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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정담] D의 이야기 - 뒤끝 안좋은 남자
영화 [러브픽션] Cool의 시대입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단어, 쿨. 이것을 '연애 후 이별' 이란 상황에 대입시키면 '깔끔하게 끝냄. 뒤끝 없음' 정도로 치환할 수 있을 거 같군요. 그러나 시대적 흐름과는 별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늘 있게 마련이고, 오늘의 주인공도 그런 인물입니다. 그럼, '이별 후 뒤끝 안 좋은걸로 소문 자자한 남자' D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ㅡ  1 D는 3년 사귄 여자친구와 이별을 했다. 이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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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저흥분데요의 ZINI 두얼굴의 그녀(핑크) 리뷰
오랜만에 오나홀을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을 처음 받았을 때 오랜만에 쓰는 남성자위기구라 설레임이 가득한 채 개봉했고, 촉감에 있어서 양쪽 홀의 다른 느낌이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일반적인 실리콘형 남자자위기구처럼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혐오스럽지는 않지만 핑크색이든 흰색이든 어디든 놓여져 있으면 자위기구인지 알 것 같다고 파트너가 말했습니다. 외관 감촉은 정말 온기만 있다면 엉덩이를 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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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8
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7▶ http://goo.gl/8W49VG   영화 <레드카펫>   ㅣ감독 '입봉'은 했다만   워낙 저예산이라 따로 조감독을 둘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감독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는 일은 조감독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레디 액션을 내가 직접 부르고 한 테이크가 끝난 후 오케이와 NG를 결정하는 것뿐이었다.   24시간의 촬영은 말그대로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갔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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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회 글쟁이 [즐거운 사라]를 만나다
1. 오프닝 - 진탐게이트 소식 / 레드홀릭스 아카이브화(여자끼리 섹스, 남자끼리 섹스)   2. 게스트 <즐거운 사라> 레드홀릭스 글쟁이 - 글을 쓰는 이유 / 섹스 이야기를 하는 이유 - 김밥페니스, 페니스에 대한 생각 - 어린시절 포르노를 보다 - 즐거운 사라와 마광수 / 마광수 인터뷰 - 오럴섹스가 좋다 / 처음 받았을 때   (광고)   - 성적취향 / SM성향(매조키스트), 연출페티쉬, SMer 인터뷰 - 야외섹스 / 과수원, 시골길 - 성에 있어서 도덕적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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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케이지는 세계No.1
니콜라스케이지는 세계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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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회 핑거마스터, 서쿠르를 만나다
1. 인트로(소식) - 폴리페몬브레이크 - E북, 앱진행사항 - 레드15 후기 - 앞으로 행사(세미나) 2. 게스트 <서쿠르> 인터뷰 - 소개 - 첫경험 - 호주 성매매업소 - 성매매에 대한 입장 - 유학녀 - 원나잇 과정 - 외국여자는 한국남자를 선호하나? - 나만의 섹스기술(손가락 애무) - 최고의 섹스, 최악의 섹스 - 섹스 에피소드(소심한 복수) - 좋은 섹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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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섹스 앤 더 시티'에 열광하는가
    hbo에서 제작된 sex and the city 는 미국 시민 6명 중 한 명이 봤다고 할 정도로 막강한 신드롬을 몰고 온 시리즈 물이다. 우린 왜  sex and the city에 열광하는가? ㅣ내 안에 숨어있는 네 명의 캐릭터     sex and the city 엔 네 명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어떻게 저렇게 다른 애들이 함께 뭉쳐 다닐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각자의 개성이 만만치 않다. 이 네 명의 여자 주인공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혹은 비일상적인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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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으로 가는 숲- 꼴림(林)의 비유
미드 [luke cage]   여자가 오선생(오르가슴의 점잖은 표현이라고 해두자)을 만나러 가는 길은 남자의 그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얘기를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맞다. 그 길은 험난하고 복잡하다. 게다가 멀다. 오선생은 누구인가? 어떻게 오시는가? 에 대한 정보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익히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그 중 한번 더 얘기해도 모자람이 없는 사실들에 대해 숲(꼴림)의 비유를 들어 정리해보자면 이렇다. 1. 오선생에게로 가는 숲(꼴림)은 그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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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아주 오래 전 내가 친구와 이태원 지하 단칸방에서 기거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그때 나는 이태원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온 나라 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친하게 지내던 네델란드인이 있었는데(그와 친해진 계기는 그의 나라에서 온 맥주, 하이네켄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고부터였던 것 같다) 그는 우리나라에 진출한 미국 컴퓨터 회사의 프로그래머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었었다.   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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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FAQ] AV배우의 수입은 - 마인즈 편
지난 편이죠. AV배우를 어떻게 모집하는가 SOD편에서 대형제작사는 어떻게 AV배우를 모집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다른 제작사는 AV배우를 어떻게 모집을 할지, 어떤 차별성을 두고 있는지 프레스티지, S1, 무디즈, 아이디어포켓, 완즈팩토리 등 제작사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았으나 별도의 배우 모집 공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 SOD외에 다른 제작사는 배우를 구하지 않는 것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AV 세계에는 여러 회사가 있습니다. 앞서의 제작..
오마이AV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851클리핑 1059
10명 중 6명, 첫 키스 후 헤어졌다
키스가 별로면 호감도 사라진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첫 키스의 불쾌한 추억일까.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첫 키스 후 관계를 중단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올바니 뉴욕주립대 진화심리학과 고든 갤럽 교수는 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끌리는 상대였지만 첫 키스를 해본 뒤 관계를 끊은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여학생의 66%, 남학생의 59%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갤럽 교수는 “인간의 뇌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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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색(色)적일 이야기> 그 선배 이야기 2
  영화 [굿럭척] 나는 선배에게 전화가 오기 전까지 살과 살의 물오른 소리와 당시의 풍광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A와 헤어졌던 그 날의 전말을 다시 한 번 꼼꼼히 되씹어보고 있었다.  일방적인 통보였다. A에게 내가 싫어졌느냐고 물었다. 대답 대신 그녀는 말없이 티슈를 적시며 고개를 숙였다. 나는 더 이상 질문을 건 내지 않았다. 그저, 잘 마른 새 티슈를 A에게 쥐여주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그 날, A와 헤어지던 날이 지극히 슬프지 않았던 ..
오르하르콘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846클리핑 733
연인 사이, 첫 경험 적기는
연인사이, 잠자리를 일찍 가져도 사랑의 깊이나 밀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속삭닷컴제공) “언제쯤 자는 게 가장 좋을까요?” 대학생 김지원(가명·23·여) 씨는 최근 사귄 남자친구와 언제쯤 잠자리를 가져도 될지 고민이다. 여기저기 조언을 구해봤지만 의견은 분분했다. 누구는 결혼할 때까지 절대 안 된다고 했고, 누구는 뭘 그런 걸 따지냐고도 했다.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6개월은 참으라는 것. 너무 일찍 잠자리를 하면 서로 ..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2843클리핑 318
니체, 삶과 여자 성기의 공통점에 대해 말하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자연이 수수께끼와 무지갯빛의 불확실성 뒤로 숨을 때 그 수줍음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여성이 우리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할 때 이유가 있는 것처럼, 진리란 여성이 아닐까? 그녀 이름은 그리스어로 바우보가 아닐까? - F. Nietzsche, 『즐거운 학문』   니체가 여성의 외음부에 삶의 진리를 빗대어 이야기한 본문은 참신하다. 바우보는 그리스 신화에서 여성의 외음부를 상징하는 신으로 등장한다. 우리가 흔히 볼 ..
Q/june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2840클리핑 867
사랑을 낳는 섹스
   영화 [Revolutionary Road] ※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삶을 토대로 한 사설이며, 남자들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을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으로 서술하였음으로 그 누군가 글을 읽고 행하였을 시에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책임을 본 저자는 절대적으로 모른척 하겠습니다. “사람은 절대 갑자기 죽지 않는다, 뭐든 전초전은 있기 마련이다”  라고 나의 외삼촌께서는 자주 말씀하신다.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그리하여 외삼촌의 말씀을 사..
말작가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12839클리핑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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