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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영화 [Hope spring] 일본의 섹스리스 실태를 확인하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빨라진 느낌에 충격을 금할 수가 없었는데요, 먼저 아래의 기사 발췌본을 참고하면,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는 ‘초식화(草食化)’ 현상을 넘어 ‘절식화(絶食化)’ 현상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일본가족계획협회가 지난해 9월 전국 16∼4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5일 ..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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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32
꼬리 아홉 달린 여우에 관하여
영화 [Tourist] 내가 아는 그녀는 정말이지 특별한 구석이라고는 없었다. 생긴 것도 고만고만했고 직업도 평범하고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그렇다고 학벌이 높은 것도 아니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외모 면에 있어서는 중. 하로 분류가 될 것이며 직업은 세일즈. 학력은 전문대 중퇴이다. 사실 이런 조건으로만 보자면 그녀를 누군가에게 소개한다는 것도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그녀는 내가 누군가를 소개 해 줄 필요가 전혀 없다. 과거도 늘 그랬지만..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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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05
섹스파트너로 남을 수 있었을까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1 26일 6시쯤. 내가 계획이 취소됐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계획대로 안 되는 게 많다고. 그러니 23살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차였다고 했다. 하지만 이겨내는 중이라고 했다. 내가 오늘 게임만 주야장천하고 있다고 하니 그녀도 게임하다가 멘탈이 나갔다고 했다. 게임 이야기하다가 나보고 어디서 게임하냐, 어디에 있냐며 같이 저녁 먹을 사람을 구한다고 했다. 그녀는 OO역 어딘가의 PC방에 있다고 했다. 만나서 같이 게임을 했다.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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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29
SM,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
@pixabay SM을 언제 입문했는가 또는 시작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면 섹스와 플을 구분 짓고 상대방이 가진 마조히즘의 해소만을 위해 고민하던 때 부터였던 것 같다. 처음은 여자친구를 위해 더 나은 자극을 주고 싶어 공부를 시작하면서였다. 그때 유용하게 썼던 방법이 섹스 중 상대에게 욕이나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말을 하거나, 그런 말을 하라고 명령하면서 마지막 남아있던 이성마저도 놓게 하여 절정에 이르게 하는 것. 이 과정 속에서 쾌감을 느끼는 여자친구를 보는 것..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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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95
연상녀와 이혼녀
영화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어쩌다 보니 우연히 연상녀를 만나보고, 이혼녀를 만나본 적이 있었다. 오래 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ㅣ연상녀 아마 7~8년 전 쯤 늦가을이었던 것 같다. 회사를 옮기기 위해 잠시 쉬고 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그래서 시간이 많았고 지루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인터넷 어느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누나가 있었다. 그녀는 연상녀였다. 평일 어느 날, 그녀는 내게 심심하다며 영화를 보..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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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57
[인물탐구] 대인의 탄생 - 플레이 보이 휴 헤프너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는 남자를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 최대 강대국의 대통령인 오바마? 아니면 재산이 많은 빌 게이츠? 아니면 절대권력의 김정은? 오, 노노... 그들은 가진 것이 많은 만큼 그에 대한 절대적 비난이나 혹은 독점적 지위로 인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지만 여기 이 사람, [플레이보이] 최고경영자이자 수석 편집자인 휴 헤프너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부러울 것이 없는 남자가 아닌가 한다. 대인의 (여자들의) 위용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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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88
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9
영화 [블랙북] 엎드려진 그녀의 등위에서 나는 누워서 한없이 놀면서 즐길 수 있었다. 하나씩 이론으로 배운 것들과 실습 결과들이 하나씩 드러나 자신감이 붙었다. 그녀의 등 위에서 한 시간 동안 마사지를 하며 애무했던 것 같다. 등을 마사지하면서 우리는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기 어때? 시원해?" "응." "여긴 느껴져? " "응, 좋아... 좀더 해줘." "여기 혀로 핥는 게 좋..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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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9. 섹스를 잘한다는 게 뭘까
영화 [파이트 클럽] 섹스를 잘한다는 건 뭘까? 기본적으로 섹스를 잘한다는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리고 너무나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이지만, 내 기준으로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세 가지 정도인 것 같다. 1. 사람 귀한 줄 아는 매너 2. 즐길 줄 아는 마음 3. 받쳐주는 몸 1. 사람 귀한 줄 아는 매너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어떤 공간에서든 섹스를 원하는 여자는 부족하고(성욕이 없다는 게 아니라 위험부담이 남자보다는 상대적으..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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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29
두 노예년의 묘한 관계
영화 [노크 노크] 첫째인 토토와 둘째 아토 이야기를 쓸까 합니다. 저희는 사는 것도 자라온 환경도 직업도 모든 것이 다릅니다. 하나만 같습니다. 같은 주인님을 모시는 슬레이브입니다. 그 아이를 저는 몇 번 만나지 못했지만 매일 아침 인사 저녁 인사를 하지요. 그리고 종종 낮에도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일과를 묻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주인님의 매질을 못 참고 울며 나왔다고 메시지가 오네요. 아토는 저와는 다른 마조끼가 다분한 아이인데 매질을..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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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어봤다] Suma - 브라질 인삼
보양을 위해 인삼 종류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브라질 인삼이라고 불리는 SUM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ㅣ브라질에도 인삼이? 사실, SUMA가 브라질 인삼으로 불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의 모양 때문인 것 같습니다. 브라질에 자생하는 식물 중 하나인 이 SUMA는 뿌리의 모양이 마치 인삼과 닮았다고 해서 브라질 인삼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계통분류학적으로 인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겨서 브..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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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 베이비파우더, 난소암 위험
존슨&존슨의 베이비파우더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존슨&존슨 베이비파우더, 난소암 위험 美 833억 배상 판결, 1200여 건 소송중 지난 2월, 제약사 존슨&존슨은 세인트루이스 법원으로부터 베이비파우더 사용으로 난소암에 걸린 재클린 폭스의 가족에게 총 7천2백만달러(한화 83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헬스 에디터 수잔 린쿠나스는 이 사건이 음부 냄새를 부끄러워하는 문화 탓이라는 칼럼..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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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51
[고전비틀기] 레홀꽃
영화 <관상> 원전ㅣ동백꽃, 김유정 ※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 일부 억지스런 설정 변경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또 우리 익명에 막 쫓기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레드홀릭스에 홀릭질을 하러 갈 양으로 접속할 때이었다. 레드홀릭스에 접속하려니까 화면에서 푸드득푸드득하고 댓글 알람이 야단이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아니나다르랴 댓글이 또 얼리었다. 점순네(가슴이 크고 똑 이효리같이 실팍하게 생긴 인증샷을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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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77
상남자가 되어서 돌아온 선배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학창 시절 좀 놀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놀았던 난, 학창 시절 학생부를 내 집처럼 들락날락했던 왈가닥 소녀였다. 뒤늦게 정신 차리고 대학교에 들어갔던 나는 학업보다는 단지 캠퍼스 생활을 하고 싶어서 대학에 진학한 것이었고, 성인이다 보니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모든 결정 권한이 나에게 있다는 것에 굉장한 호기심을 느꼈다. 대학생이 되면서 과팅, 미팅에서 한 번도 제외된 적이 없던 나는 이듬해 한 남자와 썸을 타기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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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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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35
그의 애무가 달라졌다 느낄 때
영화 [passengers] 오늘 친한 동생과 커피한잔을 하다가 섹스이야기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만난 지 얼마 안된 파트너가 있는데, 그가 무척이나 애무에 능숙해서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만나서 섹스한 지 손가락으로 꼽으면 열 번은 넘어가는 것 같은데, 요즘 이상하게 영 그의 애무가 시원찮아 졌다는 게 문제. 처음에는 그의 손길, 혀놀림마다 자지러지고 애액은 암반수처럼 흘러나오는게 예사였는데, 딱히 패턴이 변한 것도 없는데 뭔가 예전처럼 흥분되지 않고..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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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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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07
채팅 속 그녀와 자위한 썰 2 (마지막)
채팅 속 그녀와 자위한 썰 1 ▶ http://goo.gl/biqoGI 영화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그녀의 속살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사진으로 많이 봐 왔지만, 실물은 사진과 다르므로 그리고 휴대전화 너머의 신음과 직접 제 귓가를 때리는 신음은 다르기에 더욱 긴장한 마음으로 그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시험 스트레스도 있고 긴장도 되니까 자기가 허락할 때까지 삽입은 안 된다고 하는 말에 거기서 더 우기는 것보단 이 친구를 지켜 주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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