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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88865 자유게시판 비염수술은무서워 즈하님 너무 즈하요 2024-09-22
388864 익명게시판 익명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것. 타이밍이란 것도 나의 관점에 따라 바뀔 수 있죠. 이렇게 대나무숲에 쏟아내는 그 심리도 관계회복을 위해 뭔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남편의 타이밍, 님의 타이밍 엇박자가 난 것 같긴 해도 둘 중 하나라도 조금씩 그 타이밍에 가끔씩 맞춰준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감정의 협곡이 행복으로 메꿔지기도 한답니다. 많이 노력하셨겠지만 조금만 더! 시도해보시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 그리고 최소 일주일짜리 여행을 남편없이 혼자 또는 아이들과 가보시라고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음.. '네. 조언 감사합니다.'하고 넘기려다. 잠시 글을 적습니다. 님께서 하신 말씀 맞는 말씀이세요.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건,옳은 생각일테니까요. 다만,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싶을땐, 공감 과 위로 그 다음이 본인의 견해겠죠. 다는 분께 조언을 전달하실 때,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나무 숲은 그저 그 자체의 순 기능일 뿐이에요. 관계 회복은 이곳에서 하는게 아니라 상대와 해야하는 것이겠죠? 어찌됐든, 충고 감사하고, 픙요롭게 산 덕에 여행은 실컷하고 살았습니다.
2024-09-22
388863 익명게시판 익명 어우~~ 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 같이 보고 싶다 ㅋㅋㅋㅋ
2024-09-22
388862 자유게시판 나무25 사진 진짜 예쁘네여
└ 닉값ㄷㄷ
└ 닉값ㄷㄷ
└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닉네임처럼 나무사진들만 올렸네요 ㅎㅎㅎ
2024-09-22
388861 자유게시판 lmny 신청했습니다 2024-09-22
388860 자유게시판 섹스는맛있어 치즈그라인더를 하나 사셔야겠는걸요 2024-09-22
388859 자유게시판 jj_c 이렇게 예뿌게하고 가다니요!!! 2024-09-22
388858 자유게시판 jj_c 우와 사진 넘 예뻐요!!
└ 감사합니다~
2024-09-22
388857 자유게시판 lmny 간만에 휴가쓰고 여행갔다 왔는데 비만맞고 왔네요 하필 돌아오는 오늘에야 날이 개더라구요 2024-09-22
388856 익명게시판 익명 마음이 한동안 많이 힘들었어서 저도 참 공감이 돼요 여러모로 노력도 많이 하셨을테고 또 생활안에서 좋은 점을 계속 찾아가시며 긍정을 회복하시려 하시겠지만 .. 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도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어서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고, 고독한 존재 같아요 그 부분을 그냥 편히 받아들여보시면 어떨까요 뭘 함께 해야하는 사람보다는 각자의 길을 옆에서 걷는.. 남편과 시가에 많이 지쳐 있으신듯 한데 그 부분을 되려 내려놓지 못해서 힘드신건 아닌지..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죄송해요 한낱 타인이,,, 이런 말씀 ㅠㅠ그런데 그냥 막 생각없이 여기까지 쓴건 아니구요 더 긴 글을 썼다 지웠다 하며…이글을 남겨요) 조금이라도 평온하시길 바라서요 아 그리고 글을 정말 잘 쓰시는데 글로 그 힘든 마음들을 흘려보내보시면 어떨까요 나만의 책을 한권 집필하신다는 마음으로요^^ 저 팬 할게요^^
└ 저의 독백과도 같은 주절거림을, 행 간에서 느껴지는 고심 가득한 글들로 화답해주시니, 영광이네요 =) 항상 '공허'라는 기근에 시달리는 건 다행이도 아니에요. 다만, 간혹 긍정의 마법에 실패한 날, 퇴적되어 화석이 돼버린 감정의 잔여물들이 불현듯 수십만 개의 편린이 되어 제 가슴에 꽃히는 날일 뿐인거고, 마침, 그 날이 오늘인거고 =) 님의 말씀 처럼, 당연한 것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자리매김 하고 있어요. 그 와 저는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라인에 맞춰 열심히 평행선을 걷고 있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코 끝이 찡해지는 위로의 말이 가슴 뭉클해지네요. 제가 그에게 듣고 싶었던 말은 단 두 마디였어요. "힘들지? 미안해." 이젠 너무 늦었지만. 우리 또 이렇게 필담을 나눌 수 있겠죠? =)
2024-09-22
388855 자유게시판 godin 크 합의가 된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ㅎㅎ 2024-09-22
388854 익명게시판 익명 자더 야동을 못끊고 살지만... 보면 볼수록 현실젝스세계와 멀어지며 점차 무뎌지는 어지간한 레파토리는 성에 안차서 높아지는 수위에 더 큰 자극을 찾아 마우스를 휘두르게 되죠. 하지만, 그럼에도 기혼 섹스리스는 파트너 구하기는 번거롭고 위험하니 야동에 기대는거 이해 바람. 미혼남들은 어떤이율지... 2024-09-22
388853 자유게시판 여우남 저도 어제...오늘 2일간 쇼핑... 2024-09-22
388852 자유게시판 오랄섹스69 바지 너무 안어울린다 ㅋㅋ 너무 펑퍼짐 ㅋㅋ
└ 오버핏이라 잘어울리는데요?ㅎㅎ
2024-09-22
388851 익명게시판 익명 늦었지만 뱃지5개 드렸어요 연락주세요 2024-09-22
388850 익명게시판 익명 얼굴 몸 둘다 자신있는데 대화해봐요 ㅎㅎ 뱃지 드렸습니다. 2024-09-22
388849 자유게시판 라라라플레이 근무중 이상....한 사람입니다^^ 2024-09-22
388848 자유게시판 비프스튜 패션의 계절이네요~ 넘 잘 꾸시네용 2024-09-22
388847 익명게시판 익명 3인칭으로 읽었는데 공감이 계속 가네요^^
└ 네. 공감 감사합니다.
2024-09-22
388846 익명게시판 익명 뭐라고 찾아야 나오나요
└ 품번은 iptd 398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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