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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변태'인가요?
영화 <변태가면> 중   당신은 “변태”인가요? 변태란 말은 사전적으로   명사 1 . 본래의 형태가 변하여 달라짐. 또는 그런 상태. ‘탈바꿈’으로 순화. 2 . 정상이 아닌 상태로 달라짐. 또는 그 상태. 3. <동물> 성체와는 형태, 생리, 생태가 전혀 다른 유생의 시기를 거치는 동물이 유생에서 성체로 변함. 또는 그런 과정. [비슷한 말] 탈바꿈.            ex) 비단 송충이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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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추억하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첫 날. 우린 불타올랐다. 영화관에서 너의 손을 만지며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끝을 만져주니 너는 심호흡을 하며 얼굴이 불그락푸르락 어쩔줄 모르더라. 눈내리던 김포공항 OO씨네마 통로를 마지막으로 나오며 아직 열기가 가시지 않은 너를 안으니 포옥 감싸안으며 나를 꼭 끌어 안던 너. 만나본 여인 중에 가장 예쁘기도 했지만.. 가장 사랑스러웠던 너. 좋았다. 네가 자취하는 집 가까이 있던 바에 들어가서 칵테일을 마시며 다시 열기가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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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섹스, 입싸와 꿀꺽까지
영화 [나인 하프 위크]   편의점에서 간단히 맥주를 사서 바로 무인텔에 입장했다. 가자마자 샤워하려고 옷을 벗는데 이미 오기 전부터 풀발기 상태에 연상녀도 애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다. 같이 샤워를 빠르게 끝낸 후 곧바로 키스에 들어갔다.   "먼저 애무해줘."   누나의 말에 난 바로 목, 귀, 가슴, 배, 옆구리, 사타구니를 애무했고 다시 배, 가슴, 목, 귀 순서로 애태웠다. 가슴을 빨면서 보지를 터치하는데..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8675클리핑 998
술 한 잔, 간단하게
(주의) 본 편은 BDSM요소가 다분하여, BDSM 관련 이해도가 낮은 분들께는 거부감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읽기 이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심을 권합니다. 또한, 폭력과 BDSM을 구분하기 어려운 분들은 살며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BDSM은 상호 합의와 신뢰, 안전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영화 [killing me softly] “그냥 간단하게 술이나 한 잔 하자.”  그 말에 정말 간단하게, 정말로 한 잔만 마시는 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8672클리핑 483
Multi-Conversation
   영화 [패밀리맨] 섹스는 몸의 대화야. EJ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아니, 섹스는 Multi-Conversation야. 라고 응수했다. 섹스만큼 전후 대화가 필요한 행위도 없다. 개인마다 성감대 및 취향 등이 매우 다름으로 한 사람과 오랜 시간 즐겁고 유익한 섹스를 하려면 대화는 필수 불가결 조건이다.  이번엔 나를 팔아, 그 사례를 들어보겠다. 몇 해 전, 나는 동갑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었다. 무려 띠동갑. 5살 이상 연상은 체력 차이가 나기 때문에 즐거운 ..
味女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8662클리핑 1138
19. 태국의 트랜스젠더 3
독자 열분들 안녕하신가? 같은 이야기도 그걸 옮기는 사람의 언어적인, 또는 활자적인 재치와 문장력에 따라서 읽는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재미의 편차가 무쟈게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걸 요즘 절감하고 있는 중이다. 본 특파원이 써놓고도 다시 읽어보기 두려울 만큼, 활자화 되어 나오는 본인의 글은 서른 중반을 넘어선 근육의 이완을 만인에게 들킨 것 처럼 당황스럽기 그지 없지만.. 그래도 힘 닿는데로 함 적어볼란다. 글 재주 좋은 사람은 본인과 같은 경험은 해본적이 없을..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8661클리핑 706
오랜 친구같았던 그녀와의 원나잇 2(끝)
오랜 친구같았던 그녀와의 원나잇 1화(클릭) 영화 [Confidential]   나는 그녀가 다시 엎드려 후배위 자세를 취하게 만들곤,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앉은 채로 뒤에서 백허그로 감싸듯이 안아서 그녀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흥분을 올렸다. 어느새 그녀도 손을 뒤로 뻗어 내 페니스를 붙들고 흔들고 있었다. [으흥.. 아흐.. 아흑] 몸이 짜릿한지 콧소리 섞인 신음을 내뱉으며 내가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만질 때마다 몸을 움찔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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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의 섹스
영화 [작업의 정석]   오래 전 이야기지만 가장 추억에 남는 로맨스 중의 하나이다. 그녀와 나는 같은 날 같은 부서로 발령을 받았다. 그녀를 처음 본 느낌은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예쁘다는 것이었고 또 의외로 성격은 시원시원하여 붙임성이 좋았다. 나보다 한 살 연상이라 친구처럼 몇 달 지내다 보니 스스럼없이 친해져 이제 그녀는 더는 여자가 아니고 그냥 직장 동료로만 보였다.   어느 날 퇴근 중인데 시간 된다면 호프 한잔 하자는 그녀의 전화가 왔다.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8614클리핑 510
한 여름밤의 첫 카섹스
영화 [산타바바라]   그날은 나와 그녀가 심야영화를 본 날이었다. 당시 그녀는 차를 가지고 있었고, 영화가 끝난 시간은 새벽 1시 반. 늦은 시간 때문이어서 그런지 차를 타고 오는 내내 둘 다 말이 없고 야리꾸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찰나 갑자기 그녀가 이상한 곳으로 차를 몰아간다. 그녀가 차를 주차한 곳은 어둡고 넓은 주차장이었다. 주변에 차라곤 10대 남짓했고, 난 그녀의 의중을 눈치채고 그녀와 함께 뒷자리로 이동한다.   항상 적극적이었던 그녀는 저..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8586클리핑 757
물을 뿜고 떠난 그녀
영화 [마담 뺑덕]   지금 생각해도 무모한 짓 중 하나는 역시 제대로 된 연락처를 받지 않고 채팅 앱 쪽지 하나에 의존해서 만남을 가져왔다는 것이지요.   3년 전 이맘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월요일이었나 아무튼 공강이던 날 아침 채팅으로 연락이 된 그녀. 지금 와줄 수 있냐는 말에 냉큼 씻고 출동했습니다. 말로는 자기 엄청 못생겼고 돼지인데 지금이라도 자기 안 만나도 된다고 엄청 수줍어하면서 나올까 말까 고민하는 그녀를 끝끝내 설득시켜서 만났습니..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8568클리핑 492
트랜스포머처럼 강하고 싶었다
영화 <트랜스포머>중 대부분 남자들은 ‘첫 경험’이라는 글자에 내포된 은밀한 세계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진다. 필자 또한 욕망의 수풀을 헤치고 다니는 남자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수많은 잠자리를 상상했다. 쌓이는 휴지만큼이나 나의 성적 판타지는 쌓이고 또 쌓였다. 내가 닦아버린 휴지가 몇 번이나 쓰레기통에서 비워졌을까 셀 수도 없게 되었을 때 나는 그 음험하고도 황홀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20살이 되고 본격적으로 여자..
오르하르콘돔 뱃지 0 좋아요 8 조회수 18555클리핑 1528
[나는 먹어봤다] Maca - 불임치료, 정력강화
  오늘도 새로운 보조제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주말에 다녀온 아시아-오세아니아 세계 성 학회에서 PDE5 저해제(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등) 가짜 약의 복용실태에 대한 강연이 있었어요. 복제약이 아닌 오리지널 PDE5 저해제가 세계적으로 총 6종이 있는데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이 6가지 모두가 유통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 조사 결과 정식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이 아닌 지하철 화장실이나 웹에서 불법적으로 광고하는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8524클리핑 617
남자의 매력이란......
남자의 매력은 겉모습이 다가 아니다잉  이 남자의 매력은 뭘까.. 왜 그림은 하반신이 없는가..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8500클리핑 737
성문화평론가 이명구를 만나다
  성문화평론가라는 직업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한국에 몇 명이나 있을까? 수많은 문화비평가들이 존재하는 한국이지만 성과 성문화에 대한 비평을 하는 평론가는 거의 없다. 성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은지라 꺼내기가 껄끄러울 뿐만 아니라 약간의 다른 생각을 가지면 쉽게 공격받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대중문화영역만큼 성을 상품화하는 곳은 없다. 어떤 곳에서는 아랫도리의 성을 팔고, 다른 곳에서는 머릿속의 성을 판다. 흔하디 흔한 문화비평..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8492클리핑 681
오! 나의 남자들 - 나의 섹스파트너 'Boo'
영화 <인간중독>   내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나는 소위 '명기'라는 말을 꽤 들었다. 원나잇을 목적으로 만났지만, 다시 만나고 싶다-라는 말을 꽤나 들었더랬다. 오늘의 이야기는 20대 초반에 만나, 꺾여진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 사랑만 빼고 다 하는, 나의 앤드리스 섹스 파트너 'Boo(부-라고 읽는다)' 이야기다. Boo가 뭐냐고? 뭐 미국 애들이 애인을 사랑스럽게 부를때 Boo라고 하더라. 그냥 여친 남친 부르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사랑..
여왕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8469클리핑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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