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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88734 익명게시판 익명 디스크 없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2024-09-20
388733 전문가상담 첫인상을결정하는 키스를 안해주다니… 구취가 문제는 아니신가요?? 스케일링 한번 받으세요 ㅠㅠ 2024-09-20
388732 전문가상담 첫인상을결정하는 자꾸 자극주면 허벅지 엉덩이 질 하체에 힘들어가게 되고 힘들어요 아무튼 좋다는거에 초점을 두죠 ㅋㅋ 좋다는데 뭐 2024-09-20
388731 전문가상담 첫인상을결정하는 외로움 많이 타는편인데 그럴 때 마다 환기하려고 노력해요 넷플보던가 운동도 하고 이것저것 취미활동 하거든요 정 외로우면 혼자 합니다,, 쪽지 주시면 토이 추천해드릴게요 소리도 크지 않고 모양도 숭하지 않아요 (?) 2024-09-20
388730 전문가상담 첫인상을결정하는 여자를 여자로 대하면 다 도망가요 그냥 친구로 먼저 대하세요 이성적인 감정이 올라와도 불편하게 하는순간 여자들 다 느껴요 ㅋㅋ 거절을 많이 당해보고 경험이 쌓여서 여유가 생기는거임 거절당해도 주눅들지 말고 화이팅 난 찐따 귀엽다고 생각함 응원합니다~ 2024-09-20
388729 익명게시판 익명 그저 부럽네요.....
└ 성욕의 수치가 맞아야 연애든 결혼이든 행복한 거에요 안맞으면 한쪽은 지옥이에요(활활~~~~!!)
2024-09-20
388728 익명게시판 익명 헐 저도 딱 그래요 디스크 있어서 원하는 자세도 못하고 힝힝 섹스하러 만나는건 아니지만 나한텐 중요한거라구 말해봐요
└ 섹스의 중요성을 아무리 외쳐도 섹스만 하려고 만나는게 아닌 걸 더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네요(아... 눈물나ㅠ)
└ 최근에 2주 넘게 안해서 이번에 만나면 꼭 하기로 했는데 피곤하다고 자버림 그때 개싸웠는데 아니!! 나 오늘 섹스하려고 너 만나러 온거라고 !!! 소리지르면서 싸웠어요 ㅋㅋㅋ 말하면서 자존심 상했는데 샤우팅 한번 하니까 현타 + 후련 느낌.. 좀 기대를 낮춰야하나봐요 저희 같이 성관계가 중요한 사람들은 ㅋㅋ 속궁합 중요해 진짜~
2024-09-20
388727 익명게시판 익명 너무 짧아요 ㅠㅠ 얼른 다음편을달라 2024-09-20
388726 익명게시판 익명 디스크 정도나 개개인의 통증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고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면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디스크는 척추 마디 사이사이 디스크가 빠져나와서 신경을 직접 누르기에 통증은 물론이고 정도가 심하면 움직임 자체가 제한됩니다. 사랑이나 성욕같은 걸로 이겨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 특히 관계중에 허리가 접혔다 펴지는 동작은 디스크 환자한테 쥐약이에요. 남친한테 병원 가서 진단 받아보라고 권하시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야만 하는 상황이실 것 같은데 어설픈 허리강화운동같은 거 하지 말고 하루에 30분 이상 걸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 목 디스크로 보빨도 안해요 흑흑흑..., 의느님 어디 계신가요!! 그래도 아픈거라면 맘의 위안이 되네요 흑
└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준이신 것 같은데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이시면 마흔되기 전에 휠체어 타시는 수가 있습니다. 섹스가 중요한 상태가 아니에요
└ 그래서 제가 그의 전용 마사지사에요 마사지 해 줄라고 유투브 영상보고 배워서 몸 풀어주고 어떻게든 한번 해볼라고 (정성이 갸륵할 때 한번씩 해주는..비싼 남자 ㅠ)
└ 마사지로 일시적인 호전은 있을 수 있지만 그때뿐입니다. 덜아프다고 무리하시면 다음날 더 심해집니다.
└ 아니.. 누워만 있어도 되는데 ... (여성상위 사릉함) 정말 무리가 가는건지... 권태인건지..+.+
└ 이빨 신경치료 받을 때 통증이 허리에서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라리 후배위를 하세요. 딱딱한 바닥에서 하시는 거 아니면 여성상위도 생각보다 무리갑니다.
2024-09-20
388725 익명게시판 익명 특별한 개인 사정(혹은 상황)이 있을 것도 같지만 같은 남자 입장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흔하진 않은 사례 같은데요. 아, 그런데 "슬립 입고 기다릴까" 라는 말은 찐 흥분 안 할 수 없는 메시지인데 거기에 그런 답이.. ㄷㄷ
└ 웰컴복엔 슬립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코스프레 의상이 있는데 이젠 스타킹만 신으래요 뭘까요? 저 많은 의상들은 이제 거들떠 보지도 않는 건 정말 권태일까요? (부들부들..;)
2024-09-20
388724 익명게시판 익명 맘이 떠난거 아닐까 싶네요 저 무릎 연골판 파열에 만성통증인데도 할땐 합니다 할땐 안아파요 손이라도 움직이조
└ 꺼이꺼이... ㅜㅜ
└ 그래서 저도 하기 시러진 모양입니다
2024-09-20
388723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거부당하고 혼자 자위로만 해결한지 벌써 6개월이 됐네요 맨날 하자면 피곤하다고 내일, 주말에 하자 해놓고 결국 당일 되면 모르쇠, 그렇다고 “오늘은 하기로 했잖아“ 라고 하기엔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스트레스만 쌓여가네요..
└ 저도 근래 들어 자위로 해결하니 현타오네요 젠장.... ㅠㅠ
└ 진짜 파트너를 다시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다가도 연애하며 파트너만나며 일하며 할 정도로 부지런하지도 못해서 그냥 자지에게 그저 미안할 뿐 ㅠㅠ
└ 근데 저도 섹스를 위한 파트너 만들 자신은 없더라구요 (아....띠띠띠발 더 슬프네요ㅠ)
2024-09-20
388722 익명게시판 익명 그냥 성적 권태 혹은 성욕감퇴입니다. 목허리 디스크 트럭한테 뒤에서 받히고 입원한뒤 달고살지만 일일5섹 합니다. 여기까진 팩트의 영역이구요, 이후는 정서의 영역으로 남자친구를 사랑하신다면 잘 대화를 나누고 서로 조율도 해가며 받아들여보세요. 사랑은 도파민만이 아니고, 잔잔한 안정감까지를 아우르는 말이라고 :) 행복한 주말되시길!
└ 팩트 두들겨 맞고 웁니다 흐어어어엉 ㅠ
└ 위로의 뱃지 살포시..
2024-09-20
388721 익명게시판 익명 토닥토닥 짧은연애후 5년째 친구로 살고있는 저도 있답니다 합의점은 생각보다 맞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과감하게 더이상의 합의를 포기하고 나는 덩치만 큰 아들도있고 예쁘고 귀여운 딸도있다 여기며 살고있어요 화이팅합시다 또다른 행복을 찾아가며 2024-09-20
388720 자유게시판 동해랑 딱 17도 괜찮을까영? 2024-09-20
388719 자유게시판 612 저는 금기 하나로 귀결된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ㅋㅋ 각자가 가진 금기는 모두 다르겠지요 2024-09-20
388718 자유게시판 Use 속 ~ 이라뇨~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ㅋ 2024-09-20
388717 레드홀러 소개 마홈스 일루와유….ㅋㅋㅋ 2024-09-20
388716 자유게시판 마홈스 쪽지주세요>.< 2024-09-20
388715 익명게시판 익명 음... 아.... 즈이 남편은 가부장적이지는 않은데 손많이 가는 동생같아요. 그리고 그게 어느 순간... 한 십년 지나니까 지치더군요. 옛날엔 귀여웠는데 이젠 노매력. 저희는 결혼식때부터 리스였답니다. 당시에도 속궁합은 안맞았는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제가 남편을 많이 사랑해서 결혼했죠. 포옹이나 뽀뽀같은 스킨십은 하지만 키스나 기타 섹스 행위는 전혀 없었답니다. 그렇게 리스 생활에 익숙해지니 심지어 무성욕이어서 자유롭고 편하다는 생각까지 하던 저였는데... 그 사랑이 지쳐 닳아질 때쯤 운명처럼 누군가가 나타났고 지금은 애인으로 지내고 있어요. 아, 남편과는 오픈 메리지에 합의했답니다. 단, 조건은 자기 모르게 하라는 거였어요. 암튼 저는 애인이 부부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경우라.... 제 남편또한 저질 체력에 막내둥이 기질이 있어 짜증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애인에게서 아쉬운 점이 벌충이 되니까(섹스, 정서적 따뜻함, 내가 기댈수 있는 듬직함) 남편의 그런 점들에 무신경해지면서 그러려니, 넘기게 되고 마음에 여유가 넘치게 되더군요. 부부관계 개선에 노력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더이상의 노력은 솔직히 무용하다 생각합니다. 일례로 제 남편은 아주 먼 과거를 돌이켜보면 커닐 절대 안했거든요. 결벽증 있어서 못해요;;;; 이런 건 대화로 극복할 수 없어요. 대화는 만능이 아니에요. 우리의 이상일 뿐이지. 만일 기회가 생긴다면 애인이나 섹파 만드는 것에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제 친구라면 얘기했을 거에요..(돌맞을까 무서워 쿠션을 좀 깔아봤습니...)
└ 안녕하세요. 덧글 너무 감사해요. 글귀에서 제 친구의 음성 지원이 되는 것 같은 착각에 웃었어요. ㅎㅎ 많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또 다른 방식을 찾으셨네요! 축하드려요! '오픈메리지'는 제게 판타지와 같은 얘기지만, 누군가 설레이는 대상이 있다는 것 만으로 , 삶의 활력이 느껴질 것 같기는 하네요 : ) 이럴 땐 익명인게 아쉽네요. 친구로 찜하고 싶은데! 맞아요. 대화는 만능이 아니지만, 진심어린 사과는 상처를 조금은 보듬어 주기도 하더라구요.( 그 진심어린 말을 듣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무명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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