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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비틀기] 섹파 좋은 날 2 - 마지막
섹파 좋은 날 1 ▶ http://goo.gl/NjbXGa 영화 <뽕> 원전ㅣ운수 좋은 날, 현진건 그는 불행이 닥치기 전 시간을 얼마쯤이라도 늘리려고 버르적거렸다. 기적에 가까운 섹스를 하였다는 기쁨을 할 수 있으면 오래 지니고 싶었다. 그는 두리번두리번 사면을 살피었다. 그 모양은 마치 자기 집, 곧 불행을 향하고 달려가는 제 자지를 제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으니 누구든지 나를 좀 잡아다오, 구해다오 하는 듯하였다. 그럴 즈음에 마침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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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77
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8
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7▶ http://goo.gl/8W49VG 영화 <레드카펫> ㅣ감독 '입봉'은 했다만 워낙 저예산이라 따로 조감독을 둘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감독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는 일은 조감독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레디 액션을 내가 직접 부르고 한 테이크가 끝난 후 오케이와 NG를 결정하는 것뿐이었다. 24시간의 촬영은 말그대로 눈깜빡할 사이에 지나갔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던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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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9
작업 성공률을 높이는 40가지 방법 part 2
작업 성공률을 높이는 40가지 방법 part 1 ▶ http://goo.gl/6J40kS 영화 <포커스> 21.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줘라 여성을 사로잡는 가장 좋은 전략 중 하나는 좋은 매너와 공감과 배려 능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틈틈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좋은 여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써먹을 수 있는 대화 소재를 많이 줄 겁니다. 22. 반려동물을 키워라 여자들은 대체로 동물들을 좋아합..
펜트하우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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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90
포경수술에 대한 사실과 가이드라인
영화 [결혼전야] 포경 수술을 강행했던 예전과 다르게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아무 이유 없이 꼭 포경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한번 해버린 포경 수술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제 나이와 비슷한 남성들은 그때 당시의 인식에 의해 희생(?)당하신 분들이 많지요. 하지만 전 노포입니다. 그 맛 난다는..... 하지만, 아직 포경 수술이 정확히 무엇이고, 누가 받아야 하며, 누군 필요가 없으며, 대체 전 세계적으로 하지 거의 않는..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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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57
신림동 그녀
영화 [Serendipity] 처음 만난 건 집 근처 카페에서였다. 직업상 두꺼운 공책이나 노트북을 펴놓고 밤새 글을 쓰거나 작업할 때가 많았다. 그즈음에는 무슨 마가 꼈는지 바쁜 시즌이어서 거의 매일매일 카페에서 밤을 새며 글을 쓰곤 했다. 그날은 조금 추웠고, 난 긴 코트를 입고 카페 한 켠에 자리잡고 노트북을 켰다. 방금 시킨 커피에서는 향긋한 냄새에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내 뺨과 귀, 그리고 코트의 옷깃에서는 겨울 냄새가 나고 있었다. 잠시 멍하니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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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45
'친구'라는 이름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 2
'친구'라는 이름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 1▶ http://goo.gl/NB5dKs? 영화 <건축학개론> 잠시 남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보자. 대학 졸업 후, 그는 꽤 규모가 큰 연예매니지먼트에 취직했다. 몇 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고 그러다 한 여자와는 꽤 깊은 사이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그가 사랑한 그녀는 소위 리버럴한 부류였으며 그 과정에서 그녀의 바람기에 상처를 받게 됐다. 그녀에게 지쳐가는 동안, 남자는 사랑에 회의적인 사람이 되어갔다. 마침..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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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94
대전에서 만난 그녀의 매력 1
영화 [사랑니] 지난해 연말, 나는 대략 4~5명의 레홀녀들과 연락을 주고받았고, 운 좋게 모두와 잠자리를 가졌다. 그 중 몇몇은 만남 이야기를 글로 써달라 하였고 나는 숙제하듯 그녀들과의 만남과 섹스의 과정을 레드홀릭스에 올렸다. 일종의 체험이자 르포형식의 글들이었다. 그 중 단 한번의 만남에 관해 썼던 글의 주인공은 시간이 지나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만남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를 써도 된다고 하였지만, 그녀가 들려준 이야기의 에피소드들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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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41
자매와의 섹스
영화 [내 눈에 콩깍지] 명절 때마다 느끼지만, 동창회 느낌으로 친구들을 만날 때가 있죠.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다가 명절에 본가에 모이다 보니 반가운 얼굴들을 볼 기회가 생깁니다. 저 역시도 친구들과 사우나부터 회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늦게 사우나에서 남자들의 수다를 진행하다가 어르신 분들의 눈총을 피해 초저녁 단골 포장마차로 향합니다. 그리고 1시간쯤 흘렀을 때, 사고뭉치 친구 놈이 움직입니다. 전화를 붙들고 1시간 전부터 거슬리게 하더니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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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11
잠자던 성을 깨우다 1
영화 [러브&드럭스] 10년의 결혼 생활. 하늘이 주신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이혼. 생각도 못 해본 돌싱. 그 사람과의 섹스는 큰아이 임신 때 이후론 둘째가 어찌 생겼는지 모를 만큼 전무했다. 대화 없이 본인 필요에 의해 잡아당기고 바로 삽입, 사정, 담배 한 개비. 몇 년 만에 가진 관계에선 억울함에 여성 상위 자세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오르가즘을 느끼는 법을 터득해버렸었나 보다. 그리고 또 몇 년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 몸은 섹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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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30
견우와 직녀가 만났을 때
영화 [조선마술사] 이야기 역사상 가장 비극적 서사라 할 수 있는 견우와 직녀 설화는 그래서 더 애틋하다. 이들의 만남을 연결해주는 오작교는 까마귀들의 희생으로 일 년에 겨우 하루만이 허락된 만남이고 사랑이기에 칠석날 밤에 이루어질 이들의 불타는 사랑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다. 우선 이들이 헤어지게 된 경로를 되짚어 보면 견우는 극심한 조루였고, 직녀는 불감증이 매우 심해 거의 느끼지 못하였다 한다. 이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하늘나라 토끼가 ..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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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만난 그녀 2 (마지막)
엊그제 만난 그녀 1 ▶ http://goo.gl/v0IhKS 영화 [롤플레이] 약속을 잡았다가 취소하고, 다시 약속을 잡고... 그녀의 망설임, 두려움, 그리고 호기심 덕에 약속은 두 번 취소되고 세 번째에 잡혔다. 첫 번째 약속을 잡았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는 그녀를 조금 설득하여 다시 잡았고, 다시 취소하길래 더는 욕심부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있잖아요...' '걱정 마세요. 괜찮아요. 여유 있게 다음에 보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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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과의 섹스 - 티팬티, 가터벨트, 목줄, 유두집게까지 2 (마지막)
주인님과의 섹스 - 티팬티, 가터벨트, 목줄, 유두집게까지 1 ▶ http://goo.gl/cP5z45 영화 [저주받을 하인의 저택] 그리고는 반쯤 벗겨진 와이셔츠와 브래지어, 허벅지까지 올라간 치마까지 벗겨졌다. 그렇게 나는 티팬티만 입은 채로 서 있었다. 팬티도 같이 벗겨주길 원했지만 주인님의 뜻대로 하기 위해 참았다. 새디즘인 우리 돔님은 오늘도 내 가슴을 차지게 때리기 시작했다. 유두 집게가 달려있어서 자극은 더 강렬했다. 가슴에서 오는 통증,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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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0
황금연휴에 레드홀릭스 회원과 섹스한 썰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지난 주말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왔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수원에 살아서 한 달에 적어도 두 번은 갔었는데 올해부터 대전에서 토요일도 출근하는 생활을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실컷 놀다 왔어요. 제가 서울에서 머물렀던 시간은 토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오후까지였고 그 중 일요일 오후에 만났던 레드홀릭스 남자회원, 레홀남에 대한 후기입니다. 이 분을 알게 된 건 올해 초였는데요. 레드홀릭스에서 쪽지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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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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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19
X등급(Rated x) - 포르노를 만드는 두 형제이야기
미국 성인 업계를 그린 영화 [래리플린트 The Poeple VS. Larry Flynt 1996]는 미국의 도색잡지인 [허슬러]의 창간인 래리플린트의 인생을 그린 영화로 밀로스포먼이란 꽤 유명한 감독이 연출했고, 우디해럴슨, 에드워드노튼의 높은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보기 좀 거추장스럽지만 코트니러브의 깡마른 누드를 맘껏 구경할 수 있었던 눈요기하기 좋은 영화였다. 영화 래리플린트와 실존인물 래리플린트 그리고 그 이듬해 나온 영화로 [부기나이트 Boogie Nigh..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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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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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25
Bar에서 일하던 그녀
영화 [오늘의 연애] 몇 달 전 집 앞 Bar(이하, 바)에 자주 갔다. 술값은 비싸고 좋은 게 없었던 곳이지만 집 앞에 있단 이유만으로 자주 가서 한 잔씩 마시곤 했다. 하루는 거기서 일하는 여직원과 가볍게 한두 잔으로 시작해 늦게까지 마시게 되었다. “나 3시에 일 마치고 더 놀래?” “그래, 뭐 한 잔 더하자.” “그럼 마치고 연락할게. 연락처 줘.” “어, 여기...” 속는 셈 치고 연락..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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