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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88713 익명게시판 익명 항상 느끼지만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듯 독서단 덕인지 근래에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해져서 좋습니다 ㅋㅋ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디어..ㅎㅎㅎ
2024-09-20
388712 한줄게시판 수숫가루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주말엔 놀고싶네요 2024-09-20
388711 자유게시판 오일마사지 감사합니다^^ from 만화광
└ 만화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한때는 만화책이며 웹툰이며 엄청봤는데 요샌 몇개 안 보게되더라구요. 취향에 맞으시길.
2024-09-20
388710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4년 째 리스를 이어가다보니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흰 딱 섹스빼면 완벽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데 정말 딱 그것만 빼고 살아도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이리 큰 부분일 줄 몰랐어요. 이젠 정말 세상 사는 재미 자체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애인이라도 만들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만들겠어요. 지킬 것도 잃을 것도 많아진 지금이 만날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지게 하니까요. 2024-09-20
388709 익명게시판 익명 재미없긴요. 재밌고 또 애틋하게 복잡한 감정으로 잘 읽었습니다. 뱃지 남겨봅니다. 2024-09-20
388708 자유게시판 여름은뜨겁다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웹툰 추천 감사합니다. 1화 잠깐 봤는데 흥미로울 것 같아요. 남자가 더 봐야 한다는건 아무래도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을만한 내용들이 있다는거겠죠?! 저한테 필요한 작품 같네요. 감사합니다
└ 그렇기도 하고 아무래도 이성은 본인이 아니라 잘 모를테니 나와 다른 성을 상대를 파악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기도하고...재밌게 보세용
2024-09-20
388707 레드홀러 소개 공현웅 내용 잘 봤습니다. 일전에 레홀에서도 구인해서 쓰리썸을 한적 있는데...가 아니라 그땐 어쩌다보니 포썸이었네요 fmmm 우려되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글써주세요. 많이들 답변주실겁니다 :) 2024-09-20
388706 자유게시판 kj1218 우와!!잘볼게요~
└ 재밌게 보세요
2024-09-20
388705 익명게시판 익명 왜 익게에다 쓰세요?
└ 공현웅입니다 :) 본인을 드러내지 않고 코멘트를 달고싶으신분도 계실거라 생각해서 결말은 익게에 썼습니다. 혹은 비난이라도 괜찮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2024-09-20
388704 익명게시판 익명 애무하실때 바로 보지로 가지마시구요. 여기저기 다 애무하세요. 목 어깨 팔, 가슴, 배, 옆구리 이렇게요. 한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요. 며칠이 걸릴수도있고 더 오래걸릴수도 있고 그러다 반응 괜찮으면 골반쪽 내려가보고 그러세요. 걍 바로 보지 빨라그러면 커닐 싫어하는 분들은 싫다하겠죠.
└ 오히려 반대로 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발을 씻겨주면서 애정표현을 하다가, 발을 주물러주며 마사지하기도 하고, 종아리도 주물러주다가, 발등에 입도한번 맞춰보고, 허벅지 바깥쪽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골반으로, 보지까지. 물론 이것도 한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단계적으로요. 다만, 상반신에서 내려가는것보단 빠르게 가는게 좋습니다. 그냥 발을 닦아준다는 행위부터가 성적인 목적인걸로 느껴지게하면 안돼요. 종종 단순애정표현으로 발만 닦아주고 주물러주고 끝내기도 하는게 필요합니다. 발닦아주며 오늘하루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순애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머 나름 연애도 20번 넘게 해봤고 여성도 많이 만나봐서 어느 정도의 방법과 방식은 익히 알고 있어요.. 남을 해주는것도 싫어하니 고민이네요.
2024-09-20
388703 레드홀러 소개 매일일개미 반갑습니다. 17.26.30 좋네요. 그리고.... 31. 쓰리썸을 하고싶다는것과... 41... 사이안좋다는게.... 야해 2024-09-20
388702 자유게시판 아름다운놈 자진삭제...부탁 너무 성의 없다... 2024-09-20
388701 익명게시판 익명 ??? 내가 묻고.. 하ㅡㅡㅡㅡ 공감이요 2024-09-20
388700 썰 게시판 여름은뜨겁다 직접 쓰신건가요? 남성은 시각적인 자극이 강한지라 저 또한 야설엔 관심없었는데 레홀에서 썰이나 창작류보면서 글 읽는 재미도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2024-09-20
388699 익명게시판 익명 이젠 편해진 리스 2024-09-20
388698 자유게시판 뾰뵹뾰뵹 대가리가 이쁜 16인데ㅋㅋ 2024-09-20
388697 자유게시판 카리스마s 정신적 흥분은 좋을지 모르나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기때문에 상상 하던것을 흉내내본다는정도의 느낌만 느껴질뿐입니다 2024-09-20
388696 자유게시판 구찌냥 쪽지주세요>.< 2024-09-20
388695 익명게시판 익명 만나고 싶네요… 어쩜 이렇게 비슷할까 저도 애가 셋이예요 (저도 결혼초기에 안맞는다는걸 (성격과 결 모두요) 알고 이혼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차라리 첫애 낳고 했었어야 했다고 후회만 하고 있죠) 한번만 해도 임신이 되는 참 웃지도 울지도 못할… 남들이 보면 아주 금슬이 좋다 싶겠지만 분기별로, 정말 따분하기 그지 없는 섹스를 이어가다 (그 마저도 그가 원해서가 아니라 제가 이혼사유라고 이건 아니지 않냐고 해서… 그런데 남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에게는 섹스 그 자체보다는 정서적인 교류와 안정감과 온기가 그리운거거든요) 어느날은 아무 느낌도 의미도 없는 섹스 후에 뒤돌아서 아직 채워지지 못한 그 열기와 어쩔줄 모름에 눈물도 흘려보고 또 어느날은 꿈속에서 섹스하다 오선생님을 영접하고는 세상 그렇게 황홀해봤네요???? 일어나고 나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뭐 이일 저일 말못할 일들이 더 많죠 하지만 정말 밑에 분 말씀처럼 부부의 섹스는 단순욕구를 해소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몸의 대화,, 딱 그말이 맞습디다 대화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참 많더라구요 몸의 대화가 안되는 부부분들,, 말로 하는 대화는 되시던가요? 저희는 점점 말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섹스리스 일뿐인데 생활의 모든 부분이 삐그덕삐그덕 맞지가 않아요.
└ 토닥토닥~많이 힘드시겠어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를테니까요. 저는 이런 표현을 써요. "자기는 로또 같은 남자야~" 이러면 굉장히 뿌듯해해요. 그러면, 이렇게 말해요."한국말은 끝까지~~ 어쩜 이렇게 로또 처럼 안 맞지? >..<" ㅎㅎ 너무 심각한건 싫으니까, 유머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요 : ) 몸은 안 맞아도 본적없지만,정신적인 사랑도 있다니까. 아이들이 있으니까 좋은 모습 보여주자구요~ 사람이 살면서 모든걸 만족할 수 없으니까. 쇠뇌도 하면서 : ) 어렵고 힘들지만, 그리고, 정말 잘 안되서 불쑥불쑥 열받아서 화가 치밀기도 하지만, 지금 삶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은 거라면, 꿈보다 해몽이듯 긍정적인 생각이 제 자신에게도 좋더라구요. (아니면 과호흡 올 것 같아서요 ㅎㅎ) 전 몸의 대화를 운동으로 하거든요? 뭔가 에너지를 발산시켜서 저녁이 되면, 꿈나라로 직행할 수 있는걸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더할나위 없는 건 묵은 감정들을 해소하는건데, (전 당당히 사과를 받아 냈어요.) 감정이라는게 상호간에 이루어지는거라 쉽지 않죠. 닉네임을 모르지만, 같은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생활의 모든 부분이 삐그덕 거린다는 그 말씀이 가슴에 너무 와 닿아서요. ㅠㅠ
└ 아, 맞다.가끔 정말 간절히 이런 날 있지 않으세요? 누군가의 온기가 그리운 날, 남녀간의 그런 행위들 말고, 그저, 단지, 안겨서 안온함을 느끼고 싶은 그런 날. 전 가끔 그런 날이 그리울 때 미치겠어요. ㅎㅎ 걱정이에요. 날 추워지면 더 하던데 ???? 님께선 어떻게 하세요?
└ 멋진 어른이자 어머니십니다. 온기가 그리운날은 그냥 지긋이 안고만 있으면 어떨까요? 섹스까지 이어나가기 위한 포옹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왜 이렇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말없이 혹은 잠시만 이러자 라고 말씀하시면 분위기를 눈치 채지 않을까 싶어요. 역시 여자는 그런 분위기나 정서적교류가 무척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 저는 아직 막내가 어려요 품안에 꼬옥 안겨서 자는 덕분에 사람의 온기는 아직까지는 그리운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다 크고 나면, 그땐 정말 남편과 살기 싫을듯 해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사실 몸의 대화가 안되는것보다는 그가 공감능력과 가여운 마음이란걸 모르는 사람인것이 가장 외롭게 느껴지는 부분이라서 ㅠㅠ 저는 잠자리에서 정말 다양하게 시도도 해보고 노력도 해보고 대화 자체도 해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어요 (저는 모든 경험을 너와 해보고 싶어-이런 스타일이라) 너의 판타지를 이루어 주겠다고도 하고 뭐든 말해보라고 했지만 힘들대요.. 쉬고 싶대요..(체력이 저질이예요) 너무 힘들어서 제 마음도 몸도 받아줄 여력이 없대요 그러면서 말로는 저를 사랑한대요 ㅋㅋㅋㅋㅋㅋ 손끝하나도 안대면서 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져 주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2024-09-20
388694 익명게시판 익명 나두 보지 못 빠는 남자랑 만나기 싫더라구요. 본인이 못 빨아주니까 자지빨아주면 미안해하고, 그러다보니 섹스가 단조로워지고, 연인사이라는게 사실 여기저기 물고빨고하다보면 더욱 더 사랑이 싹트고 슬기로운 섹스생활이 되는건데…
└ 답글 감사합니다.
└ 내가 좀 빠는데 그런 남자는 당장 버리셈
└ 버렸어요.
└ ㅈㄴ)못빤다는게 보지를 거부감 때문에 입으로 애무 안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스킬이 부족하다는건가요? 아무래도 스킬 부족 말씀 하시는거겠죠? 혹시 노력하는 모습조차 안보였었나요? 궁금합니다.
└ 보지를 안 빨아봤고, 자지안빤다는 여자들처럼 여자꺼 빨기 싫은거같더라구요! 비위가 약하다고 표현하는게 어느정도 맞을거같아요. 저는 냄새도 안나고 그렇다고 향긋까지는 아니라도 그냥 무맛에 보통 보지인데도요 그래서 한 6개월 만났나??? 버렸어요 빨리는거 좋아하는건 아닌데, 심심한게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 생각만하면 서운하고 섭섭하고~~
└ ㅈㄴ) 그렇죠,, 댓쓴이님은 해주는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모습 보이면 좋아하는게 아니더라고 해달라고 하기 그렇죠. 그나저나 여성분들은 본인 보지 냄새도 알 수 있나요? 오늘 본 글 중에 왁서(일한지 3개월 가량된?)가 쓴 글인데 브라질리언 왁싱 하는데 마스크를 써도 보지에서 냄새 엄청 심하게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정도면 본인도 알거라 생각드는데. 왁서가 쓴 글 보면 모르는거 같아서요.
└ 조금만 나도 알아요~~ 생리할때 피비린내도 올라오는데 왜 모르겠어요~~ 코가 제기능을 못하면 모를까
└ ㅈㄴ. 심심한 재미는 셋이 하면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 초대남이 빨아주고 젖게해주면 ㅎ 좋긴하겠죠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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