여 명의 여성과 폰섹스를 즐겼다. 개중에는 재미도 없고, 매너도 없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새로운 자극이다. &l..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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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47
남편의 선물 6 - 두 남자를 취하다
남편의 선물 5▶ https://goo.gl/PfXDuc 영화 [threesome] ㅣ남편과 민수 1 '저기 선물이 오네' 민수가 집에 와서 저녁을 먹던 날, 남편이 혼자 말처럼 했던 말이 생각을 붙잡았다. 선물을 가지고 온다는 말을 잘못 알아들은 건가? 도대체 무슨 말이지? 그 말이 계속해서 내 생각 속을 맴돌았다. 지난 몇 일간 지켜본 민수와 남편은, 마치 사이 좋은 형제 같았다. 민수는 남편을 편하게 대하면서도 언제나 예의 발랐다. 남편도 민수를 ..
콤엑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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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09
가볍고 묵직한 관계
넷플릭스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최근에 지인이랑 이야기하다가 예전에 만났던 섹스파트너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 적어볼까 해요. 틴더 해 보신 분은 아실 거에요. 특히 여자는 사진 하나 올려놓고 한 시간만 스와이핑하면 메시지함에 얼마나 많이 쌓이는지... 순식간에 쌓이는 메시지함과 무수한 인사 속에서 단연 빛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잘생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틴더남은 다 잘생기고 키 크고 몸 좋았는데, 어찌 보면 그 친구가 그냥 제 취향의 외..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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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57
그녀들의 처녀파티 2
영화 [매치포인트]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뜨거운 입김이 새어 나오는 동안 저의 혀는 그녀의 아랫입술을 타고 입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없이 부드러운 그녀의 혀와 얽히며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는 동안 그녀와 저는 점점 더 뜨거워져만 갔습니다. 서로가 혀끝으로 상대를 느끼는 동안 몸에는 조금씩 전기 같은 것이 흐르기 시작했고 우리는 이성을 조금씩 잃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그녀가 제 셔츠를 벗기기 시작했거든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세 번..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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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6
SM 실패담
영화 [birthday girl] 섹스를 할 때 우린 종종 실패할 때가 있다. 사정을 먼저 해버린다던지, 교감에 실패한다던지 등등, 성공한 잠자리가 있다면 그 만큼 거기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준 실패담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난데로 SM에 있어 실패 했던 일들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건 아니지만..) sm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라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나는 인내를 골라 보고 싶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질까?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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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16
[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3. 돈과 진심
영화 [pretty woman] 이 바쁜 세상에 상대에게 돈 쓰고 시간 쓰면 그건 이미 사랑인데 그걸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있다. 애인이든 섹파든 친구든 그 관계를 떠나서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 여자인 내가 돈 쓰고 시간 쓰면 그걸로 고맙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쉬운 여자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딴년한테는 그렇게 돈 쓰며 만나더니 나한테는 그렇게 또 아끼는 남자도 있고, 그렇다고 또 누구의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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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855
LIAR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 진짜 궁금해서. 네가 행복한지. - 걱정마. 누구 때문에 불행해지는거 안 함. 데굴데굴. 아니 이제는 끼리릭- 끼리릭-이 맞겠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역시 알 수 없었다. 갑자기 왜 내 행복이 궁금해진 걸까. 이 진지한 대화가 오늘도 답답하게 끝나버릴까 싶어서 그에게 이유를 물어보는 게 겁이 났다. - 나 때문에 상처받는다면 떠나. 내가 상처받는 게 중요한 걸까 아니면 내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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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1
카사노바로부터 배울 점
[영화-카사노바] “나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으며, 여자를 사랑할 뿐 아니라 그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카사노바의 명언 아닌 명언이다. 수많은 여성을 만나며 그는 이렇게도 말했다. “나는 여성을 사랑했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 것은 자유였다.” 수많은 여성은 그런 카사노바를 알면서도 그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세상 사람들이..
섹스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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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6
그녀의 집에서 2 (마지막)
그녀의 집에서 1▶ https://goo.gl/dQ9zy8 영화 [미란다: 8요일의 여자] “아파?” “아니, 이제는 안 아파.” 첫 삽입에서 통증을 호소하던 그녀는 어느새 무리 없이 제 주니어를 받아들여요. 좁았던 꽃잎이 활짝 핀 채로 나를 유혹하는 걸 보면 참을 수 없어 그녀의 다리 사이에 키스해요.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위로 올라가서 천천히 앞뒤로 몸을 흔들어 봐.” &ldq..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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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76
침대 위의 랩스타(rap star)
영화 [8마일] 내 친구는 말이 참 많다. 본인은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서 그런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그냥 말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안타까운 건 그 많은 말이 모두 '고퀄'은 아니라는 거다. 말실수도 많이 한다. 그것 떄문에 곤란해진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말을 많이 하다보니 점점 늘었다 보다. 말빨이 점점 좋아지더니 작업 성공률이 날로 높아져 갔다. 한번은 건대 근처에서 지나가던 여자를 헌팅해서 성공했다. 나도 함께 만나봤는데 친..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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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08
그녀가 서른이 되었다
영화 [LOVE] 자기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K는 요즘 스케줄이 별로 없는 게 분명했다. 나와의 섹스가 늘었다.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때 보다 자세나 스킬을 중시하던 면면은 사라진 듯 했다. 특히 올해 들어 그녀는 부쩍 나에게 안겨 허리를 들썩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녀의 골반 움직임과 조임은 그런 면에서는 정말 일품이다. 언젠가 내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자기는 아마 깊숙이 넣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날 싸버리게 할 수 있을 거야" "..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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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66
오 나의 남자들! - 나쁜년
드라마 [응답하라1994] 오랜만이다. 요즘 진짜 바쁘다. 친구들도 못 만나고, 물론 남자도 못 만난다. 일하랴, 공부하랴.. 무지 바쁘다. 오늘은 나의 남자 중심이 아니라 내 중심의 이야기를 써 보려 한다. 뭐 남자와 잔 이야기이니 나의 남자 리스트에 끼는 건 맞고 음.. 주절주절 하려니 편집하실 담당자님의 눈치가 보이네, 각설하고 시작하겠다. 아, 글에 나오는 이름은 전부 가명이다. 때..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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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05
섹스가 끝나고 터진 울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목이 곧 내용이에요. 금요일에 첫 경험을 했어요. 섹스 후 알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와 울음을 터트린다는 이야기. 두어 번 보고는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무심하게 지나쳤었는데... 추웠던 금요일 남자친구 입대를 앞두고 아련하기 그지없는 데이트를 했답니다. 친구들과 다 같이 놀다 슬슬 피곤해진 한 시쯤 따듯한 방에서 포근하게 몸 녹이는 편안함. 3년째 절대로 5일 이상 못 만나는 적이 없던 사랑 가득한 저희 커플인데요. 유독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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