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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의 미학] 자지의 힘을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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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Sweary Red-Band]

 
섹스팁이 그렇게 전문적일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
 
섹스를 하다 보면 '어, 이거 괜찮은데?' 라는 느낌이 들 때의 상황이 있다. 그럴 때면 개별적으로 다이어리에 간략하게 정리를 해 놓고는 집에 가서 시뮬레이터를 돌려보며 어디가 자극이 되는가를 체크하고 다음번 실전에 테스트를 해보며 마무리작업으로 다듬고는, 이게 되었다 싶으면 정리를 한다.
 
대부분의 섹스팁은 그래서 실전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물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사람마다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할 수는 없다. 각자의 성기 모양도 다르고, 섹스스타일도 다르다. 밥먹기 전과 후가 다르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성감대의 위치도 바뀐다.
 
하지만 본질적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서로의 몸이 부딪히고 감싸 안으며, 온기를 나누는 그 순간의 희열과 긴장, 쾌락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스킬을 머리로 익힌다. 몸에 익으면 그것이 그렇게 자기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되니까. 이것은 우선적인것이 아니다. 하지만 서로의 즐거운 섹스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며 즐거움을 얻기 위한 작은 노력이다. 그것만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
 
그러면 기본적인 부분부터 체크해보기로 하겠다.
 
1. 자지의 힘이 충분히 빠져야 하는 이유
 
삽입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삽입 시 밀려들어가는 느낌때문에, 혹은 강직도에 대한 불안때문에 성기에 지속적으로 힘을 주게 된다.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는게, 내가 대부분 제공하는 삽입 시의 성기 활용에 대한 팁들은 페니스 기둥하단부의 지렛대를 축으로 하여 움직이는 것들인데, 귀두경부까지 힘이 들어가게 되면 마음먹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힘을 빼야 한다. 힘을 빼도 성기의 발기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해면근을 움직여 발기 각도를 올리는 것 뿐이지, 오히려 정맥혈이 지나가는 통로를 좁게 해서 전체적인 모양새로 본다면 지속적으로 힘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힘을 빼야 페니스가 내려간다. 그러고는 마음먹은 대로 찌르고 훑고 긁을 수 있다. 컨트롤의 위력은 거기서 나오는 것이다.
 
2. 후배위에서 최적인 힘빼는 컨트롤
 
특히 정상위에서보다 위치가 일직선으로 잘 맞는 후배위에서 이 '힘을 빼는 기본기'는 자기 적성을 찾는다. 자기 페니스가 그녀의 질을 밀고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시각적인 자극도 들거니와 속도를 조절하기 좋은 갑의 위치에서 남성은 피스톤을 조정할 수 있다. 속도를 자기 마음대로 맞추어 여성에게 당혹감을 심어주는 것도 여기에 근거한다. 그러니 특히 후배위에서라면 더더욱 힘을 빼도록 하자, 대신 허벅지나 골반이나 등등 힘을 줄 여지는 충분히 있지 않은가.
 
최근에 유행하는 영상 중에 여성을 뒤에서 신나게 박아대는 헬스트레이너급의 몸매를 가진 남성의 영상이 있다. 봤는데, 영상으로 보기에도 여성의 신음은 충분히 거짓이었고, 몸짓은 즐겁지 않았으며, 단지 힘줘서 들어오는 남성의 깊이에 피하기 급급인 모습이었다. 그건 섹스가 아니었다.
 
물론 이것을 받아 보는 남성의 대부분은 뭔가 희열을 느꼈는지 몰라도. 멋진 섹스를 하려면 탄력을 유지하되, 페니스에서는 힘을 빼야 한다. 그녀의 질 속에서 충분히 휘저으며 원하는 성감대를 자극하고 끝없는 희열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것은 꼭 선행되어야 한다.
우명주
섹스칼럼니스트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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