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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종업원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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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웨딩 스캔들> 중
 
여자의 몸에는 많은 성감대가 있다. 목, 가슴, 클리토리스, 오금 등등 각자만의 은밀한 그곳. 하지만 남자는 비교적 적은 성감대를 가진듯하다. 남자는 대부분의 성감이 존슨(?)에 몰려있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남자의 오르가즘은 조물주를 원망할 만큼 짧다는 게 아쉬운 사실이다. 그러기 위해 많은 남자들은 좀더 오래 느끼고 자극(?)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아직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다.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던 어떤 날. 나는 그녀를 홍콩 아니 세계일주를 보내주려고 열심히 뛰었다. 그리고 존슨이 고개를 숙이고 난 침울했다. 나의 그녀는 역사의 과정에서 나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그녀는 가만히 나의 서비스를 받기만 했고 난 주기만했다. 마치 어떤 업소의 종업원처럼…..
 
‘대화’ 이것을 난 ‘섹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절된 일방적인 의사전달은 대화가 될 수 없듯 일방적인 사랑은 ‘섹스’가 될 수 없다.
 
그녀들이여, 또 그대들이여! 서로에게 대화를 하려면 본인이 듣고 느낀 것을 말하라! 신은 우리에게 다양한 대화를 하기 위해 많은 신체부위를 주셨고 비로소 우린 고등생물로 태어났다. 대화하라. 그러지 않는다면 우린 하등하다!
DAE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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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미야 2017-04-05 10:28:20
업소의 종업원이 아니라는 말에 동의해요~~~
커플클럽예시카 2015-02-18 22:31:19
몸으로 하는 대화도 좋지만
말 변태도 좋은거 같아요~

한국영화 그 머드라~
김 혜수 나오고..
암튼..ㅎ
거기서  어느 한 커플도 말 변태 엿죠~^^

섹스 기술이 없음
말이라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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