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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겟코가면 - 얼굴은 아무도 모르지만 몸은 누구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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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아무도 모르지만, 몸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겟코가면'

일본의 만화 시장 규모는 웹툰을 포함해서 우리 돈 5조원 규모라고 한다. 전 세계 만화시장 가운데 가장 크고 한국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한 해에 출간되는 모든 출판 영상물 중에 1위를 달리는 분야이다 보니, 온갖 장르의 만화가 탄생하고, 애니메이션화 되고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 만들어 진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할 만화는 '겟코가면'이라는 만화다. 일본 특유의 상상력이 극대화된 만화라고나 할까.
 

요즘 사회 분위기상 표지가 그닥 야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자체 모자이크를 했다.
 
표지만 봐서는 일본 만화 특유의 저질스런 만화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근데 이 만화, '마징가' 사촌이다. 이게 또 파생상품이 만만치 않다. 그 중에는 패러디물 AV 도 있다. 다른 작품의 영웅들은 멋있는 코스튬을 통해 한껏 치장하고 얼굴을 내 놓지만(때론 가리기도 한다), 겟코가면의 주인공은 얼굴만 가면으로 가린 채 알몸으로 악당들과 싸운다.

아, 빨간 장갑과 부츠를 신고 빨간 머플러를 걸치긴 한다. 빨간 머플러는 중요 부위를 가려주는 장치로 쓰인다.

겟코가면의 줄거리는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일본의 한 스파르타 학원(학교)을 소재로 한다. 외부에서는 대학을 잘 보내니 명문학원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을 스파르타식으로 굴리고 때리고 고문하는 학원이다. 근데, 여기서 말하는 고문이 일반적인 고문이 아닌 변태 교사들에 의한 변태적인 고문을 말한다. 우리나라 정서상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소재.
 

아이들을 잡아다 고문을 일삼는 변태 선생들
 
학생들이 선생들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할때마다 나타나는 정의의 히로인 '겟코가면'.

겟코가면은 특유의 필살기로 선생들을 물리친다. 변태 선생들은 겟코가면의 다리 ’쫙벌려 점프‘ 하기 한방에 황홀경에 빠져 쓰러진다.

정의의 히로인 '겟코가면'의 필살기

중요 부위만 오픈한 채  “다리 쫙벌려 점프’ 를 시전한다. 실사 AV 특촬물에도 이 필살기는 그대로 재현된다.

하마사키 마오, 키타가와 리코 주연의 AV '전라가면'
 
겟코가면은 1970년 일본의 소년 점프에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다. 그러니까 이런 소재의 만화를 아이들이 보는 만화 잡지에 연재했다는 거다. 우리나라 같았다면 무조건 미성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시도때도 없이 엉덩이를 드러낸 만화 ‘짱구’가 수입됐을 때 미성년 관람불가 딱지가 ‘딱’ 붙은 것처럼.

근데.... 겟코가면을 보면 볼수록 시나브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요즈음 핫하다 못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바로 그 사람.


악당들에 의해 쇼미더머니 탈락, 그 울분을 담아 낸 역작 소년점프!


분홍색 복면에 고무장갑을 끼고 '옷은 제대로 걸쳐 입은' 마미손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한 팔 벌려 다리 들어 점프' 하려는 마미손
 
빨간 복면, 빨간 장갑을 끼고 필살기인 '다리 쫙벌려 점프'하기로 변태 악당들을 물리치는 ‘겟코가면’

분홍색 복면, 고무장갑을 끼고 필살기인 '한 팔 들어 다리 들어 점프'로 악당 ‘스윙스 기리 팔로 코쿤’을 물리치려 하는 ‘마미손’’.

이러한 유사점들로 인해 아마도 '마미손'을 탄생시키는데 있어 '겟코가면'이 근원적인 뿌리를 제공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정하는 바이다.

아주 조금....
아주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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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피와 폭력을 가르친 ‘나가이 고’ 월드

이 만화의 작가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일본 만화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마징가Z’의 아버지 ‘나가이 고’라는 만화가다.
 
 

마징가 오빠는 정녕 맏인가?
 
우리나라에선 로봇만화의 시조격이라 할 수 있는 ‘마징가Z’로 유명한 ‘나가이 고’지만, 사실 그는 ‘파렴치 학원, 큐티하니, 바이올런스 잭, 겟코가면, 데빌맨’ 등 에로틱하고 잔혹한 만화를 그려 일본 만화계에 ‘피와 폭력을 가르쳤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60년대 후반 발표한 만화 ‘파렴치 학원’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막장 개그 만화인데, 주로 성적묘사와 폭력을 통한 표현으로 당시 최고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 같은 인기 때문에 나가이 고는 ‘PTA’라는 학부모 단체와 언론으로부터 ‘저질 변태 만화가’라는 낙인과 함께 집중포화를 맞는다.
** 파렴치 학원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이곳에(클릭)

‘나가이 고’는 사회문제로까지 번져버린 이 시기에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차후에 등장하는 작품에는 어둡고 폭력적인 배경의 작품들이 연이어 탄생하게 된다. ‘나가이 고’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데빌맨’은 이러한 세계관이 가장 잘 반영된 만화라고 볼 수 있다.
 
1970년대 초반에 발표된 ‘데빌맨’
악마에게 영혼을 판 인간이 데몬 일족을 상대로 싸우는 내용

 
이러한 영향 아래 탄생한 겟코가면은 ‘큐티허니’에 이어 ‘나가이 고’ 특유의 성적 취향을 담은 작품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비록 주인공이 선정적인 의상(의상이라고 할 수 있나, 복면과 장갑, 부츠, 머플러가 전분데)을 걸치고, 정상인이라고는 한명도 없는 변태 선생들을 응징하는 묘한 작품이지만, 교육 문제와 성폭력 문제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기도 하다.

동명의 이름으로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AV 특촬물이 제작되었으나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외에는 그다지 작품성과 흥행면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겟코가면 애니메이션 (검열...;;)

실사 영화로도 몇번이나 제작되었다.
 

AV 배우 '오자와 마리아'가 출연한 비디오 영화 '겟코가면 로얄'

2012년에는 첫 극장판이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다.


'카사기 노조무' 감독, '키시 아이노' 주연의 영화 '겟코가면'
 
AV 배우인 '키시 아이노'가 출연한다고 해서 내용도 에로에로한 AV 인줄로 착각하면 큰 코 다친다. 이 영화에 대한 평은 네이버 영화 코너에 올라온 평점으로 가름한다.
 

재밌는 건 '겟코가면'을 패러디한 AV 작품도 있다는 거다. "전라가면 대잠입! 위험한 지옥지도"
 
하마사키 마오, 키타가와 리코 주연의 AV '전라가면 대잠입! 위험한 지옥지도'

2018년 11월 23일 출시 했으니 아직 신작 범주에 들어가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주연은 우리나라 영화 '상류사회'에도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하마사키 마오'와 '키타가와 리코'가 맡았다. 런닝타임 2시간 10분 짜리로 보는 내내 평정심을 지킬 수 있을지... ;;;;

이 작품을 연출한 감독의 말로는 "키타가와 리코와 하마사키 마오라는 스타로 인해 '전라가면'에 꼭 맞는 바디를 가진 두 명이 모였기에 촬영을 결심했다.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도 놓지지 마라. 스타 여배우 2인의 멋지게 당하고(?) 또 견디어 내는 모습을 꼭 감상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마사키 마오' 때문에라도 꼭 보고 싶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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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얼굴은 아무도 모르지만 몸은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얼굴을 가린채 중요 부위를 오픈(?)하는 독특한 설정과 여성이 주인공인 겟코가면은 나가이 고의 작품들 중 가장 성인 취향이 드러나는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겟코가면'은 일본인에게 있어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겟코가면을 상품화 한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몇가지만 소개하며 '겟코가면'에 대한 소개를 마친다. 
 
 

겟코가면 피규어

겟코가면 열쇠고리
오마이AV
재미있고 흥미로운 AV정보를 지향하는 에로연구소
http://ohmya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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