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_Article > 토크 명예의 전당

카페 알바녀 1 new
영화 [아는 여자]   겨울이 한걸음 물러난 어느 봄날이었다. 결혼을 앞두게 되면 남자건 여자건 오만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내가 하는 결정이 맞을까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노는 것은 끝났다는 젊음의 사형선고를 받은 느낌도 든다. 남녀관계가 가장 위험할 때는 결혼 후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가 아니라 바로 결혼 전후라고 봐야 옳다.   나는 결혼을 앞둔 예비 유부남이었고, 당시 주업 외에 아르바이트 비슷하게 실내건축 수주를 따는 일을 했었다. 당시 나는 종..
레드홀릭스 2017-01-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763클리핑 0
여름, 땀에 젖었던 그 날의 기억 new
영화 [여자전쟁: 도기의 난]   나는 더운 날씨를 싫어한다. 아니 더운 게 싫다기보단 땀이 나서 끈적끈적한 느낌을 정말 싫어한다.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의 섹스라니…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상황은 나에게 가장 자극적이었던 섹스를 선물했다.   대학생 시절 어느 여름방학, 나는 여자친구와 갑작스레 여행을 떠났다. 한창 파릇파릇하던 20대 중반, 만난 지 이제 반년 남짓이던 우리는 어쩌다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엔 잠결에라도 살만 ..
레드홀릭스 2017-01-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786클리핑 0
레즈비언 용어 43가지 new
미드 [가십걸]   1. 레즈비언 lesbian / 띵 / 다이크 여성 동성애자   2. 이반 양성애자, 동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를 통칭. 일반과 반대의 의미로 사용한다.   3. LGBT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를 합쳐서 부르는 단어   4. 퀴어 Queer 본래 ‘이상한’, ‘색다른’ 등을 나타내는 단어였지만, 현재는 성 소수자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를 포괄하는 단..
레드홀릭스 2017-01-23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551클리핑 0
연애 따로, 결혼 따로 [1] new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말하죠.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신분도 없으며,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답고 진실하며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런 말을 늘어놓는 그들의 선택은, 인종, 신분, 종교, 나이, 키, 외모, 직업, 연봉, 학벌, 시시콜콜 온갖 걸 따져가며 사랑이라는 것을 합니다. 아니 사랑인 척 사랑놀이를 합니다.   TV에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남자 왈, 연애는 섹시..
레드홀릭스 2017-01-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94클리핑 0
오늘도 여자친구와 뜨거운 섹스를 한다 new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어제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데이트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섹스는 없었습니다. 즐겁게 데이트한 탓인지 여자친구는 피곤해 보였고, 저보고 이제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음흉한 미소와 함께 말했습니다.   "응? 집에 가자고?"   “집에 안 가? 갈 데가 남았어?”   저는 아직 갈 곳이 남았다며 조금 늦게 가지 않겠냐며 말을 했고, 여자친구도 눈치챈 듯 어딜 가냐? 거길 왜 가..
레드홀릭스 2017-01-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258클리핑 0
프리섹스와 체제의 부정 [3]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글 제목은 거창합니다만, 사실은 별거 없습니다.   1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같은 교육을 받았기에(뭐, 어릴 적에 미국에서 5년 정도 살았습니다마는) 어릴 적에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과 비슷한, 사회 시스템에 입각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일부일처제에 기반을 둔 결혼제도에 묶여 있는 가치관과 섹스와 사랑을 구분하지 못했던 그 시절.   2 오전에 레드홀릭스 회원님께서 소개해주신 Mammoth Mammoth의 weapon of s..
레드홀릭스 2017-01-20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641클리핑 2
커플이 말하는 가장 뜨거웠던 섹스 10
1. WITHOUT A NET     우린, 처음으로 콘돔 없이 섹스했다. 그것은 더욱 친밀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이 섹스한 그 느낌은 정말 좋았다. -ABBY 44, FRANK 41-   2. OUT IN THE OPEN     우리가 처음 만난 건 학교를 졸업하고서였다. 우린 문 닫은 미니골프장에 몰래 가서 스트립 골프게임을 했다. 그리고 잔디 위에서 후배위로 섹스했다. -DAVE 39, DONNA 35 - &n..
레드홀릭스 2017-01-19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6159클리핑 3
꼴리고 꼴린다. 너의 존재만으로 [2]
미드 [위기의 주부들]   "그녀의 몸은 수동적 저항을 멈췄다. 에두아르트는 꼴렸다. -  <우스운 사랑들> 민음사 P.178   그러나 동시에 나는 쿤데라의 소설 <우스운 사랑들>에서 남자가 꼴리게 된 상황, "그녀의 수동적 저항이 멈춰진다..."에 주목했다.   늘 그의 소설에선 남자 주인공이 여자를 '범하는' 것에 가까운 상황으로 섹스하는 것이 묘사된다.   - 벌거벗고 이쪽저쪽으로 돌며 쇼를 하게 시킨다. <..
레드홀릭스 2017-01-19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224클리핑 2
한 여름 밤 그녀의 노래 [3]
영화 [인간중독]   그녀를 처음 만난 건 7월의 어느 날, 무더운 한여름이었을 것이다.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하고 그녀가 사는 지역으로 한 시간 정도 운전해서 만나러 갔다. 그녀는 시원해 보이는 순백색 얇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길이는 무릎 아래로 긴 편이었고 초록색 하트 모양이 반복되는 패턴 무늬가 상큼해 보였다. 그녀의 키는 160cm가 약간 안 되는 듯 큰 편은 아니었고, 얼굴은 동글동글 귀여운 인상이었다. 체형은 보통이었다. 그녀와 함께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
레드홀릭스 2017-01-19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538클리핑 1
주인님의 명령 - 핥아라!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토토는 회사 일이 많아 시간을 만들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주인님을 뵙고 일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여겨 주인님의 출장지로 찾아갑니다.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건 매우 행복한 일이지요.   저는 주인님의 차 안에서 기다리며 놀고 있었어요. 주인님의 손에는 토토가 좋아하는 아이스커피한잔이 있더라고요. 더 좋았던 건 먼지가 들어갈지 모른다고 토토가 먹을 건데 하시면서 커피 뚜껑을 손가락으로 꼭 막고 오셨다는 ..
레드홀릭스 2017-01-1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725클리핑 1
유교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1]
영화 [공자 춘추전국시대]   한국에 성문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보면 꼭 나오는 게 '우리나라의 성문화 분위기는 유교적인 사회 문화에서 기인한다. '라는 말입니다. 사실 유교라는 게 어느 누가 만들었다기보다는 2000년 가까운 세월을 지나면서 서서히 정립됐던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유교에 대해서 몇 가지 잘못된 인식을 갖고 계셔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유교와 성리학은 비슷..
레드홀릭스 2017-01-18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763클리핑 3
곰같은 가시나 갱생 프로젝트 2. 자존감
곰같은 가시나 갱생 프로젝트 1. 프롤로그▶ https://goo.gl/3z0DTb 영화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   아무래도 제목을 잘못 지은 것 같다. 고구마 백 개 먹은 듯한 남자도 많은데, 이게 우직함이라고 남자다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그건 그냥 답답한 건데. 어차피 오늘은 답답함에 대해 이야기 할 건 아니고 많고 많은 연애로 고통받는 언니, 오빠야들의 원초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작년 가을쯤, 내가 참다 참다 폭발한 ..
레드홀릭스 2017-01-1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109클리핑 1
뜨거운 밤, 그녀와 나의 오르가즘
영화 [안녕, 헤이즐]   그녀는 지금 내 앞에서 나와 맥주를 마시며 싱그러운 미소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쉽다. 이 시간이 지나면 그녀를 집에 보내야 한다는 것이... 그녀도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2차, 3차 넘어가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물론 술은 한 잔씩, 한 병씩밖에 안 마셨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배도 불러오고 시간이 다 되어간다.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면서 그녀가 이야기한다.   "들어가기 싫다."   "그래도 들어가야지..
레드홀릭스 2017-01-1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806클리핑 1
곰같은 가시나 갱생 프로젝트 1. 프롤로그
영화 [엽기적인 그녀]   한 때, 스펙 쌓기의 일환으로 한참 유행하던 자기계발 강의를 들으러 다닌 적이 있다. 유명하다는 카페의 맛보기 강의는 거의 다 들어본 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유명하고 너무 신들린 것으로 소문난 수업은 결론적으로 대부분 사기였다. 시절에 세상을 제일 많이 배운 것 같다.   어떤 종류의 강의가 사기냐면 한 달에 얼마 벌었다는 경매 고수, 주식고수부터 남자를 몇 명이나 만났다는 연애 강의하는 여자, 자신이 마케팅 고수라며..
레드홀릭스 2017-01-1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18클리핑 1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3 (마지막)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2▶ https://goo.gl/RKFnXL 드라마 [바보엄마]   ㅣ나를 돌아보다   우연인지 뭔지 모르나 이때쯤에 내가 가장 중점을 둔 건 그저 여태 삶을 살아가느라 잊어버렸던 나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 것이다. 늘 성공이나 돈,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중점을 맞춘 삶이었던 내가 멈춰서 나를 보기 시작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더라? 학창시절 좋아하던 책을 읽고 미뤄두었던 취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살기 시작했다..
레드홀릭스 2017-01-17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6195클리핑 1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2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1▶ https://goo.gl/VOpHyv   영화 [뷰티풀엑스]   자궁에 가져다 붙이기에는 낯선 단어에 당황했을 줄로 안다. 그러나 나로서는 더 잘 설명할 방법이 없는지라…   - 자동 도장 꾹 누르면 옆으로 뒤틀리면서 글씨 부분이 나온다. 바깥 부분에 종이가 있다면 글씨가 찍힐 수 있다.   - 성숙 자궁 쾌락이 요동치게 되면 스스로 꿈틀거리면서 자궁과 질 근육이 뒤틀려 내려오고 들어간다. 바깥 부분에 손을 대어보면 ..
레드홀릭스 2017-01-1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451클리핑 1
섹스파트너로 남을 수 있었을까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1   26일 6시쯤. 내가 계획이 취소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계획대로 안 되는 게 많다고. 그러니 23살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차였다고 했다. 하지만 이겨내는 중이라고 했다. 내가 오늘 게임만 주야장천하고 있다고 하니 그녀도 게임하다가 멘탈이 나갔다고 했다. 게임 이야기하다가 나보고 어디서 게임하냐, 어디에 있냐며 같이 저녁 먹을 사람을 구한다고 했다. 그녀는 OO역 어딘가의 PC방에 있다고 했다. 만나서 같이 게임을 했다.  ..
레드홀릭스 2017-01-16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5894클리핑 1
성매매 논란의 골자 3가지
영화 [스튜던트 서비스] 성매매에 대한 논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골자는 세 가지입니다. 인권, 노동권, 신체에 대한 자기 결정권. 이 세 가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성매매를 논의하게 되면 논리적으로도 부족해지고 결국 서로 공격당할 수 밖에 없지요. 성매매를 금지하는 대부분 국가에서는 인신매매를 그 원인으로서 금지합니다. 윤리적인 문제가 아니고요. 윤리적인 문제는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마다 다르고 그걸 국가가 개입할 순 없습니다. 성매매를 알선하는 &..
레드홀릭스 2017-01-1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783클리핑 2
그녀에게 마사지를 해주다 2 (끝)
영화 [S러버] 그렇게 모텔을 나오면서 그냥 집에 가려다가 간단히 요기나 하자고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며 이런저런 얘길 나눈다. 아까 차라리 숙박으로 할 걸 그랬다며 되게 아쉬워하던 그녀다.  헤어지고 다음 날 그녀에게 연락이 온다. 몸 상태가 좋아진 거 같다며 또 받고 싶단 얘기였다. 시간 될 때 언제든 얘기하라고 했다. 그 다음 날 점심 무렵, 오늘 시간 괜찮냐며 연락이 왔다. 7시 넘어서 보기로 하고 약속시간에 맞춰나가니 지난번 시간 재촉이 부담이었는지 어..
레드홀릭스 2017-01-13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507클리핑 0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1
영화 [방 안의 코끼리] 모두 다 근육 운동만 하면 되는 거냐고 질문해 온다. 그러게, 그러면 모든 운동선수는 다 멀티 오르가즘 걸들이란 말인가? 이제 슬슬 자동도장을 이야기할 때가 온 것 같다. 한번은 언급했으나 무슨 소리냐며 지나갔을 단어, 자동도장.  운동, 호흡했다 치자. 그래서 근육 성장, 정신적 릴렉스가 되었다 치자. 그러나 나는 아직이라면? 왜일까? 몇몇이 궁금해하였다. 며칠 생각을 좀 해봤다. 결국, 칼을 칼집에서 내어야 할 때가 온 건가... 그러니까..
레드홀릭스 2017-01-13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158클리핑 1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