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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401826 자유게시판 퍼플체어 가끔은 시간이 멈춘 듯한 기억이 있죠. 마치 금빛 햇살 아래 머물던 오후처럼, 몸보다 마음이 먼저 떨리던 순간들. 그녀의 숨결, 그 떨림, 그 기다림, 모든 게 하나의 시처럼 아득히 남아 있겠지요. 금지된 관계였기에 더 간절했고, 드러낼 수 없었기에 더 진심이었을지 모릅니다. 그 기억이 언젠가 글쓴님을 다시 데려갈지 몰라도, 그날의 체온과 숨결은 당신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조용히, 오래도록 살아 있을 거예요. 2025-08-04
401825 익명게시판 익명 전 그냥 쓰시는 글들이 맘에 들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자게겠죠? 그럼 아이디 눌러서 댓글이나 글 보고 자소서있으면 자소서보고 괜찮다 싶으면 쪽지 보내요. 저는 제가 먼저 보내지만 여성분들은 보통 받으실텐데 그때 당연히 아이디 찾아보실거고 글이나 댓글 보고 판단하시겠죠. 활동하기싫다 하시면 뭐....쪽지를 몹시 성의있게 써서 보내보세요. 대충 띡 던지지마시고. 2025-08-04
401824 자유게시판 섹시고니 저도 좋아합니다. 2025-08-04
401823 익명게시판 익명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찾아보면 여자회원들이 작성한 글이 좀 있을 겁니다. 2025-08-04
401822 자유게시판 사비나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2025-08-04
401821 자유게시판 퍼플체어 그런 디테일에서 오는 전율, 정말 공감돼요. 섬세함과 거침이 오가는 그 흐름 속에서, 감각도 감정도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사랑스럽게 아껴주다가 거칠게’… 그 대조 속 긴장감이 정말 짜릿하죠 :) 읽으면서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두근했네요♡ 2025-08-04
401820 자유게시판 미시조아용 저도 좋아하는거네요! 2025-08-04
401819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궁금했는데 여자분들 답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2025-08-04
401818 자유게시판 러니아이 ㅋㅋ 2025-08-04
401817 익명게시판 익명 ㅈㄴ) 혹시 여자의 맨발을 좋아하세요 스타킹을 더 좋아하세요...? 2025-08-04
401816 자유게시판 lately 개인적으로 dior을 더 아낍니다 ㅎㅎㅎ 명품이라는 표현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저는, '수입고가브랜드'라는 말이 더 적합하다 보고요.. 브랜드 자체의 컨셉과 가치는 취향이나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와닿거나 가닿을 수 있겠습니다 어떠한 고가 브랜드건 수백수천만원 가방 안이 비어있는 상태보다는, 가볍고 예쁜 에코백 안에 들어있는 추억 가득 다이어리나 요즘 읽고 있는 책 한두 권이 더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이들에게 사줄 밥값이 현금으로 두둑하게 넣어진 지갑도 함께라면 금상첨화겠지요 :)
└ 공감합니다. Luxury Brand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사치품 브랜드라고 하면 매출이 줄까봐 명품 브랜드라고 마케팅적 번역을 한 것도 약간의 혼선을 유발한 것 같습니다. 실제 장인이 정성 들여 만든 순수한 명품 브랜드는 Artisanal Brand라는 용어가 따로 있는데, 한국에서는 개발도상국의 하청업체에서 대량생산된 Luxury Brand를 명품브랜드라고 잘못 번역된 것 같네요.. 그리고 브랜드는 그 자체보다도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쓰임새에서 빛나는 것 같아요. 비싼 가방보다 가방을 든 사람의 삶의 무게와 온기,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일상의 흔적이 더 큰 가치를 품고 있겠지요. 에코백에 담긴 책 한 권, 누군가를 위한 밥값, 마음이 담긴 손편지… 그런 것들이야말로 진짜 ‘명품’일지 모르겠네요. 디올을 아끼시는 그 마음에도, 섬세한 취향과 철학이 담겨 있는 듯해 저도 미소 짓게 됩니다 :)
2025-08-04
401815 익명게시판 익명 관전클럽 가세요. 저도 가고픈데 여성이 안계셔서...ㅠ 여성인 지인 한분은 완전 빠져들어버리시더라구요 2025-08-04
401814 익명게시판 익명 풋워십 관련해서 글을 좀 적어주세요. 궁금합니다.
└ 풋워십이란 상대의 발을 숭배하거나 애무하는것입니다. 제가 발에대한 페티쉬가 있다보니 더욱 해보고싶은거구요! 하대받는다는 느낌받는도 좋구요 뭔가복종의 의미이기도 하구요
2025-08-04
401813 한줄게시판 쏘울러 월요일 스타트 힘내자 2025-08-04
401812 자유게시판 spell 저도 13번 두번째의 의견인데 과시가 아닌 필요에 의해 명품백을 들 정도의 경제력이 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명품같은 사람이 명품을 든다면 빛나보이겠죠 명품백도 그 사람도
└ 맞아요, 결국 명품이란 것도 '어떤 사람이 드느냐'에 따라 그 무게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진짜 멋진 사람은 브랜드에 기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빛나죠. 명품이든 뭐든, 결국 사람의 태도와 품성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가장 큰 가치 아닐까요 :)
2025-08-04
401811 자유게시판 섹스는맛있어 사든말든 본인 맘!
└ 당연한 말씀이죠 :)
2025-08-04
401810 자유게시판 미시조아용 다른 사람이랑 섹스한다고 했을 때 상관없으셨나요?!! 2025-08-04
401809 한줄게시판 어디누구 마지막 섹스를 복기하며 생각해봅니다. '그때가 언제였더라' 너무 아득하게 느껴지는건 나 뿐일까? (짝짝! 짝짝! 짝짝! 짝짝! 손바닥 찢어지게 박수쳐보지만...)
└ 언제하셨길래...
2025-08-04
401808 익명게시판 익명 자기 결정권은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의미하며, 이는 다른 사람의 간섭 없이 자신의 가치관과 판단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근본적인 권리입니다 꾸밈이라는것이 페미니스트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라면, 탈코르셋은 반대의 입장에서있는 그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또다른 행위일겁니다.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나'를 위한 선택을 해나가고 계신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이 당연히 힘들겠지만, 그 또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묵묵히 나아가고 계신 당신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시면 분명히 더 단단하고 멋지게 성장하시리라고 봅니다
└ 오… 뚜러뻥 같은 댓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응원도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2025-08-04
401807 자유게시판 어디누구 섹스에 대해 이정도 정성이면 앞으로 많은 섹스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홀리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분과의 섹스를 기원합니다.
└ 아니, 어디 계시다가 이제서야 오신거에요. 너무너무 오랫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생존 백으로 너무 바쁘셨던거 아니세요? ㅎㅎ 어디누구님, 자주 뵈어용~
└ 격조했습니다. 밤세 섹스생각에 딩굴거리다가 벌써 아침이네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성욕때문에 요즘 고생입니다.
└ 격조하다니, 표현 너무 멋있습니다. 같이 고생하시는 동지군요 ㅜㅡㅜ 저도 출근 준비중입니다. 요거트를 퍼먹퍼먹 - _-;;; 어디누구님, 큰 일이 있으시다고 하셨었는데 잘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자주 좀 뵈어요 ㅎㅎ -
└ 아. 제가 큰일이 있다고 그랬나요? 어차피 사람사는세상 큰일이래봐야 뭐 있겠습니까. 그저 닥치고 살아갈 뿐 입쪼.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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