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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부산 오프모임 후기 part 1
  드디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레드홀릭스 오프라인 모임이 있는 토요일이 왔습니다. 그 전날까지 이벤트 별 선물 정리에 PT 준비까지 다시 한다고 잠을 거의 못 잔 터라, 비몽사몽 간에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되어서, 혹시 망치는 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 적당히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레드홀릭스 오프모임일 기준으로 때마침 생일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레홀러(회원)들이 많이 있어서, 케이크도 하나 들고 입장했습니다. 계단 위쪽에 낯익은 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6687클리핑 687
절구질
정제-최우석   처녀가 뒷뜰에서 절구를 찧는다. 절구 - 그거 참 묘한 이치이다.   설명하지 않아도 절구통은 여성을 절구공이는 남성을 상징한다. 총각이 잽싸게 뒤로 가서 치마를 들고 고이춤을 대충 내린 뒤 급하게 일을 보고 있다.   어머 안 돼요, 왜 이러세요 주인 보면 난리 나요 가만 있어 지금 아무도 없어   그런데 돌아서거나 주먹을 휘두르지 않는다. 절구통을 부여잡고 있다. 이 자세는 여자가 협조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 옛날 처..
달랑 두쪽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6678클리핑 553
손가락 두 개로 고통 잠재우기
영화 [블랙스완]   왼쪽 윗 사랑니가 아프기 시작한다. 날만큼 난 것 같은데 또 솟아오를 게 있나 보다. 죽을 것 같이 아프다 안 아팠다. 밤이 다가올 수록 통증의 주기가 짧아진다. 애 낳을 때 진통과 비슷한 주기다. 진통제도 소용이 없다. 안절부절 하다가 얼음을 갖다 대니, 좀 덜 아프다. 통증이 올 때 마다 얼음을 갖다 댔다. 살 것 같다. 살 것 같아서 이젠 좀 자야지... 하고 얼음 찜질을 멈췄다. 악~~~~~ 갑자기 왼쪽 하관이 깨지는 듯 하다. 찜질로 사그라진 것..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657클리핑 295
섹스파트너, 섹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 말자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이어폰 하나가 큰 깨달음을 주었다. 사실 난 모두가 알아주는 마이너스의 손이다. 만지기만 하면 뭐든지 다 고장 난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도 이어폰 하나가 망가졌다. 생각해 보니 지난 한해 동안 망가뜨린 이어폰만 해도 족히 5개는 넘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왜? 이렇게 이어폰이 자꾸 망가지지? 나한테 문제가 있나? 아닌데... 난 나름대로 줄을 잡아당기지도 않고, 연결부위를 손으로 잡아서 끼고 빼는데.... 가방에 넣을 때도 아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603클리핑 406
한국인의 다자간섹스에 관한 실태 조사와 동향 2편
한국인의 다자간섹스에 관한 실태 조사와 동향 1편 보기(클릭) bbc 방송 louis theroux의 폴리아모리 다큐멘터리 중 4. 다자간섹스에 대한 판타지 섹스판타지는 보통 선망하지만 아직 겪어보지 않았기에 판타지로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경험을 했다면 그때부터 판타지가 아닌 현실이 된 것이지요. 그래서 다자간섹스라는 판타지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봤습니다.       총 응답인원인 183명 중 다자간섹스를 실제로 접하고 싶은 의향이나 ..
웨이크업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593클리핑 1586
나는 여성의 오르가즘을 본 적이 없다
 영화 [Not Another Teen Movie] 저는 여성을 흥분시키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행동 또는 속삭임에 여성의 볼이 빨게지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신음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것 만큼 제게 큰 흥분을 주는 것은 아마 사정의 순간을 제외하고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 섹스 스타일은 전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 과정은 마치 여자의 몸을 통해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어떤 여성은 조율이 잘 되어있는 악기처럼 좋은 소리가 나지만,어떤 여성은 제가 의..
아키_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591클리핑 862
미모의 바텐더와 원나잇 한 썰 2
영화 [포커스]   영국인가? 유럽인가? 잉글랜든가? 아무튼, 어느 연구소에서 연구 결과로 웃는 여자는 실제 외모보다 약 두 배 정도 예쁘게 보인다고 했다.   그녀가 웃는다.   빈 호가든 병이 쌓여간다. 한참을 즐겁게 그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옆에서 자고 있던 팀장이 부스스 눈을 떴다.   "팀장님 많이 취하신 것 같은데 먼저 들어가세요." 같이 나갈 생각 따위, 데려다 줄 생각 따윈 눈곱만큼도 없다.   "어후~ 저 먼저 들어갈게요..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591클리핑 247
내 남자에게 콘돔 씌우는 방법
영화 [언페이스풀]   콘돔,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뜨거워지는 밤, 서로의 손과 숨결에 달아올라 깊숙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때 콘돔을 찾는다. 피임을 위해 꼭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지만 유희의 흐름을 깰 수도 있는 무서운 시간이다.   나는 나의 유희를 깨지 않게, 내 남자의 야성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해 보았다. 왜 그렇게 자연스럽지 못한지... 그게 당연하기도 민망하기도 했었다.   콘돔 씌우는 것을 가장 고민하게 된 결정적 계기!   보통..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580클리핑 899
레홀녀와 섹스데이
영화 [이원적 관증]   처음으로 레홀녀와 메시지만 주고받다가 목소리가 궁금해 전화를 걸었다. 그녀와 나는 밤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화기가 뜨거워지고 날이 밝아질 때 통화를 끝냈다.   항상 전화기를 손에 붙잡고 하루에 6~10시간 통화했다. 얼굴이 너무 궁금해 만나기로 했다. 약속한 날을 기다렸지만 참지 못하고 약속을 앞당겨 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도착한 지하철역.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노래방도 가고 스킨십도 하며 커플처럼 데이트했다. 그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6576클리핑 559
모유먹은 썰 1
영화 [펄프픽션]   2010년의 일이야.   당시 나는 고3 인데도 수능성적 보다는 면접에서 가산점을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조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등록했지.   학교에서 같은 반인 놈들은 벌써 두세 개 따서는 양식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 중인데 나는 걔네랑 동떨어져서 모르는 애들과 한식 필기부터 공부하는 초급반에 들어갔지.   암튼 뿔테안경 쓴 파마머리 키 작은 놈이랑 당시 양아치 사이에서 유행하던 카파(kappa) 트레이닝 바..
무슨소리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572클리핑 689
랜덤 채팅에서 만난 미용사 1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 랜덤 채팅 - 역사의 시작   때는 바야흐로 2013년, 군대를 갓 전역하고 편입하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혼자 상경을 했습니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11월이 되었고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정도 남았을 때쯤 너무 외로워서 랜덤 채팅을 깔았습니다.   채팅 어플에 들어가 사진 목록을 보던 중 '청순한 여우상'의 그녀를 보고 단숨에 쪽지를 날렸습니다. 바로 답장이 왔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그녀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6565클리핑 617
사무실 비서와 섹스파트너가 되다 4 (마지막)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이윽고 밤이 되었다. 그녀의 눈빛을 읽을 수가 없었다. 내가 어떤 말을 하려는지 알아차린 걸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이토록 간절했던 적은 없었다. 마치 처음 원나잇을 할 때 그 느낌처럼 나는 괜스레 심장 언저리가 시려왔다. 간혹 두근거리기도 했고.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난 그녀에 대해 너무 몰랐던 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다. 단지 생각만 했을 뿐인데도 불안함이 밀려들었다. 그리고 그때쯤 불이 꺼졌다. &nbs..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558클리핑 290
섹스 vs. 식사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누군가와 함께하는 식사 메뉴를 정할 때, 대개는 상대방의 의사를 묻고 함께 결정한다. 물론 일단 식당에 들어간 후에는 각자 취향에 맞는 요리를 고를 수 있다.     그런데 섹스도 이와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흘러간다. 섹스의 시간과 장소를 결정할 때도 상대의 동의를 구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상대방을 아직 잘 모르는 경우 식사든 섹스든 입장 후에 그 메뉴판 중에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식..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6546클리핑 906
전 세계 여행하며 셀프 누드 찍는 SNS 스타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며 누드사진을 찍은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는 팔로워 12만 명을 모으며 SNS 스타가 됐다.(사진=마그달레나 우신스카 인스타그램) 지구촌 곳곳의 명승지를 찾아다니면서 누드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폴란드의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라는 이 여성은 이렇게 찍은 자신의 누드 자신을 인스타그램에 실어 팔로워를 12만 1천명이나 모았다. 누드 사진은 폭포나 산, 심지어 비행기에서도 촬영됐다. 그녀는 오래된 극장과 카페를 최적의 촬영지로 꼽았다..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6536클리핑 716
색다른 비키니 화보
색다른 비키니 화보 과소평가된 섹시함 매 여름 시즌이면 매체들마다 섹시 비키니 화보를 내놓기 바쁘다. 하나같이 섹시하지만, 한결같이 ‘젊은 여성, 마른 몸, 큰 가슴과 엉덩이’ 투성이다. 하지만 올해 빅 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 등이 유명해지면서 과소평가됐던 섹시함들도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뽐낸 비키니 여성들을 소개한다.   1. 큰 몸집, 황색 피부, 장애인, 처진 몸의 섹시함 큰 몸집, 황색 피부, 장애인, 처진 몸 등의 여성 6명..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6526클리핑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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