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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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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20대였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나는 서로의 몸에 대해 한창 불타올랐었다. 첫 섹스가 끝나자마자 “한 번 더 할까?”라고 말하면 부끄러워하면서도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숨길 수 없던 여자친구를 보며 나는 마냥 행복했었다. 그 날도 여느 날처럼 몇 차례 불타오른 뒤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너는 나랑 하면서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어?”
 
내 물음에 그 애는 홍당무보다 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내 품으로 파고들기만 했다. 계속되는 나의 물음에 아직 한 번도 못 느껴 봤노라 수줍게 고백했다. “그래도 나는 좋아.”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하던 그 애. 내가 어떻게 해주면 느낄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흐음... 사실은.. 조금만 더 해주면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
 
“그럼 네가 언제 느낄 것 같은지 말해줘. 어떻게 하면 되는지.”
 
“흐응... 몰라...”
 
다시 내 품으로 파고들었다.
 
‘아.. 나는 너무 이기적인 섹스를 하고 있었구나’ 느끼며 다음 번엔 꼭 느끼게 해주리라 마음먹었었다. 그 다음부터 나는 내 쾌감보다는 그녀의 반응을 더 살피는 데 집중했다.
 
여전히 여자친구는 자신의 기분을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했지만 조금씩 섹스 중에 대화는 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그녀를 만족하게 하지는 못했었지만, 한 가지 나아진 점이라면 그녀는 조금씩 더 느끼고 있었고 이제껏 경험 중에 나와의 섹스가 제일 좋았노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뭐 거짓말이면 어때… 그냥 믿는 거지...
 
약 한 달 정도가 지났을까? 이제 여자친구는 조금씩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여자친구도 자신이 어떻게 하면 내가 더 기분이 좋은지 물어보기 시작했다. 나는 전에 없이 행복한 섹스를 했지만, 여전히 그녀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여느 때처럼 서로의 몸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키스부터 시작해서 목으로 부드럽게 내려왔다.
 
“으음~ 자기야...”
 
그녀는 눈을 감고 내 입술을 느끼고 있다. 무언가 인위적인 소리… 하지만 내 입술이 그녀의 가슴으로 내려가자 그녀의 인위적인 소리는 탄식으로 바뀌어 간다.
 
“흐음~ 좋아..”
 
나는 입을 크게 벌려 그녀의 가슴을 가득 담고, 이 순간을 위해 아껴 두었던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들인다.
 
“하악~ 하아.. 학~”
 
다시 배꼽 쪽으로 내려가려는 순간 그녀가 말한다.
 
“자기야~ 조금 더...”
 
나는 다시 그녀의 가슴을 유린한다. 그녀의 시선의 초점이 풀려갈 때쯤 나는 다시 옆구리 지나 그녀를 뒤로 돌려 엉덩이골 부분을 애무한다.
 
“크크큭~ 하지마~ 캬르르~”
 
웃으며 손으로 막는다. 나는 그대로 밑으로 지나 그녀의 계곡 사이로 머리를 들이밀고 부드럽게 핥는다.
 
“크크크큭… 허업~ 하악~ 아아~ 흡. 자기야~ 아아~”
 
그녀의 웃음소리는 순식간에 신음으로 바뀌고 나는 묘한 흥분감을 느낀다.
 
“자기야~ 아아~ 거기 좋아.. 아아”
 
나는 조금 더 그녀의 소중한 부분을 부드럽게 애무한다.
 
“자기야~ 넣어줘~”
 
나는 그녀의 허리가 스스로 뒤틀릴 때까지 조금 더 기다리다 내 물건을 밀어 넣었다.
 
“하아~ 자기야~ 어떡해.. 하아~ 오늘 너무 좋아..”
 
분명 오늘이라 말했다. 나는 혹시 오늘은 그녀를 느끼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며 천천히 움직임을 시작했다. 천천히 왕복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더 깊이 들어간다. 조금씩 더 들어갈 때마다 그녀의 허리는 앞뒤로 양옆으로 요동을 쳤다. 반쯤 들어갔을 때 그녀는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듯 내 엉덩이를 움켜쥐고 당긴다. 나는 조금 더 버티다가 한 번에 물건을 밀어 넣고 최대한 그녀와 밀착한다.
 
“헉~ 하아하아~”
 
끝까지 밀어 넣자 자동으로 그녀의 상체가 올라오며 나를 끌어안는다. 나는 천천히 끝까지 밀어 넣으며 왕복운동을 했다.
 
“하아..아아~ 좋아.. 자기야. 좋아~ 하아”
 
그녀는 내 젖꼭지를 만진다. 내 땀과 그녀의 땀으로 번들번들한 젖꼭지에 그녀의 손이 닿으니 짜릿한 기분이 든다. 이내 그녀는 내 젖꼭지를 핥는다.
 
“내 꺼가 좋아?”
 
내 물음에 그녀는 반쯤 풀린 눈으로 대답한다.
 
“응~ 좋아… 하아... 자기꺼 너무 좋아~ 아아”
 
나는 다시 얕은 움직임을 한다. 그런데 그녀가 말했다.
 
“자기야~ 계속해줘 깊게~”
 
나는 다시 깊게 왕복운동을 한다. 그녀는 내 허리를 꼭 끌어안고 다리를 벌린다.
 
“하아~ 하악~ 아아.. 자기야~ 자기야~”
 
그녀는 어느새 상체를 들어 나를 거의 안고 있다. 그녀의 두 다리로는 나를 감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아래쪽을 내려다보며 아니 눈은 질끈 감은 채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자기야… 좀만 더... 하아하아하아~ 자기야~ 하악~ 이상해~ 좀만 더”
 
그녀가 나를 안고 있으니 자세가 불편하지만 나는 평소와 다른 그녀의 반응에 최선을 다했다.
 
“하아~ 아아~아아~ 자기야~ 그대로.. 하아~ 계속… 하아… 하아~ ”
 
나는 계속 움직임을 했고 나를 끌어안은 그녀의 몸에 점점 더 힘이 들어간다.
 
“아악~ 하아~ 자기야~ 어머~ 어떡해~ 하아~ 자기야~ 하아~”
 
나를 끌어안은 채 소리를 지르던 그녀는 이내 아무 소리가 없다. 눈을 질끈 감고 얼굴은 벌게진 채 가만히 있다. 나는 본능적으로 거의 때가 왔음을 느꼈고 나도 움직임을 멈추었다. 내 물건을 품고 있는 그녀의 소중한 그곳이 조금씩 움찔대기 시작하다 그 움찔거림이 더 커졌다. 힘을 주고 있는 그녀의 몸이 약간 부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몇 초가 지났을까? 그녀의 움찔대던 움직임이 잦아드는 것을 느꼈고 그녀의 몸은 힘이 풀리며 스르륵 풀어졌다. 그리고 참았던 숨을 토해냈다.
 
“하아하아하아~ 하아~ 자기야~ 하아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하아~”
 
그녀의 찡그렸던 얼굴은 이내 펴지고 기쁨에 가득 찬 얼굴이 되었다. 나는 드디어 그녀가 느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나도 마무리를 해야지. 나는 다시 움직임을 시작했고 기쁨에 가득 찬 얼굴은 다시 찡그린 얼굴이 되었다. 한없이 행복한 표정에서 순식간에 찡그린 표정으로 바뀌는 그녀가 너무 섹시하다.
 
“하아~ 자기야… 아아~ 그만...”
 
나는 하지만 멈추지 않고 더 빠르게 움직임을 계속했다.
 
“자기야~ 아악~ 하악~ 자기야~ 아아~ 아악~”
 
그녀는 다시 내 허리를 감싸 쥔다. 나는 이내 그녀의 배 위에 사정했고 나는 그녀의 위에 털썩 쓰러졌다. 그런 나를 끌어안으며 그녀는 “사랑해~ 자기야 사랑해~ 자기 너무 좋아~ 자기야 사랑해~”라며 나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이렇게 해줄 때만 사랑할거야?”라는 내 말에 또다시 부끄러워하며 내 볼에 쪽 뽀뽀를 하고 꼭 끌어안는다.
 
 
글쓴이ㅣ크림크림
원문보기▶ https://goo.gl/vcX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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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블루 2019-11-18 10:07:30
동화같네요 ~~
야한팬티 2018-01-02 06:56:3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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