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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이 많은 여성은 질이 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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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파이 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성겸험이 많아서 질감이 헐거워진다면 40대, 50대 이상인 여성들은 모두 헐거워야 한다는 말이 되죠.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질감이 헐거운 여성이라 하더라도 강한 수축력이 있는 사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출산 후라도 여성의 몸은 원상태로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아내가 무섭다, 갈수록 아내와의 잠자리가 버겁다고 말하는 남편분들이 있습니다. 아내의 몸이 너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강한 수축력을 보이기에 그렇습니다. 

질감이 정말 약한 여성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음핵이 없고 피부가 고무줄처럼 늘어납니다. 외모는 수려한데 눈으로 보기에 피부가 탄력이 없어 보이는 그런 분이 아님에도 잡아당겨보면 심하게 늘어납니다. 결정적인 특징은 오르가슴이 뭔지를 평생 모르고... 쾌감 조차도 알 수가 없는 분입니다.

반대의 경우입니다.

아내가 무섭다라고 느껴지는 이유 중 강한 질감을 보이는 아내의 몸과 위의 여성을 비교하면 공통점은 성감입니다. 오르가슴 또는 강한 쾌감에 가까운 성감이 깨어나는 경우에 헐겁다?라는 표현은 없어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품으려 하고 가슴 안으로 당기려 합니다. 사랑하는데 밀어내는 경우는 없지요.

뼈는 발목뼈나 경추뼈나 같은 뼈이죠. 근육은 종아리나 어깨근육이나 같은 근육입니다. 위치만 다릅니다. 음부 역시 근육입니다. 평소에 밝고 즐겁고 웃음이 많은 사람과 짜증이 많고 신경질적인 사람 중 어느 쪽이 근육이나 골격에 문제가 많을까요? 즐겁고 밝은 사람들은 내 몸 스스로가 치유의 힘을 얻습니다.

사랑을 받으면 치유의 힘도 얻게 되고 사랑을 받으면 당기고 품으려는 작용이 생깁니다. 자연스런 것이죠. 여성의 몸은 그렇게 반응을 합니다. 성교통이 있어서 아픈데..아프니까 힘을 준건데 남자는 잘 쪼인다고 좋아라 합니다. 고통스러울 때 힘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몸에서 힘이 빠지고 맙니다. 빨리 이순간이 끝나기만을 바라게 되고 다시 같은 시간이 되면 으레 겁을 먹고 싫어집니다.

타고난 사람의 성감은 제가 체질을 접목해서 설명드렸습니다. 함축하면 장부의 강약서열에 따라서 성적인 반응 정도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세분화해서 왜 우리 아내는 질감이 약해서 헐겁게 느껴질까?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다시 봐야 합니다. 이 말은 아내가 오르가슴을 모르고 아직 성감개발이 덜 되었다는 말입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제가 만나거나 대화를 하거나 그랬던 여성분들의 대부분이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잘 쪼여주는 여자, 남자가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다들 정말 좋은 질감을 갖고 싶어 합니다. 그때 케겔운동이란 게 눈에 들어오게되죠. 

섹스의 고수라는 카사노바들은 여성의 질 내부를 진공상태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어렵게 설명을 합니다. 자신의 탁월한 삽입기술로 여성의 질 내부를 진공처럼 만들어서 강한 흡입력을 생성시키고 그렇게 하면 잘 쪼여준다 말합니다.

웃기는 얘기입니다.

음경에 흡입기가 달렸나... 빨 때가 달렸나... 그걸로 진공상태를 만들라니... 3분 버티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말입니다.

"좌삼우삼 구천일심.. 좌로 세방 쏘고 우로 3연발 날리고 9번 약하게 삽입하고 한번은 깊게 넣어라."

뭐 그렇게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하죠... 이런 거 적용해보고 효과보신 분 얼마나 계신가요? 다 무시하고 잘 생각해보시면 간단한 이야깁니다. 여성의 질내부 근육은 흥분하면 단지 젖기만 하는 게 아닙니다. 음경이 삽입되기 쉽도록 젖어주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부풀어 오르거든요. 음경이 커지면서 발기되듯이 질내부가 부풀어 오르게되고 이것은 좁아진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음경의 마찰력은 강해지죠.

당연히 진공상태에 가깝게 음경에 대한 흡입력이 생깁니다. 

왜? 행복하면 당기니까... 품으려 하니까...부풀어 올랐으니까 진공처럼 느껴집니다. 질근육과 음경의 강한 밀착상태이죠. 침 발라서 삽입한 남편이 아내의 질감이 헐겁다고 불평입니다. 침 묻힐 때 자존심 더럽혀진 아내는 안중에 없지요. 그리고 당신은 석녀라고 말합니다.

무슨 동기부여가 있었다고 잘 쪼여주는 질감을 기대합니까? 침 바르는 남편에게는 신선한 돼지고기와 참기름 한통을 식탁에 올려놔주는 것이 아내가 할일입니다.

성경험과 질감에 대한 얘길 하다가 좀 벗어났네요. 성겸험이 많고 적고와는 무관한 게 천상이 생각입니다. 실제로 아내의 질감이 약하다라고 생각되는 분이 계시다면 오르가슴 여부를 잘 살펴보시면 뭔가 알게되는 것이 있습니다. 쾌감이 강하고 오르가슴이 커질수록 여성의 몸은 더 수축하고 팽창됩니다. 폭발합니다.

아무리 질감이 약한 분이라 해도 2개월 안쪽으로 대단한 질감으로 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남자의 의식변화에서는 2개월이 아닌 단 한번의 섹스만으로도 아내의 몸을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떻게.. 왜? 그건 남편이기에 가능합니다. 미혼인 여성의 경우에도 성겸험이 많다고 해서 헐겁게 느껴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여자의 성감이나 질감의 부분에서만 접근하자면... 여자의 몸과 맘을 얻고 열었을 땐 강하게 품으려는 작용이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체질과 연결해서 질감을 높이는 방법? 또는 체질적으로 어느 부분이 성감을 높이는 자리인지 적어보겠습니다.
천상
체질과섹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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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볼팬 2016-04-13 22:39:50
천상님 글보고 싶은데..중단인가??
블로그는 안하시나요?
blackcola 2014-11-20 23:01:02
이성(여성)이 쾌감을 즐기는 순간 조임이 엄청나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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