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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은 내게 부산물일 뿐이다
섹스를 하면 할수록 어떤 감정, 이를테면 허무 같은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위행위를 하며 사무치도록 꿈꾸었던 섹스였지만 그다지 새롭지 않았다. 자위는 사정을 하면 끝이었다. 그것은 섹스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귀찮은 작업이 많았다. 성관계는 헬스의 연장이었다. 몸의 각도를 유지하며 반복하는 신체 움직임은 영락없는 헬스 였다. 사정이라는 과정 그러니까 기를 끌어 모으고, 요도를 터트릴 듯 정액이 출구를 향해 달려가서 울컥울컥 터져 나오는 작용은, 10초가량 뇌..
겟잇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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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86
아는 남동생과의 섹스썰 1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이 동생과 알게된 지 5 ~ 6년쯤 된 것 같다. 친구와 함께 한 술자리에서 남친의 친구의 고등학교 후배가 나와 같은 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해서 불러냈다가 알게 되었고 학과특성상 규율이 엄격(?)했던 터라 누나가 아닌 선배님으로 시작했던 우리의 사이는 서로의 쿨한 성격덕에 자주 술자리도 하고 편하게 영화도 보며 어느새 친한 누나, 동생 사이가 되었다. 동생은 나를 많이 따르고 실제로 나에게 고백도 몇 번 했지만 친한 동생 그 이상도 아니..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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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14
야동이 좋아? 내가 좋아?
당신은 애인 컴퓨터의 정체불명 폴더를 슬쩍 클릭해 본적이 있는가? 전혀 그쪽으론 관심 없고 So cool해 보이는 당신의 남동생이나 애인 혹은 남편에게 공통적으로 그런 폴더 하나씩은 있는 것은 당연지사!! 그렇다고 너무 놀라거나 혐오스러워 하진 마시길.. 요즘은 일부러 성인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각종 야한 동영상이 즐비하게 올라와 있고, 성인 인증만 하면 일반인이 실제 촬영한 영상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다. ..
앙큼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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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308
여성의 성감대지도를 펼치다
질풍노도의 시기, 혹여나 집안에 괜찮은 자료들이 있나 찾아헤맬 때가 있었다. 가끔은 서울에서 내려온 삼촌이 가져왔던 '선데이서울'이라는 그럴싸한 성인잡지를 찾기도 했고 누나방에서 '벌레먹은 사과'와 같은 표지없는 삼류소설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당시에는 건전한(?) '방송'에 건전한 신문이 판을 치던 시대였는지라 상품화된 여성의 신체를 감상한다는 것은 가뭄에 콩나듯 어려웠고, 선데이서울과 같은 종합선물세트의 수용복 모델에 만족해야..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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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50
[첫경험]셋 중에 진짜 첫경험은?
제 경우는 언제가 첫 경험인지 저두 잘 모르겠네요. 1차 시도 18세 때 평소 알고 지내던 형이 그 당시 동네 다방 여종업원을 누나로 생각하라며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 땐 말 그대로 누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약 두달 후, 그 누나가 쉬는 날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해서 처음으로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엘 가 보았죠. 누나가 준비해주는 점심 맛있게 먹고 난 후, 누나는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피곤하고 졸리니까 낮잠 좀 자고 저녁 때 누나가 맛있는 거 사줄..
오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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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66
첫경험의 추억
영화 [소녀] 내가 어렸을 당시 소위 잘나간다는 형 누님들은 콩 깐다는 식으로 섹스를 표현했다. 한 접시면 100번 두 접시는 200번 삽입 행위를, 안 하고 겉에서 노는 건 반콩 이런 식으로 표현했던 것 같다. 아마도 클리토리스를 콩으로 비유해 까서 먹는다라는 뜻이었나 보다. 필자는 생긴 게 좀 놀게 생겨서 그 그룹에 살짝 발만 담그던 아이였다. 당시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 빨간 딱지 혹은 딱지없는 비디오는 좀 논다 하는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섹스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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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06
돈 내고 섹스하면 안 되나?
애인이 있으면 공짜로 섹스를 할 수 있다. 데이트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명목상 공짜이다. 애인이 없으면 자위행위를 하면 된다. 섹스와 달리 편리하고 신속하며 피임도 필요 없다. 애인이 있어도 자위행위는 즐거운 찬거리이다. 자위행위에는 계급이 있다. 신은 숲을 보면서도 사정을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초고수는 상상만으로 사정을 해낸다. 고수는 보통 군인 정도이다. 명함 크기의 마사지 전단지만으로 만족스런 자위행위를 할 수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하수가 된..
겟잇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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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66
여자도 남자의 신음에 흥분한다
뮤직비디오 LPG '사랑의 초인종'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섹스는 경험이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잘 아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제가 느낀 것을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을 쓰려 합니다. 보편적으로 섹스하게 될 때 남자는 평소에 아무리 강한 여자라도 밤이 되면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과 애절한 눈빛, 신음 등에 흥분하게 됩니다. 자 여기서 짚고 넘어갈 부분은 만약 자신의 여자 친구가 혹은 하룻밤 대상이 그녀를 위해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하는데 무덤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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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83
이태원 바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이야기 1
영화 <창피해> 내가 바이섹슈얼로 바뀐 뒤 내 주위에 안 보였던 여자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저 여자는 섹시하네? 저 여자는 물이 많을까? 이런 의미 없는 생각들도 내 머릿속에 조금씩 자리 잡고 있었다. 나에게 성적으로 대시를 하는 여자들도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여자들에 관한 얘기를 쓸 생각이다. 작년 이맘때 이태원 바에서 일어난 일이다. 오늘도 나는 홀로 술을 먹으러 이태원 나들이를 갔다. 혼자 자주 마시러 다니..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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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30
남성 테크닉의 황제와 시오후키&자궁섹스 2
영화 [강남 1970] 첫 만남의 여운이 가시지도 않을 때, 그분에게 연락이 왔다. 금요일 밤 난 약속이 없었고, XX에서 보자고 하시길래 난 XX로 갔다. OO님은 친절하게 본인이 어디 있는지 지도로 보내주시며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셨다. 감사했다. 아무튼 난 OO님에게 갔고, 그분은 XX에 있는 모텔에서 먼저 기다리고 계셨다. 6월이지만 더웠고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옷을 벗고 샤워했다. 처음엔 부끄러웠는지 옷 벗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결 편해졌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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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4
페더터치로 즐기는 두근거림
뮤직비디오 <주영X효린 '지워'> 일전에 친한 동생이랑 술을 마시다가 반바지 아래 드러나 있는 그녀의 무릎을 보고 있다 보니 묘한 충동을 느꼈다. "간지럼 잘 타?" "... 아니, 왜?" "암만 간지럼 안 타는 사람도 여기는 못 참는다더라" 하며 다섯 손가락 끝을 모아 부드럽게 쥐어 동생의 무릎 위에서 스치듯 손가락을 피며 쓸어내리자 화들짝 놀라며 다리를 오므린 그녀. 지금 생각해보..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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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82
리얼돌이 만들어지는 과정(영상)
자지가 작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빨리 싼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테크닉이 부족하다 뭐라 하지않고, 늘 한결같이 반겨주는 섹스파트너. 그녀의 이름은 리얼돌. 사람처럼 생긴 리얼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아래 영상을 보시죠. 그리고 마침내 완성된 리얼돌의 광고영상..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사람이 좋죠? 글쓴이ㅣShurek 원문보기▶ https://goo.gl/985Q2H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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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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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50
야오이 실전강좌 (3)
야오이 실전 강좌 (2)에서 소개한 만화나 소설들은 입문서로 적당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판단과 취향이 많이 반영이 된 것들이었다. 어찌 보면 전체 야오이 만화나 소설들 중에서도 상당히 튀는 축이라고나 할까, 그런 부분에서 인기가 있는 작품들이었지만 야오이 독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이번 야오이 실전 강좌 (3)에서 소개할 만화나 소설들은 말 그대로 야오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작품들이다...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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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47
유부남과의 섹스는 범죄이다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중 남자B와 여자K는 서로 알게 된 계기를 기억하지 못했다. 술을 마시면 이성의 마비와 기억의 상실이 대부분인 B. 여자를 안고 싶어 하는 남자로선 그닥 낯선 일도 아니었지만, 남자를 만나는 일에 있어 하물며 남자와 침대에 눕는 순간까지도 정숙하길 바라는 K였다. k의 평소의 행동으로 봐선 만남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의 번호를 저장해 둔 것은 굉장히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시작은 K였다.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낯선 ..
강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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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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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23
아는 남동생과의 섹스썰 2 (마지막)
1화 보기(클릭) 영화 [인간중독] "하... 뭐야.. 왜이렇게 젖었어?" "응..? 아니이.. " "벌써 그렇게 느끼고 있었어? 벌써 그렇게 좋았어? 큰일났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ㅋㅋㅋㅋ" "오랜만이라 그래..!!!!!"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개월이 넘어 그 기간동안 섹스를 하지 않아서...라는 핑계를 댔다. "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내가 더 젖게해줄게" "이불.. 젖... 안돼..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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