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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슴이 작은 섹시한 여자다
  글래머 천국인 서양 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절벽 가슴을 만났다. 바로 영국배우키이라 나이틀리. 앞인지 등인지 구분할 수 없는 그녀의 절벽 가슴은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다. 그 익숙함이 슬프게 느껴질 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놀랐다. 고혹적이고 깊은 눈매와 도도하게 각진 얼굴의 그녀에겐 금발 미녀에게나 어울릴 법한 큰 가슴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듯 했다. 그녀를 보면서 알았다. 작은 가슴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사실..
신끼 뱃지 0 좋아요 5 조회수 32743클리핑 1314
나의 첫 후배위
영화 [신사의 품격]   나의 옛 기억 중 강렬했던 기억 하나를 주섬주섬 꺼내 보려고 한다.   내가 후배위란 체위를 처음 해본 것은 생각보다 몇 년 되지 않았다.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만 우리는 이미 2~3차례 섹스를 한 상태였다. 그날도 썸 아닌 썸을 타면서 시원한 저녁 바람을 가르며 그와의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러다 의도했는지, 얼떨결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우리는 모텔에 갔다.   "어디가 좋을까?"   "여기 많지는 않..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32717클리핑 504
강제 여성사정에 대한 나름의 소견과 팁
드라마 [하트 투 하트]   흔히들 시오후키라고 하는 여성 사정은 과거엔 도시전설 혹은 포르노 배우들의 연출 정도쯤으로 여겨졌습니다만, 근래에 들어서 여성 사정의 대략적인 메커니즘이 밝혀지고(다만, 아직 가장 기초적인 메커니즘은 모릅니다. 대체 그 많은 양의 수분이 어디에서 생성이 되어서 어떠한 세포생리학적 기전으로 이동을 해서 모이는가는 아직 미지의 세계입니다) 실제로 성공하거나 즐기는 일반인들의 증언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누구든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32706클리핑 1357
페니스, 크면 클수록 좋다?
Brett L., CC BY   페니스가 크고 굵을수록 더 짜릿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통념에 동의하시나요?   페니스 사이즈는 여자가 느끼는 쾌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거대한 페니스에 대한 환상을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내놓고 얘기하진 못하지만, 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페니스를 작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영장류에 비하면 인간의 페니스는 무척 크다는 것을 아셨나요? (고릴라 3.2cm, 오랑우탄 3.8cm) ..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2650클리핑 822
'애나벨 청',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반란
영화 <섹스: 애나벨 청 스토리>   ㅣ왜 하면 안 되죠 ?   다큐영화 <애나벨 청 스토리>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제리스프링어쇼의 한 장면에서 시작한다.   "10시간 동안 251명의 남자와 섹스를 한 여자를 소개합니다!"     방청객에서 터져 나오는 야유와 경악의 함성 소리, 딱하다는 얼굴로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 사람들.   그들을 향해, 애나벨 청은 부러 포르노 배우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천박한(혹은 귀여운) 포즈를 취..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612클리핑 761
오빠야, 1박 2일 놀러가자!
영화 [귀여운 여인] 수컷이란 동물이 으레 그렇듯 남자들은 애인이 생기면 곧바로 ‘섹스’의 시점을 상상하곤 한다. 요즘은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내면서 사귀게 되는 경우도 많다지만, 보통 점잖게 만나서 점잖게 섹스(?)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 달에서 세 달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럼 언제, 어디서? 라는 물음표가 남자들의 머릿속에 떠오를 테다. 여자친구와 설레는 첫섹스를 손잡고 모텔가서 하기도 민망하겠고, DVD방은 낭..
망고선생님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2586클리핑 975
내기 포켓볼에서 진 후 섹스한 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섹스가 생각 나는 아침이니까, 며칠 전 섹스 이야기해줄게. 모텔 방에 들어갔는데, 제법 넓은 공간에는 미니 당구대가 있었어. 머릿속에 해보고 싶었던 이러저러한 플레이를 떠올리며 남자친구에게 내기를 하자고 졸랐지.   “포켓볼 칠래? 내기하자.”   “무슨 내기?”   “오늘 밤의 주도권?”   남자친구는 사실 이런 색스러운 호기심이 많은 편이 아니라, 사실 이기면 좋고 져도 얼..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32585클리핑 680
상상하는 대로 해봐 1
 영화 [헤이츠]   그냥 그렇다. 희선의 섹스라이프 말이다.   요즘은 상상도 훨씬 과감해졌고. 즐기는 것 또한 훨씬 과감해졌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법적으로 공인된 파트너가 생겨서 상상으로 밖에 대리만족을 채울 수가 없었고. 그 상상을 "하는" 동안에도 지속하면 될 뿐이다. 상상이 너무 과한 날은 혼자서,  혹은 남편의 손가락을 대상으로 또 다른 상상을 하면 되는 거고.   지금 나랑 자는 이 남자=남편이라 불리는 사람은..
Cora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32577클리핑 1334
남성용 피임약 - 젠다루사와 베이슬젤
  현재 2가지 방식의 제품이 FDA 승인과 출시를 기다리고 있지요. 내년 시판을 내다보고 있고 저 역시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출시되면 저라면 젤 형식을 사용하겠어요. 남성용 피임약을 찾아보던 와중에 몇 가지 알게 된 사실을 정리해 봅니다.     ㅣ남성용 피임약에 대한 몇 가지 사실   1. 사실 남성용 피임약의 개념과 연구는 198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0년이 넘어서야 출시가 되네요. 여성용 경구 피임약의 연구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32563클리핑 826
[첫경험] 스무살, 그리고 태권소녀
대학생이 된 그 해 여름. 친구와 함께 알바를 구하다, 수원역 부근 단란주점(과거 단란주점은 홀에 스테이지가 있는 노래주점 임)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몇 일 뒤 길 건너 노래방에 자리를 잡았구요.     그곳, 노래방에 그녀가 있었습니다. 당시 심야영업 규제란 게 있었던 시기라 알바는 자연스레 새벽 1시면 끝이 났고, 그럼 우리는 근처 불법 영업중인 술집에 모였습니다. 동갑내기였던 그녀와 우리는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친구들도 늘어 갔습..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32558클리핑 1090
우리집에 부모님 없어
엄마아빠 없는 모텔로 안전하게 화끈하게 섹스하자 친구들.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2526클리핑 834
나의 첫 시오후키 후기 1
영화 [애인]   때는 속궁합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된 대략 3~4년 전 이야기이다. 연애를 해서 한 사람과 섹스를 즐기던 나는 솔로가 되자 커뮤니티 활동을 다시 시작하라는 지인들 때문에 활동을 시작했다. 나란 여자는 원래 입도 잘 털고 여자치고 걸걸한 편에 말을 특별히 가려가며 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커뮤니티에서 입이나 털어주십사 하고 돌아오라고 했던 것 같다.   그 당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남자들이 딱히 개념 없이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508클리핑 799
달콤한 이탈리아 남자와의 섹스
영화 [매직 마이크]   서양인과 잠자리를 따로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몇 번의 백인과 잠자리를 가져본 처자입니다. 서양인 중에서 제일 스위트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이탈리아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요. 처음엔 미국인인 줄 알았는데 태생은 이탈리아더라고요. 어쨌든 이래저래 친해지고 같이 술도 몇 잔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텔로 가게 됐습니다.   와우! 어찌나 섬세하던지.... 손가락도 아닌 손끝으로 온몸을 훑어 내려가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손장난을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2434클리핑 401
스무 살, 선배가 자취방 데려간 썰
영화 <기다리다 미쳐>   나는 사람 만나서 이야기할 때 술보다 커피를 선호한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맨날 커피를 몰래 만들어 먹어서 중독된 것 같다. 아메리카노에 담배는 내가 회에 소주 다음으로 좋아하는 찰떡 조합이다. 어릴 적 나는 아메리카노는 입에도 못 댔다. 그러나 이러한 커피 고자가 술보다 커피를 마시게 된 큰 계기가 있었다.   스무 살 처음 사귄 여자 친구와 별로 슬프지 않게 이별하고 내가 제일 먼저 행동한 것은 가증스럽게도 이별의..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383클리핑 611
위상기하 오르가즘의 실체(하) - 남성멀티오르가즘을 위한 요도자위
이번에 언급할 부분은 남성의 멀티오르가즘에 관한 부분이다. 드라이오르가즘이란 정액을 뿜지 않고 오르가즘을 느끼는 방법을 말하는데,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일본의 에도시대까지 올라간다. 남색과 수음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애널섹스이고, 전립선 또한 유일한 통로로 항문(門)이 거론되는 바, 멀티오르가즘으로 가기 위한 통로로 드라이오르가즘이 늘 거론되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하지만 이것말고도 멀티오르가즘으로 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요도자..
우명주 뱃지 10 좋아요 0 조회수 32358클리핑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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