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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88702 자유게시판 아름다운놈 자진삭제...부탁 너무 성의 없다... 2024-09-20
388701 익명게시판 익명 ??? 내가 묻고.. 하ㅡㅡㅡㅡ 공감이요 2024-09-20
388700 썰 게시판 여름은뜨겁다 직접 쓰신건가요? 남성은 시각적인 자극이 강한지라 저 또한 야설엔 관심없었는데 레홀에서 썰이나 창작류보면서 글 읽는 재미도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2024-09-20
388699 익명게시판 익명 이젠 편해진 리스 2024-09-20
388698 자유게시판 뾰뵹뾰뵹 대가리가 이쁜 16인데ㅋㅋ 2024-09-20
388697 자유게시판 카리스마s 정신적 흥분은 좋을지 모르나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상상 하던것을 흉내내본다는정도의 느낌만 느껴질뿐입니다 2024-09-20
388696 자유게시판 구찌냥 쪽지주세요>.< 2024-09-20
388695 익명게시판 익명 만나고 싶네요… 어쩜 이렇게 비슷할까 저도 애가 셋이예요 (저도 결혼초기에 안맞는다는걸 (성격과 결 모두요) 알고 이혼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차라리 첫애 낳고 했었어야 했다고 후회만 하고 있죠) 한번만 해도 임신이 되는 참 웃지도 울지도 못할… 남들이 보면 아주 금슬이 좋다 싶겠지만 분기별로, 정말 따분하기 그지 없는 섹스를 이어가다 (그 마저도 그가 원해서가 아니라 제가 이혼사유라고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해서… 그런데 남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에게는 섹스 그 자체보다는 정서적인 교류와 안정감과 온기가 그리운거거든요) 어느날은 아무 느낌도 의미도 없는 섹스 후에 뒤돌아서 아직 채워지지 못한 그 열기와 어쩔줄 모름에 눈물도 흘려보고 또 어느날은 꿈속에서 섹스하다 오선생님을 영접하고는 세상 그렇게 황홀해봤네요???? 일어나고 나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뭐 이일 저일 말못할 일들이 더 많죠 하지만 정말 밑에 분 말씀처럼 부부의 섹스는 단순욕구를 해소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몸의 대화,, 딱 그말이 맞습디다 대화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참 많더라구요 몸의 대화가 안되는 부부분들,, 말로 하는 대화는 되시던가요? 저희는 점점 말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섹스리스 일뿐인데 생활의 모든 부분이 삐그덕삐그덕 맞지가 않아요.
└ 토닥토닥~많이 힘드시겠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를테니까요. 저는 이런 표현을 써요. "자기는 로또 같은 남자야~" 이러면 굉장히 뿌듯해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해요."한국말은 끝까지~~ 어쩜 이렇게 로또 처럼 안 맞지? >..<" ㅎㅎ 너무 심각한건 싫으니까, 유머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요 : ) 몸은 안 맞아도 본적없지만,정신적인 사랑도 있다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 좋은 모습 보여주자구요~ 사람이 살면서 모든걸 만족할 수 없으니까. 쇠뇌도 하면서 : ) 어렵고 힘들지만, 그리고, 정말 잘 안되서 불쑥불쑥 열받아서 화가 치밀기도 하지만, 지금 삶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은 거라면, 꿈보다 해몽이듯 긍정적인 생각이 제 자신에게도 좋더라구요. (아니면 과호흡 올 것 같아서요 ㅎㅎ) 전 몸의 대화를 운동으로 하거든요? 뭔가 에너지를 발산시켜서 저녁이 되면, 꿈나라로 직행할 수 있는걸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더할나위 없는 건 묵은 감정들을 해소하는건데, (전 당당히 사과를 받아 냈어요.) 감정이라는게 상호간에 이루어지는거라 쉽지 않죠. 닉네임을 모르지만, 같은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생활의 모든 부분이 삐그덕 거린다는 그 말씀이 가슴에 너무 와 닿아서요. ㅠㅠ
└ 아, 맞다.가끔 정말 간절히 이런 날 있지 않으세요? 누군가의 온기가 그리운 날, 남녀간의 그런 행위들 말고, 그저, 단지, 안겨서 안온함을 느끼고 싶은 그런 날. 전 가끔 그런 날이 그리울 때 미치겠어요. ㅎㅎ 걱정이에요. 날 추워지면 더 하던데 ???? 님께선 어떻게 하세요?
└ 멋진 어른이자 어머니십니다. 온기가 그리운날은 그냥 지긋이 안고만 있으면 어떨까요? 섹스까지 이어나가기 위한 포옹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왜 이렇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말없이 혹은 잠시만 이러자 라고 말씀하시면 분위기를 눈치 채지 않을까 싶어요. 역시 여자는 그런 분위기나 정서적교류가 무척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 저는 아직 막내가 어려요 품안에 꼬옥 안겨서 자는 덕분에 사람의 온기는 아직까지는 그리운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다 크고 나면, 그땐 정말 남편과 살기 싫을듯 해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사실 몸의 대화가 안되는것보다는 그가 공감능력과 가여운 마음이란걸 모르는 사람인것이 가장 외롭게 느껴지는 부분이라서 ㅠㅠ 저는 잠자리에서 정말 다양하게 시도도 해보고 노력도 해보고 대화 자체도 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어요 (저는 모든 경험을 너와 해보고 싶어-이런 스타일이라) 너의 판타지를 이루어 주겠다고도 하고 뭐든 말해보라고 했지만 힘들대요.. 쉬고 싶대요..(체력이 저질이예요) 너무 힘들어서 제 마음도 몸도 받아줄 여력이 없대요 그러면서 말로는 저를 사랑한대요 ㅋㅋㅋㅋㅋㅋ 손끝하나도 안대면서 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져 주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2024-09-20
388694 익명게시판 익명 나두 보지 못 빠는 남자랑 만나기 싫더라구요. 본인이 못 빨아주니까 자지빨아주면 미안해하고, 그러다보니 섹스가 단조로워지고, 연인사이라는게 사실 여기저기 물고빨고하다보면 더욱 더 사랑이 싹트고 슬기로운 섹스생활이 되는건데…
└ 답글 감사합니다.
└ 내가 좀 빠는데 그런 남자는 당장 버리셈
└ 버렸어요.
└ ㅈㄴ)못빤다는게 보지를 거부감 때문에 입으로 애무 안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스킬이 부족하다는건가요? 아무래도 스킬 부족 말씀 하시는거겠죠? 혹시 노력하는 모습조차 안보였었나요? 궁금합니다.
└ 보지를 안 빨아봤고, 자지안빤다는 여자들처럼 여자꺼 빨기 싫은거같더라구요! 비위가 약하다고 표현하는게 어느정도 맞을거같아요. 저는 냄새도 안나고 그렇다고 향긋까지는 아니라도 그냥 무맛에 보통 보지인데도요 그래서 한 6개월 만났나??? 버렸어요 빨리는거 좋아하는건 아닌데, 심심한게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 생각만하면 서운하고 섭섭하고~~
└ ㅈㄴ) 그렇죠,, 댓쓴이님은 해주는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모습 보이면 좋아하는게 아니더라고 해달라고 하기 그렇죠. 그나저나 여성분들은 본인 보지 냄새도 알 수 있나요? 오늘 본 글 중에 왁서(일한지 3개월 가량된?)가 쓴 글인데 브라질리언 왁싱 하는데 마스크를 써도 보지에서 냄새 엄청 심하게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정도면 본인도 알거라 생각드는데. 왁서가 쓴 글 보면 모르는거 같아서요.
2024-09-20
388693 자유게시판 여니주인0804 ????? 뭐지 2024-09-20
388692 익명게시판 익명 우왕! 이런 댓들과는 정반대가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멋지다 ㅋㅋ
└ 정 반대는 뭘까요?ㅎㅎ 멋진 사고를 지닌 분들이 많으셔서 저도 좋네요~!
2024-09-20
388691 익명게시판 익명 부부는 이혼하지 않는 한 세상에서 가장 가까워야 되고 가장 아껴야 되고 가장 사랑해야 되는 사이라고 봅니다. 저희 부부도 결혼 후 권태기를 맞이하여 잠시동안 섹스리스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둘만의 여행을 가면서 서로 흉금을 터놓고 얘기하고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서로가 원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우리 부부는 새로운 제2의 신혼은 맞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욕구에 최선을 다해주고 맞추다 보니 환상의 속궁합이 이루어지고 지금도 매일 하루는 스킨십을 하면서 주 1회 이상은 부부관계를 가지면서 할 때마다 서로가 최고로 만족합니다. 처음 부터 잘맞은게 아니고 서로의 노력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혼할 사이가 아니라면 한번은 관계 개선을 해서 고쳐보면서 살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 저희에게도 제2의 신혼이 도래하길 고대해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
2024-09-20
388690 익명게시판 익명 섹스도 관계의 일부입니다. 서로가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아요. 서로의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 이제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 않은건지도 모르겠어서 슬프네요.
2024-09-20
388689 익명게시판 익명 "우리 부부 이대로 괜찮은 걸 까요?" 각자의 사정이 다르기에, 뭐라 정답을 말씀 드릴 순 없지만, 그럼에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이들 세명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 비슷한 과정을 겪었고(3년 7개월은 아니지만 1년 가까이) 아이 역시 세 명입니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며 느낀 점은 부부간의 섹스는 단순 욕구해소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대화더군요... 사실, 이 말의 의미를 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젠 알 것 같습니다. 말 이상의 감정 표현이라는 것을! 저희 부부의 해결책은 한달에 한 번 정도 모텔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아이가 세명, 거기다가 막내가 어리다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는 막내가 초등학교 3년학년이고 위로 누나들이 중학생이라 가끔 1박 2일 외박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힘들다면 2시간 만이라도 짬내어 대실이라도 해 보심이 어떠신지... 마음만 먹는다면 그 정도 시간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러는 와중에 서로 얘기도 하게 되고 가끔은 설레이기도 하구요! 단, 애인을 만드는 것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욕구해소는 가능할지 몰라도 부부간의 문제는 그대로 남습니다. 부디, 잘 해결해 가시길.....
└ 맞아요. 전혀 괜찮지가 않아요. 길고 긴 터널을 걷는 기분이랄까요? '언제쯤 터널을 벗어나 밝은 광명의 빛이 보일까?' 싶은? 의지의 문제인데, 의지가 안생겨서 최대한 긍정적인 삶을 살아 보려 노력중 이랍니다. 언젠간 몸의 대화를 나눌 날이 오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인생 선배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2024-09-20
388688 레드홀러 소개 뾰뵹뾰뵹 섹스는 합의된 강간식이 짱이지! 묶든 팔목을 잡든! 방가워유 2024-09-20
388687 자유게시판 섹스는맛있어 좋은 글이네용. 굿. 2024-09-20
388686 자유게시판 여름은뜨겁다 발기전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크네요. 몸도 듬직하고 푹신?해서 좋아할것같아요. 남자가 육덕 좋아하는 느낌이듯이 여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2024-09-20
388685 한줄게시판 홍3 쓰리썸은 하고 싶고 구하긴 귀찮고 2024-09-20
388684 레드홀러 소개 짱짱님 광주 반갑습니다~ 2024-09-20
388683 익명게시판 익명 세상끝이 다가오네요 ㅠㅠ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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