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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가 아니라 섹친으로
영화 [러브&드럭스] 저도 아직 ‘섹스 미생’이지만 문득,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감히, 이렇게 자판을 두들깁니다. “Perspective is everything” -Rory Sutherland 관점(Perspective)을 바꾸면, 모든 것(everything)이 바뀝니다. -귀똘 여러분! ‘섹파’의 관점이 아니라 ‘섹친’의 관점으로 바꿔보세요. 저의 관점에서 섹친은 섹스와 우정을 함께 나누는 친구 같은 사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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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76
클럽 스테이지 가운데서 키스하다
영화 [러브, 로지] 때는 2007년 여름보다 무더운 5월의 늦은 봄이었습니다. 당시 전 풋풋하지 않은 대학 1학년생이었고, 여느 대학 새내기와 마찬가지로 술값을 지출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런 평범하고 가난한 학생이었죠. 하지만 동기들과 다르게 전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을 입학해서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초등학생 때부터 불알친구인 이 녀석은 멀쩡하게 생겨서 꼴통짓만 하는 그런 부류의 평범한 친구였는데 솔로였던 저희는 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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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26
헤어진 여친과의 섹스 2
영화 [매치 포인트] 소맥을 먹으며 그녀는 자기 푸념을 늘어놓았다. 나보다 못생긴 애들도 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긴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자세히 보게 되었다. 얼굴은 대학교 한 과에 한두 명씩 있을까 하는 얼굴에, B컵 정도의 가슴과 넓은 골반을 가졌지만, 살짝 마른 편이었고, 약간 이국적인 패션 스타일이었다. 꽤 예뻤기에 진짜 의문이 들었다. "넌 어떤 스타일 남자를 좋아하길래? 네가 눈이 높은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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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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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44
후끈후끈 초소
미드 [제시카존스]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소녀” “시대” “누구냐?” “근무자” “3보 앞으로” 김상철 병장: 수고했다. 침상 위에 간짬뽕 사놨다. 이희수 상병: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김병장의 이야기는 초소에서 시작된다. 김병장은 나름 좋은 선임이다. 부조리도 단절시키고 후임병들을 동생처럼 아끼고 잘 챙겨준다. 제일 좋은 점은 초소에서 근무를 서면서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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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11
헤어진 여친과의 섹스 1
영화 [오싹한 연애] 나에게는 헤어진 후 연락을 하는 전 여친이 딱 1명 있다. 그렇다고 그 친구와 섹스파트너로 지내는 것도 아니다. 때는 2년 전쯤, 나는 지방에서 타지 생활을 하고 그녀는 유학을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즈음 우리는 작은 소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은 상황이라 먼저 연락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상황이 애매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뭐해?" "그냥 집에 있어."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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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52
빡친 언니의 분노
영화 [레이어 케이크] 지금 시작하는 글은 어느 특정인 한 명을 두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쪽지나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다. 사는 얘기, 섹스 얘기를 즐겁게 이어가고 있고 나는 레드홀릭스가 너무 좋다. 다만 게시판에는 보이지도 않으면서 물밑에서 물을 더럽히는 놈들이 한 명이라도 이 글을 읽고 자신을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쓴다. 레드홀릭스란 곳에 왔다. 섹스에 오픈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다. 쪽지도 보낼 수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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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89
한 여름 밤의 꿈, 그와 그녀의 이야기
영화 [노팅 힐] 날이 더워 지고 있다. 여자의 옷이 얇아지고 남자의 노출도 자연스러워지는 여름이다. 여자는 힙업을 신경 쓰고, 남자의 팔뚝에 눈길이 간다. 태양의 후예의 그 녀석들과 같은 몸매를 찾는다. 클럽에 가면 스스럼없이 상의 탈의하는 남자들이 있다. 물론 여자들의 노출도 클럽에서는 볼만하다.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클럽의 의상과 밤은 뜨겁다. 여름에는 수많은 MT와 여행 계획이 있고, 복학생과 친해지고, 사귀던 남친은 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휴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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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1
탈북녀 동무와 주차장에서 섹스한 썰
영화 [남남북녀] 한국의 고담시라고 불리는 수원화성에서 친구들이랑 술 먹고 집에 돌아갈 때의 친구 이야기다. 집을 수원으로 이사한 친구 때문에 난 수원까지 멀리 내려갔다. 그때 군 입대를 하는 친구의 송별회를 위해 친구들과 술을 떡이 되게 마시다가 친구는 나를 포함해서 친구들을 집에 다 보내고 주차장 옆에서 노상방뇨를 하며 마침 당시 유행했던 2pm의 again&again을 혼자 부르면서 노래에 맞춰 오줌을 신나게 갈기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어떤 여..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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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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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81
워터파크에서 섹스한 썰
영화 [매직마이크] 3년 전 이맘때 간간이 연락하고 지내던 여동생에게 연락했습니다. 단계는 약간 썸 초기 단계쯤이었다고나 할까요? 항상 제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 동생이 남자친구가 없고, 제가 없으면 그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는 타이밍의 연속이었죠. 그래서인지 조금은 데면데면해질 때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여자친구가 없는 시기에 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 뭐해?' 저는 올 것이 왔다는 생각과 함께 빛의 속도로 '얘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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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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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37
나를 남자로 만들어준 그녀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며칠 전 연휴에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창고 안 낡은 서랍 속에 개인 사진을 모아 둔 오래된 작은 사진첩. 사진첩을 넘기다 발견한 한 장의 사진. 그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난 그녀. 그 사진을 찍을 때 함께 한 그녀. 아주 오래 전 20대의 어느 날, 어느 포털사이트에 친구나 애인 만드는 커뮤니티 카페가 있었다. 나는 여자친구나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고, 그녀에게서 메일이 왔다. 그녀는 미대 대학원생이었고 우리는 몇..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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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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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62
유부남의 Love sick 3 (마지막)
유부남의 Love sick 2 ▶ http://goo.gl/r8Le23 영화 [맛있는 불륜] 이때 제 손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공략합니다. "하아... 하으윽..."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 쌔근쌔근 거칠어집니다. 제 음란한 손이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하고 그녀는 저항하지 않고 벗기기 쉽게 도와줍니다. 팔을 위로 올리고 엉덩이도 들어 주어 겉옷을 모두 벗기고 브래지어와 팬티도 마저 벗긴 후 0.1초 만에 제 옷을 벗었습니다. 가슴을 주물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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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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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65
여고생과 섹스한 썰
영화 [은교] 한 모임에서 만난 민지라는 이름의 여고생과 그날 바로 서로에게 몸을 허락했다. 민지와 나는 서로의 혀를 섞고 몸을 만졌다. 모텔의 작은 창가로 달빛이 길게 늘어지며 이 아이의 허벅지와 몸을 더듬고 있었다. 몹시 농염했다. 말라 보이는 몸에 비해 가슴은 사뭇 봉긋했다. 한쪽 가슴은 접힌 팔에 짓눌려 있었고, 다른 한쪽 가슴은 더욱 솟아올라 있는 것이 제법 셔츠 위로 튕겨져 나올 것만 같았다. 나의 더듬거리는 손길에 이 여자애가 간지럼을 타는지 자신의 ..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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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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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411
SM소설 - 도그플레이 3 (마지막)
SM소설 - 도그플레이 2 ▶ http://goo.gl/ZfiDNs 영화 [숏버스] 주인님께서 갑자기 일어나신다. '뭘 하시려는 거지?' "우리 예쁜 개새끼랑 산책 한번 할까?" "왈!" "내가 한 발짝씩 걸을 때마다 뒤꿈치에 뽀뽀한다." "왈왈!" 주인님이 한 발짝씩 걸으신다. '쪽' 한 발짝 한 발짝 걸을 때마다 난 주인님의 뒤꿈치에 뽀뽀했다. 기분이 묘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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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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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48
동아리 방에 밤꽃 폈네
영화 [오렌지마말레이드] 그날은 대학교 축제가 있던 날이었다.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에 익숙해진 그녀는 나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오빠 나 지금 하고 싶어..." 그녀의 조금은 다급한 소리에 내 심장은 미친 듯이 뛰고, 내 머리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디서 하지?' 순간 나는 시험이 끝났으니, 지금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그곳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와!"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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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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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6
유부남의 Love sick 2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이건 뭐 날 잡아 잡숴도 아니고 맞습니다. 예쁜 얼굴에 몸매도 어디 안 빠지고 착하기까지 합니다만 이런 먹잇감을 두고 하이에나들이 안 끓을 수가 없죠. 그렇지만 자기방어가 확실한 애였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가 잘사는 것도 아니고, 유부남인 데다가 뭐하나 잘난 것도 없는데... 마지막으로 술자리가 있던 날. 왁자지껄 떠들고 먹고 마시고 그녀와 저는 오늘도 몰래 눈빛을 교환했습니다. 그..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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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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