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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34 |
한줄게시판 |
시인과촌장 |
페티쉬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바뀌는가 보다~~ 이젠 풀백팬티를 입은 빵빵한 엉덩이가 그렇게 야하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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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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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33 |
후방게시판 |
궁금해보자 |
기회가된다면 다음번에 참여해서 눈앞에서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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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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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32 |
한줄게시판 |
라임좋아 |
담주 월요일에 섹속 있는데 너무 기대된드아!!!
└ 즐섹하시길 바라요~
└ 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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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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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31 |
자유게시판 |
라온자리 |
업로드하신 사진을 떠올리며 글을 읽으니 아주 미치겠네요 XD
정성스런 글 잘봤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줄서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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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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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30 |
자유게시판 |
알촌 |
피드백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즐기자고 하는거잖아요? 상대가 어떻게 했을때 좋아하는지 알아가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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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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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9 |
익명게시판 |
익명 |
커플 찾으시는건가요??
└ 커플 또는 부부요.
└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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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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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8 |
자유게시판 |
spell |
신림역과 서부간선도로 저의 주 생활반경
서울에서 출근하던 그때 생각이 나네요
└ 사람간 정을 풍성히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
└ 저는 올림픽 대로 특히 분당 수서 IC구간에서 자주 제 인격의 고상함을 느끼는데요
"이 ㅅㅂ새끼"
└ 밀착 그리고 깊은 한숨의 구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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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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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7 |
후방게시판 |
mochilero |
와 강쥐분 가슴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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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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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6 |
익명게시판 |
익명 |
제....이상형입니다..........숨이 턱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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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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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5 |
나도 칼럼니스트 |
퍼플체어 |
글을 읽으면서 단순히 ‘여성혐오’라는 키워드로 환원할 수 없는 복잡한 내면의 구조와 광기의 작동 방식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담론에서 ‘여성은 이별조차 안전하게 말할 수 없다’라는 사회적 맥락만 부각되다 보니, 정작 그 행위가 발생한 본질적 구조?즉, 애착의 결핍과 상실 앞에서 붕괴하는 자아?는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혐오’라는 단어가 때로는 정치적 구호처럼 소비되는 과정을 보면서, 오히려 이해와 성찰을 가로막는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이들에게 이별은 감정의 끝이 아니라 자기 존재 자체가 무너지는 신호일 수 있고, 그럴 때 광기는 특정 성별의 문제라기보다 인간 내면의 구조적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지적이 인상적입니다.
동시에 저는 이런 질문도 떠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사회는 어떻게 이 결핍을 보듬을 수 있을까요? 단순히 ‘개인적 병리’로 치부하기보다는, 관계와 애착을 건강하게 형성할 수 있는 기반?가정, 공동체, 교육?에서부터 보완하는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그 기반이 부실하다면, 개인의 광기는 사회적 폭력으로 터져 나오고, 그 피해는 결국 누군가의 목숨으로 이어지는 비극이 반복되니까요.
따라서 이 글이 던지는 메시지는 ‘혐오냐 아니냐’라는 이분법적 논쟁을 넘어서, 우리가 인간의 내면과 관계 구조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 같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단순히 특정 성별의 책임이나 유해한 남성성이라는 틀로 논쟁을 끝내기보다는, ‘왜 어떤 사람은 이별 앞에서 자아가 붕괴되는가’라는 질문에 사회 전체가 더 깊이 응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문제 제기를 읽고, 제 안에서도 오래 고민해왔던 주제들이 다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퍼플님의 말씀에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저 역시 이런 질문을 자주 떠올려봤습니다.
"과연 사회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품어낼 수 있을까?"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이 세상에 완전한 해결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도나 정책이 마련된다 해도
인간 사회에 완벽이란 없고, 그 불완전함은 결국 우리의 숙명일 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생명, 단 한 사람의 정신이라도 더 소중히 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를 위해선 우리 ‘사회’가, 즉 ‘우리 모두’가
낙오되고 고립된 이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와 희망을 건넬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의 희망은 단지 명목상의 구호가 아니라,
정말로 그들이 “살아볼 수 있는 자리”를 의미해야겠지요.
또한 저는 정신의 문제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권 전반에 깊게 뿌리내린
‘의지, 각오, 열정’이라는 말들이
이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목을 조이는 무형의 폭력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날 뇌과학과 심리학, 정신분석은
인간이 단순한 의지의 기계가 아니라,
원형과 그림자, 콤플렉스, 방어기제, 호르몬과 뉴런의 배열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생물학적 틀에 갇힌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정신적 고통을 ‘의지가 부족해서’, ‘마음이 약해서’라고 말하곤 하죠.
이런 인식의 한계는 결국 사회 전체가 감당해야 할 책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나도 먹고살기 힘든데, 누구를 이해할 여유가 있나?”
저도 그 터널을 지나오기 전까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영원히 ‘개인의 탓’으로 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도 정신적 문제에 공감하는 사회적 비용보다,
눈앞의 ‘성장’과 ‘성과’라는 환상에 더 익숙한 사회를 살고 있으니까요.
그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집단적 무의식일지도 모릅니다.
전 내일도 누군가 죽이고 죽어갈거라고 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굴레처럼요.
그리고 그 이유를 더 쉬운 곳에서 찾을겁니다.
그게 훨씬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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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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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4 |
후방게시판 |
라온자리 |
있다 없으니깐 더 이쁜거 같네요 늘 감사합니다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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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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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3 |
자유게시판 |
3분짜장 |
길고 어두운곳을 지나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갔더니 점하나 찍힌 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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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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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2 |
후방게시판 |
뾰뵹뾰뵹 |
강아지가 너무 즐긴다ㅋㅋ
└ 즐길땐 화끈하게 달려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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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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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1 |
후방게시판 |
3분짜장 |
강아지가 너무 예쁘네요
└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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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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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20 |
자유게시판 |
3인칭시점 |
세상은 넓고, 뇌구조는 다양하다.ㅋㅋㅋ
└ 다양한 뇌구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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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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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19 |
후방게시판 |
오일마사지 |
오일마사지는 모든것이 끝나고 고고....ㅎㅎ 하지만 또 그게 시작이죠. 움짤 감사합니닷
└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군요ㄷㄷ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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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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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18 |
후방게시판 |
gkdldu |
움짤로 보니깐 더 맛있어 보이네요
└ 사진 보다는 확실히 역동적이라 더 꼴릿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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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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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17 |
후방게시판 |
비프스튜 |
좋아하는 모습이 넘 좋네요 ㅋㅋㅋ
└ 표정이 대채롭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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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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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16 |
자유게시판 |
비프스튜 |
밑에 사진 저거저거 뭔가 심상치가 않네요
└ 늘 보던 경치 이신가요?
└ 좀 봤음 좋겠내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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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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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015 |
익명게시판 |
익명 |
아이 씨 유
└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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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