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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젖가슴] 性職者(성-직자)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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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을 읽기 전 필독 ]
* 본 글은 SOD 소속의 AV배우 사쿠라 마나가 일본의 문예 사이트인 다빈치에 기고하는 '일하는 젖가슴' 시리즈를 옮긴 것입니다. 현역 AV배우의 글을 통해 일본 AV업계의 생생한 모습과 사쿠라 마나의 개인적인 일상, 생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서툰 번역으로 인해 다소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너 일러스트 - 스케락코
 
"일정한 리듬의 신음 소리가 들리면, 안심되서 졸려"

내 입 주위에 붙은 정액을 꼼꼼히 닦아내고 화장을 고쳐주는 분장사가 말했다.

'일정하고 왕성한 신음소리가 들린다는 건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니까 우선 안심.' 이런 느낌인가? 

그에 반해, 현장이 조용하면.......

'어라! 뭔가 문제라도 있나? 궁금해서 문을 살짝 열어 보고는. (그리고 '살펴보고' 문을 닫음)' 음, 이런 느낌인가?

뭐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기준도 다르니까... 근데 이거 직업병 아닌가? AV업계에 적응하지 못하면 일을 오래 할 수 없는, 그런 '성 산업의 숙명(?)'의 한 장면을 봐버린 느낌이었다.

성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성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은 뜻밖에도 여성이 많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배우는 물론, 현장 제작의 AD, 그리고 분장사도 해마다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서, AV 마을에도 꽃같은 향기가 매년 새로 불어오고 있다. (아, 남자라도 좋은 냄새에요......라고 재빠르게 보충설명중).

No Friend, Yes Life 주의자인 나에겐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헤어 미용사인 유리짱.

나는 한 달에 한 편씩 AV를 촬영하고 있어서 그 한 편에 걸리는 촬영 일수는 1 ~ 2일. 그래서 유리짱과 한 달에 한 번 만나기 때문에 그 한 달 중에 있었던 재밌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일본 연예인 - 스다 마사키와 나카죠 아야미

최근엔 '독서클럽'을 만들어서(회원은 전혀 늘고 있지 않은) 마음에 드는 책을 빌리거나(아사다 지로 씨의 책을 아직 유리짱에게 돌려주지 않은 것이 생각이 났다. 다음달에 돌려줘야지), 스다 마사키의 옆모습이 아름답다~ 나카죠 아야미의 얼굴은 정말 예쁘다는 말만 반복한다.

과자를 먹으면서, AV마을에서 일어난 새로운 연애 사건이나 재밌는 사건을 공유하는 것은 정말 즐겁다. 유리짱이 대단한 것은, 나의 시커먼스(?) 같은 얼굴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안면개조능력'뿐만 아니라, 한 아이(초등학생 딸)의 어머니면서, 20년 가까이 이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과 출산(2대 행사인가, 2대 공포인가, 2대 행복인가)을 경험해보지 못한 나에겐, 평생 경험할 수 없는 것 일지도 모른다. 그런 마음이지만 가끔 마음이 활기찬 날이나 추운 밤에 문득 떠올라서는 나를 귀찮게 하는 주제들이다.

새벽 같은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하고, 불규칙하면서 아주 오랜 노동을 반복하는 그 와중에 한 가정을 지키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 반대로 어딘가에서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바쁜 생활 속에서 사랑을 하고, 서로 시간도, 여력도 맞고 원한다면 뱃속에 생명을 기르고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변함없이 일에 나서는 것은 정말 가능한 일일까. 나는 혼자 살고 있어도 이렇게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힘든데..

내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라 이런 서투른 의문이 드는 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유리짱을 보면 믿어지지가 않는다. 왜냐하면 유리짱은, 내가 우려하는 상황도 아주 잘 극복하고, 불규칙하고 억척스러운 이 현장을 잘 이겨내며 가족과 일, 양쪽 모두 사랑 넘치게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업계의 직업병을 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을 몇 명 본 적 있다.

"죄송합니다, 질내사정이 내일 몇 회 연속이었죠?"

라고 택시 안에서 태연하게 감독과 통화하는 매니저들이다. 온몸이 마비가 된다. 옆에서 콜록콜록거리며 "질내사정"이라는 말을 지우려고 했다.

"질내사정......"
"콜록!" 

이미 늦어버렸다. 기사 아저씨가 동요되어 신호를 잘못 보고 말았다. 그래서 바로

'.....아, 도쿄타워는 예쁘구나...'(차창 너머의 경치로 어떻게든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기술)

오랫동안 같은 일을 계속하게 되면, 마음이 닳아버린다. 마음이 닳는 원인은 '습관'이다. 성을 혹사하는 일이 반복이지만 위와 같은 상황처럼 '보통'과 '이상'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상황말이다. 그것이 '일상'까지 들어온다면 우린 어디에도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오랫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데도, 마음이 닳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바로 유리짱처럼.

유리짱과 둘이 개인적으로 놀러갔을 때, 유리짱의 다른 분위기에 큰 설레임을 품으면서 동시에 놀랐다. 화장을 하고, 일터에서는 항상 묶고 있던 머리를 풀고, 모자를 쓰고,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있는 유리짱. 현장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고, 같이 보러갈 라이브 이야기로 한창인 유리짱. 현장에서는 끼지 않은 결혼반지가 너무 눈부셨다. 당연하지만, 일과 평소 일상은 달랐다.

일할 때와 평소 때의 내가 섞이기 시작하고, 마침내는 겹치면서, 경계선이 어디에 있었는지조차 놓쳐버렸던 나.

이때 무언가 생각났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것. 순간 벽에 짝! 붙은 스티커를 시원하게 뜯은 것 같은 느낌. 몹시 상쾌했다.

일로 도배되버린 스마트폰도 '집에가면 이제 필요없어!!' 외치며 비행기 모드로 전환. 모든 연락을 차단한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몰라. 알게 뭐야.' 강경하게, 이불 위에, 획- 내팽개친다.

내일 현장에 대한 두렵고 긴장된 마음이나 우울함이 옅어진다.

"내일 일은 내일이고, 오늘 일은 오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집에 있을 때는 끌어들이지 않는다. 잊는다!"

그것만으로, 왜 이렇게 마음이 편안한 걸까. 같은 장소에서 오래 일하고, 그러면서도 맑고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라고, 순수하게 생각했다. 마음까지 분장이 된다니, 대단하다. 그것도 화려하게. 선명하게. 정확하게.

작은 희망을 발견했다. 

근데.. 유리짱에게 책을 돌려주는 것만은 잊지 않도록 해야할 텐데...

 
집필자 프로필
사쿠라 마나 
1993년 3월 23일 치바 현 태생. 
공업 고등 전문 학교 재학 중인 2012년에 SOD크리에이트의 전속 배우로서 AV 데뷔. 
2015년에는 스카이! 성인 방송 대상에서 사상 첫 삼관왕을 달성함. 
저서에 제제 타카히사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첫 소설 [최저.], [요철], 
에세이집 [고등 전문 학교생이였던 내가 만난 세계에서 단 하나의 천직], 스타일 북 [MANA]가 있다.
twitter: @sakuramanaTeee
Instagram:sakuramanatee
YouTube: まなてぃ?ちゃんねる
원문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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