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올린다는 거 자체가 원글님 마음 한구석에 미련이 있다는 거 아닐까요. 정말 쌀 한톨 만큼의 마음도 없다면 이런 글도 안 올리겠죠. 아님 난 이런 쿨한 여자야란 걸 과시하고 싶으신건지도 특히 그 상대가 레홀에서 만난 사람이라면. └ 2222
└ 그냥. 일수도있죠.
└ 레홀녀에게 차이고 차단했다 카톡 보내곤 여지없이 끝인사 받은 레홀남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미련이라... 되뇌어 생각해도 그런 마음은 없네요. 의외였어요. 그 자존심 강한 그가 먼저 연락을 했다는 것 자체가 놀랬거든요.
쿨한 여자완 거리가 멀지만 한 번 마음을 정리하면 뒤돌아보지 않긴해요. 아, 레홀남은 아닙니다.
└ 미련이나 쿨?은 잘 모르겠고.. 자존심 강한 그남자도 차단 풀고 다시 연락할정도로 생각드는 매력적인 여자 프레임이 가지고 싶을지도?
└ 그에게 제가 그런 여자라 다시 연락 받은거라면 감사하죠. 그 당시엔 그에게 최선을 다했고 지금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하는 게 맞다 생각해요.
└ 곁에 충실해야하는 남자가 있는데 레홀에서 활동하는거 좀 그렇지 않을까요. 그 남자분이 원글님 섹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거 알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좋아하려나.
└ ㅈㄴ) 요즘 트렌드예요? 자기과시 답정너vs퇴치하는 쿨찐? 이악물고 기싸움하는모습 보는게 한두번이어야지. 훈훈한 분위기따위 개나 줘버렸네요
└ (ㅈㄴ) 다시 연락했던 그들이라고 복수형으로 쓴거로 짐작컨테 헤어진 남자들이 자주 연락하는 분이신가 보군요. 잊을 수 없는 치명적 매력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보통 남자들은 말은 칼같이 해도 왠지 또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여지를 주는 경우에 연락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