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이템
  Sea, Sex and ..
한국의 뛰어난 에어컨 생산 기..
  콘돔의 충격적..
콘돔 브랜드와 두께에 관한 충..
  투잡도전 온라..
유진대리의 투잡도전 온라인 ..
  포르노 동네 ..
영화의 줄거리는 포로노 스타 ..
팩토리_Article > 섹스칼럼
성 정체성에 대해 쉽게 결론 짓지 마라  
0

영화 <클로저> 중

글에 앞서 저는 성소수자 여러분들을 존중하고 이 글이 여러분들을 폄하할 의도가 없다는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다만 이 글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한 채 자신을 성소수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이 글을 씁니다.

진짜 게이 혹은 레즈라고 하시는 분들을 보시면 정말 힘든 시간을 겪고 난 후, 많은 고민을 하신 뒤 커밍아웃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간혹 주위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나 혹은 자신을 특별한 사람으로 치부시키고 싶을 때 아니면 연애(섹스)경험이 없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에 자신이 성소수자 일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전의 얘기지만 남자친구와의 관계 시 성적인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던 지인이 자신이 레즈인 것 같다고 신세한탄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3명 정도나 만나봤는데 키스 이상의 스킨십에는 두근거림도 없고 오르가즘은커녕 느끼지 못한다며 자기가 레즈인 것 같다고 술을 마신 적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레즈면 어떡하냐고, 자기 같은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어떻게 알아보냐며 얘기를 했지만 들어주는 제 입장에서 보면 그 아이는 괴로워 한다기보다 그 대화 내용을 즐기고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도 된다는 듯 위로 받길 바라는 눈치였습니다. 그러던 후 제가 군복무 중일 때 남자를 만나서 잘 사귀더군요. 결국 이때까지 만난 남자친구들의 섹스 테크닉 미숙이었던 것입니다.

굳이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친구들과의 술자리 등에서 자기자신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자신이 바이인 것 같다는 둥 혹은 게이들에게 대시를 받는다는 둥 말입니다.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바이나 게이로 위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지 하고 싶기 때문에 혹은 자신의 유별난 성벽을 채우기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SM이나 야외 플레이 등…. 어디서 그런 잘못된 얘기가 퍼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성소수자 분들도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의 유별난 성벽을 다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분들은 진짜로 당신들을 좋아하기에 참아주는 것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일이나 비슷한 일을 겪으시는 분들 중에 진짜로 게이인 분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중 겪을 수 있는 상황이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행동으로 옮기길 부탁드립니다.
파계승
인간 본능과 섹스 그리고 나락을 추구하는 사람
 
· 주요태그 섹스칼럼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
 
나의사랑미야 2016-10-03 09:48:14
다양한 성 정체성을 인정하는 건 아직까진 시기상조 아닌가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