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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30 |
익명게시판 |
익명 |
글을 보니 섹파 관계에서 연애로 넘어가려는 걸 고민하시는 듯하네요.
D/s라고 하신 걸 보면 연디를 염두에 두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불안의 원인이 뭔지를 먼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관계의 형태(D/s, 연디, 섹파)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의 부재, 혹은 내 감정의 불확실함 때문일까요?
제가 본 많은 연디 커플들도 결국 문제의 원인은 관계의 형식이 아니라
서로의 가치관과 심리적 안정 상태에 있었어요.
형식은 껍데기일 뿐, 내용을 채우는 건 사람 자신이니까요.
결혼까지 이어지는 행복한 D/s도, 결국 파국을 맞는 끔찍한 경우도
모두 보았지만 그건 BDSM이나 어떤 성향적 관계의 문제라기 보단
개개의 사람의 문제였을뿐입니다.
만약 그 관계를 연애로 이어가고 싶은 이유가
단순한 불안이 아니라 ‘더 마음을 주고받고 싶다’는 감정에서 비롯된 거라면
그건 이미 연애의 시작 아닐런지...
안 될 이유를 찾기보단, 왜 불안한지부터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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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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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9 |
익명게시판 |
익명 |
하핫 어케 해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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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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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8 |
자유게시판 |
ddorii |
아..저는 너무 울까바 그게힘들어서 아예 시작안했어요ㅋㅋ박보검은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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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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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7 |
익명게시판 |
익명 |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바로 읽은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주장과는 방향이 조금 다르지만,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금기를 ‘주어진 것’이나 절대성으로보는 관점, 충분히 공감도 갑니다.
인간에게 내재된 어떤 심리적 소인들이 존재한다는 건 저도 부정하지 않으니까요.
다만 그것이 모두에게 같은 방식으로 발현되진 않겠죠.
같은 환경이 같은 결과를 보이지 않듯이요.
그렇기에 제게는 금기의 끝이 결국 상대성에 닿는 듯 보입니다.
결국 절대성과 상대성은 서로 배제되는 개념이 아니라
하나의 유전적 특질처럼 한몸에 공존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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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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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6 |
익명게시판 |
익명 |
일단 불안감이 생길 것 같은 사람이라면 안사귀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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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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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5 |
익명게시판 |
익명 |
법적으로 자유로운 싱글이라면 좀 덜 할텐데, 그게 아니면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불안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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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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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4 |
자유게시판 |
Encha |
실례지만 올때 메로나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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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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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3 |
익명게시판 |
익명 |
몇번의 연디경험이 있고 지금도 유지중이지만 일반적인 연애랑 큰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성 취향이 서로 오픈되어있어서 더 편하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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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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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2 |
익명게시판 |
익명 |
소극적이면 소극적인대로 또 매력이 있는것이거늘 부끄러워하면서도 하자는대로 따라와주는게 얼마나 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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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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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1 |
자유게시판 |
키매 |
오오 저도 간만에 5천원 X2개 당첨으로 만원 벌었습니다. 5만원이면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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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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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20 |
레홀러 소개 |
drey |
괜찮으시면 제 자기소개 읽고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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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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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9 |
익명게시판 |
익명 |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사람마다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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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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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8 |
익명게시판 |
익명 |
모든 부모자식 관계를 하나의 감정으로 정의할 수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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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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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7 |
자유게시판 |
섹스는맛있어 |
빠른 템포는 어플이 좋다 들었습니다. 틴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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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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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6 |
익명게시판 |
익명 |
상대방을 잘 신경써주면서 템포를 잘 맞춰가는게 잘하는거 아닐까요? 거기에 솔직하게 표현하는것도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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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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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5 |
자유게시판 |
섹스는맛있어 |
저도 궁금해요. 나는 어떤사람일까. 하지만 안좋은 소리만 나올것 같아서 안 물어볼랍니다.
└ 엌ㅋㅋㅋ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거치곤 쪽지 평판도 5점 만점에 5점이신데 전 반대로 안좋은 소리 나올게 기대되는거도 있어요 ㅋㅋㅋ 어쨌든 내 단점을 이야기 해주는거니 고칠수있음 고쳐봐야겠다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해봐야겠다...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그사랑받고 있지요~~(자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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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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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4 |
후방게시판 |
Ycyou |
따봉@@ 뉴 호강합니다. 부인께서 미인이시네요. 몸매도 어나다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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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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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3 |
자유게시판 |
길티앤지제 |
생일 축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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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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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2 |
익명게시판 |
익명 |
조금은 소극적일 수 있는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상대방의 취향이 어떤지부터 파악해야 거기 맞출 수 있으니까요...
굳이 그런 댓글 하나에 안얽메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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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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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811 |
자유게시판 |
섹스는맛있어 |
와우 5만원이면 엌청난 액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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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