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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63 |
익명게시판 |
익명 |
뱃지 보냈어요~저두 요즘 여친한테 계속 얘기중이에요
커플끼리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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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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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62 |
자유게시판 |
섹스는맛있어 |
맞아요. 남들이 가진 걸 부러워하다간 끝이 없죠. 말씀하신대로 생긴대로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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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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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61 |
BDSM |
문한영 |
같이간 여성분은 어디 어플에서 만났나요 ?
└ 가*라이브 랜덤채팅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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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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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60 |
자유게시판 |
아뿔싸 |
그 분은 착한 분이 맞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그 분이 착한 것은 섹맛님이 그만큼 그분에 착한 사람이였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저라도 비슷한 말이 나왔을 것 같은 상황이지만
섹스를 하자는 여자에게
"그러면 안돼"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남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 말이 착하다기 보다는
그가 섹맛님을 상상하는 것이 착한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는 해요.
남친이 있던 한참 어린 후배가 저 보고
자기 집에서 맛있는거 해준다고 오라는 말에
그러면 안된다고 솔직히 말해줬던 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그 친구가 결혼하게 됐을 때
제 블로그에 와서 정말 고마웠다는 글을 남겼을 때
저 역시 굉장히 흐뭇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섹스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기억들이 많이 남아서
이렇게 소환되고 있네요.
소환 할 것들이 많은 사람이
그래도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설레는 이야기였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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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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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9 |
자유게시판 |
홀리데이아 |
꼬추 풍차를 돌린다. . .
꼬추 풍차를 돌린다. . .
꼬추 풍차를 돌린다. . .
이게 가능하시다 이거지?
이런게 그, 기습 대물 어필... 뭐 이런 것인가!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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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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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8 |
한줄게시판 |
365일 |
영화를 좋아해요
장르 상관없이 영화 보는걸 좋아해요
간만에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주말을 기분좋게 마무리하는거 같아 좋네요ㅎ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 흥분해서는 안되는데 흥분해버렸습니다
ㅜㅜ 아 물론 회사에서요
상사분께 한건 아니지만 흥분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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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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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7 |
익명게시판 |
익명 |
생각하는 인간...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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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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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6 |
익명게시판 |
익명 |
고뇌를 단순한 고통이 아닌 '자기이해의 문'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 공감합니다.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감정과 욕망, 그리고 그것이 사회와 충돌할 때 생기는 내면의 진동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복잡한 문제인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를 통해 자신을 설명하고, 타인을 존중하려는 태도야말로 진정한 성숙이자 연대의 출발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덕분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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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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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5 |
나도 칼럼니스트 |
퍼플체어 |
언어의 정교함이 욕망의 존엄함을 지켜주는 울타리라는 말씀이 깊이 와닿습니다. 대상화와 도구화의 경계를 섬세하게 짚어주신 점도 특히 인상 깊었고요. 우리가 느끼는 본능적 반응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결국 관계와 인격에 대한 태도 문제라는 점, 공감합니다. 성적 감각을 표현함에 있어 타인의 서사를 지우지 않는 태도야말로 가장 성숙한 성적 언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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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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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4 |
자유게시판 |
퍼플체어 |
진심이 묻어나는 글, 깊이 있게 읽었습니다. '말'과 '언어'의 구분에서 시작해 자신과 사회를 성찰해가는 흐름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저도 ‘정상성’이라는 이름 아래 욕망을 말로 다루는 데 익숙하지 못했고, 그 공백이 때로는 오해와 왜곡을 낳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글들이 조금씩 모여 우리가 욕망을 더 정직하게, 더 안전하게 나눌 수 있는 언어의 기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우물 파는 이들이 있다는 게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우물에 제가 혼자 있다고 느끼게 해준 많은 분들 중 퍼플체어님도 한분이십니다 :) 진득한 독해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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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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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3 |
자유게시판 |
퍼플체어 |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감각과 욕망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언어의 역할을 이렇게 정교하게 짚어낸 글은 오랜만이네요. 단순한 자극의 소비를 넘어서, 관계와 이해, 그리고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성적 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언어 없는 욕망은 결국 오해의 훈련이 된다”는 문장은 특히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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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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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2 |
썰 게시판 |
퍼플체어 |
한 여름 밤, 부부 사이의 다정하고 애틋한 교감이 느껴져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를 아끼고 애무하는 시간이 있다는 건 참 소중한 일이죠. 부부의 친밀함이 이렇게 자연스럽고 깊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따뜻한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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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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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1 |
자유게시판 |
퍼플체어 |
말끝마다 예쁘다 해주던 목소리까지 기억나는 걸 보면, 참 진심이 오갔던 시간이었나 봅니다. 누군가의 착함을 오래 기억한다는 건 그만큼 그 순간이 따뜻했다는 증거일 거예요. 솔직하게 써 내려간 글에서 묘하게 잔잔한 여운이 남네요. :)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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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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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50 |
자유게시판 |
자몽주스 |
저 지난 글에 계속 댓글을 달게 돼서 정말 죄송한데, 왜 님 글을 이제 보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고민의 흔적들이 너무나도 아주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요. 지금은 외로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라요!
└ 여전히 궁금증은 안 풀렸지만, 그래도 저 글을 쓸 당시보다는 조금 더 진취적인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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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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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49 |
남성전용 |
간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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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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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48 |
나도 칼럼니스트 |
홀리데이아 |
양심이 있으시면 제 뱃지 좀 그만 좀 털어가세욧! 신사시라면 가끔씩 좀 뻘글도 쓰시고 그러셔야 되는거 아니십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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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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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47 |
자유게시판 |
자몽주스 |
매번 쓰시는 글에 감탄하고 가요..(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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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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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46 |
자유게시판 |
자몽주스 |
글 전체를 그냥 어디에다가 스크랩 해 놓고 싶네요...구구절절 공감하는 말들 뿐이라
└ 앗? 아직 더듬더듬 길을 찾아가는 글들인데, 자몽주스님도 길을 찾아가는 중이라 와닿으셨나 보네요 ㅎㅎ 길 잃지 말고 잘 찾아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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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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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45 |
레홀러 소개 |
자몽주스 |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 정말 제 마음을 가장 잘 요약하는 한문장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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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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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44 |
한줄게시판 |
홀리데이아 |
뱃지가 1만원으로 인상... 커헠 ㅋㅋㅋㅋ 무려 17.6% 의 물가 인상... 안오르는게 없네 ㅠ
일하지 않고 돈만 준다면 평생 사색만 하고 살고 싶다 물론 오래 살고 싶으니까 시인과 촌장님, JinTheStag님하고 셋이 모여서 사이좋게 고추를 짤... -_-b
└ 쪽지가격도 올랐다니당. 회당 천원!
└ 남자만...!! 이해는 백번 됩니다! 역시 돈 열심히 벌어야 되겠습니다. 하 직장, 내일 월요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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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