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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의 뜨거운 섹스 1
영화 [뱀파이어 아카데미] 호텔 로비에 서 있는 동안 팔짱을 낀 그녀의 가슴이 부딪혀 왔다. 작은 체구에 비해 사이즈가 약간 되는 가슴이다. 하늘거리는 핑크색 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것을 누르고 카운터를 바라보았다.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오후 네시까지요." "지금 되는 방이 파티룸밖에 없네요. 괜찮으시겠어요?" "그걸로 주세요." 나는 그렇게 방을 잡았다. &n..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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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17
아침에 건너와
미드 [두 남자와 1/2] 새벽 3시. 자리에 누워 하루를 잠시 정리해 본다. 징글징글하게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투자자 생각, 직장 동료들 생각, 그리고 조금 전까지도 통화했던 그녀에 대한 생각과 그녀가 성의껏 보내 준 여러 장의 사진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나니 시간이 제법 늦어 버렸다. 암막 커튼을 닫아 한 줌 빛도 들어오지 못하게 닫아 버리고, 눈을 감는 순간 문자가 온다. 이 시간에 문자를... 녀석임이 분명했다. 녀석은 내가 업무 때문에 카톡은 가끔 안보거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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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24
너의 씨앗을 다오!
영화 <두 번째 사랑> 내가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다. 키는 172cm 정도에 섹시한 입술을 가진 누나였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끝끝내 고백하지 못하고 각자 갈 길을 가고 2년 뒤 문자로 청첩장이 왔다. 휴... 한숨부터 나왔다. 신랑의 얼굴을 먼저 살피고 혼자 피식 웃으며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는 내가 점점 초라해졌다. 그런데 차마 결혼식엔 갈 수 없었다. 결혼식에 마땅히 입고 갈 옷도 없고 막상 가게되면 더욱 비참하고 초라한 기분이 들 것 ..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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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00
샤워섹스의 모든 것
영화 [007 skyfall] 샤워와 함께하는 섹스는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섹스는 덥고 축축할수록 더 야하다는 말이 있듯 샤워실은 그 두 가지를 환상적으로 갖춘 곳이다.(스파와 마사지가 야릇하게 느껴지는 것도 비슷한 이유겠지만) 그래서 나는 샤워를 하면서 하는 섹스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가끔 남자친구가 샤워하는 곳에 몰래 깜짝출연을 하기도 한다) 촉촉한 물이 떨어지는, 따뜻한 김이 서려있는 곳에서 하는 섹스는 감촉도 촉촉할 것만 같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
키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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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84
한국인의 다자간섹스에 관한 실태 조사와 동향 1편
bbc 방송 louis theroux의 폴리아모리 다큐멘터리 중 다자간섹스에 대한 호기심이나 판타지로서의 선호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자간섹스를 그저 AV에서나 나오는 연출적인 판타지로서만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매우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이를 비윤리적인 섹스플레이로 단정짓기도 합니다. 분명 상호간의 합의하에 플레이가 이루어졌는데도 말이죠. 다자간섹스는 고대 인류 문명의 탄생 이전부터 우리와 함께해온 섹스 플..
웨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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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019
너 없이는 자위도 잘 안 돼
영화 <뫼비우스> 어느 때부터인가, 자위를 잘 안 하게 됐다. (이제 나조차도 나란 놈을 위로해주는 데 지친 건지.) 정확히 말하면 혼자일 때는 자위를 잘 안 한다. 적고 보니 이상하다. 누가 봐 줘야 자위를 한다는 말 같네. (어라? 그러고 보니 누가 봐주는 것도 꽤 괜ㅊㅎㅇㄱ마ㅣㄴ...) 여튼, 더 정확히 말하면 섹파 혹은 애인이 있을 때는 자위도 많이 하는데, 비수기에는 자위고 뭐고 그냥 쫄쫄 굶는다는 얘기다. 말이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실제 그렇다. ..
Don꼴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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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89
스페인 테네리페 누드비치
본 글은 글쓴이가 SNS를 포함한 외부유츨을 금지 요청하였습니다. 주의바랍니다. TVN 윤식당2 중 테네리페는 최근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윤식당 2” 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섬으로 유명하다. 스페인에서 생활하면서 보긴 하지만 테네리페라는 섬을 그 때 정 확하게 알기 시작했다. 보통 20대에게는 이비자(클럽 때문에), 마요르카(축구팀 때문에), 메노르카(옆에 있는 섬) 정도만 유명하기 때문에 테네리페 섬은 사실 잘 모른다. 윤식당2 덕분에 테네리..
데스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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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09
불 좀 켜고 섹스해도 될까요?
영화 <컴 포 머더> 우리는 보통 어두운 곳에서 섹스를 합니다. 주로 밤에 섹스를 하는 탓이겠죠? 미혼이신 분들은 연인과 낮에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때를 잘 떠올려 보시면, 모텔이란 곳이 상당히 어두운 곳이라는 것을 기억해 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중창, 나무로 된 창 덮개, 그리고 암막 커튼까지 마련된 곳이 대부분이라 외부의 빛을 막고 조명을 끄면, 암실이 따로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은은한 조명을 켜고 사랑을 나누는 게 일반..
아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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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53
자동차 시트를 적셔버리다 2 (마지막)
자동차 시트를 적셔버리다 1 ▶ http://goo.gl/rr5GX3 영화 [비밀애] 혀끝까지 빨아들이는 키스를 받아들이고 있을 때, 그의 손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감아 왔다.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뭔가 그때 나도 '이 사람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거부하진 않았다. 물론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달랐겠지만 그 상황에서 거부할 수도 있고 "뭐지? 왜 진도를 더 빼?" 하겠지만, 그 사람은 왠지 모르게 그냥 그다음까지 쭉 나가고 싶단 생각..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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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14
훔쳐먹은 복숭아 3
영화 <더 리더> "허~억....흡!" 그녀의 숨소리가 멈추었다.........!!!!! 허벅지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고 엉덩이를 바르르 떨며, 허리는 활처럼 휘어지고 머리는 완전히 뒤로 젖혀졌다. 그녀의 옹달샘에서는 뜨겁고 미끌미끌한 샘물이 나의 턱으로 흘려 내렸다. "끄....헉' 그녀가 다시 숨을 쉰다. 또다시 골반은 미세하게 파르르 떨고 있었고, 그녀의 옹달샘은 붉게 상기되어 갔다. 나는 호흡을 가다듬은 채 서서히 올라가 다시 한번 그녀와 뜨거..
고결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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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67
5시간 동안의 뜨거운 섹스 3 (마지막)
영화 [AV 아이돌] 그녀의 질 입구에서 나의 성기는 맴돌고 있었고, 귀두만 살짝 묻힌 상태로 그녀의 벌어진 입에 다가가 혀를 집어넣는 동안 그녀는 아래와 위 둘 중 어디를 벌려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심정으로 나의 타액을 받아넘겼다. 그녀의 부드러운 몸을 안아 팔을 등 뒤로 감고 올리며 자연스럽게 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하자 뜨거운 그녀의 속살을 스쳐 지나가는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아아....." 자연스럽게 나오는 신음이 곧 그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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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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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05
성적으로 비활성화된 질이란
영화 [pirana 3dd] 오르가즘을 강렬하게 느껴본 적이 없는 여자와 그녀의 남자들이 나의 표현이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의문을 표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인간은 느껴본 적 없는 감각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니까. 이들을 위해 몇 줄 덧붙인다. 오르가즘은 몸이 진동하고 고동치면서 물질로 느껴지지 않는 상태다. 이 느낌은 몸 속 깊은 곳에서 솟아 나오는 즉시 몸을 빠져 나간다. 이때 우리를 몸의 한계성을 잃어버리고 에너지와 일치가 된 상태로 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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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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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13
군대에서 만난 천사 간호사 누나 1
영화 [국제시장] 01년 군번으로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생활을 하며 26개월의 육군복무를 마친 저는 2002년 월드컵 기간에는 일병 나부랭이가 꺾이는 짬밥의 조교였습니다. 광역시를 사단 관할로 포함한 저희 사단은 그 해 6월 국군장병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우리 관할 광역시에서 한국 국가대표의 경기가 있었고 월드컵 시청이 원활하지 못했던 우리는 모두 외박이나 외출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전 위 소개했던 것처럼 나부랭이 짬밥이었으므로 기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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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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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86
그때 그 남자
영화 <러브, 로지> 가끔 아주 가끔 '아. 그때 잡았으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하는 생각이 나게 하는 남자가 있다. 따져 보니 벌써 십 년도 더 된 일이다. 배낭 하나 매고 홀로 세계를 누비던 나의 화려했던 시절! 사실 배고프고 시커먼 배낭족에 불과했지만 아무런 제약이나 설명 없이 가고 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그때가 내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할 수 있다. 하와이였다. 계획한 2개월간의 생활비를 벌기 ..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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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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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56
[리뷰] 곽정은, '혼자의 발견'
그녀가 책을 냈다. 섹스 칼럼니스트 중에서 국내 1인자라고 할 만한 그녀의 책이다. <혼자의 발견>. 코스모폴리탄 소속 피쳐 에디터. 올해 38세(!). 곽정은. 마녀사냥 중 우리에게 익숙한 곽정은은 채널 JTBC에서 방영하는 ‘마녀사냥’의 탑 칼럼니스트일 것이다. 그녀는 연애전문가이자 섹스에 관한 방대한 꿀팁을 가진 자문가로 마녀사냥의 고정패널을 맡고 있다. 헌데 뭔가 이상하다. 나이도 나이지만 대부분 밤일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들을 ..
망고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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