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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애무하실때 바로 보지로 가지마시구요. 여기저기 다 애무하세요. 목 어깨 팔, 가슴, 배, 옆구리 이렇게요. 한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요. 며칠이 걸릴수도있고 더 오래걸릴수도 있고 그러다 반응 괜찮으면 골반쪽 내려가보고 그러세요. 걍 바로 보지 빨라그러면 커닐 싫어하는 분들은 싫다하겠죠.
└ 오히려 반대로 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발을 씻겨주면서 애정표현을 하다가, 발을 주물러주며 마사지하기도 하고, 종아리도 주물러주다가, 발등에 입도한번 맞춰보고, 허벅지 바깥쪽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골반으로, 보지까지. 물론 이것도 한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단계적으로요.
다만, 상반신에서 내려가는것보단 빠르게 가는게 좋습니다. 그냥 발을 닦아준다는 행위부터가 성적인 목적인걸로 느껴지게하면 안돼요. 종종 단순애정표현으로 발만 닦아주고 주물러주고 끝내기도 하는게 필요합니다. 발닦아주며 오늘하루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순애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머 나름 연애도 20번 넘게 해봤고 여성도 많이 만나봐서 어느 정도의 방법과 방식은 익히 알고 있어요..
남을 해주는것도 싫어하니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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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