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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88721 익명게시판 익명 토닥토닥 짧은연애후 5년째 친구로 살고있는 저도 있답니다 합의점은 생각보다 맞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과감하게 더이상의 합의를 포기하고 나는 덩치만 큰 아들도있고 예쁘고 귀여운 딸도있다 여기며 살고있어요 화이팅합시다 또다른 행복을 찾아가며
└ 넵! 파이팅! 긍정적으로 행복을 찾아봐요!
2024-09-20
388720 자유게시판 동해랑 딱 17도 괜찮을까영? 2024-09-20
388719 자유게시판 612 저는 금기 하나로 귀결된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ㅋㅋ 각자가 가진 금기는 모두 다르겠지요 2024-09-20
388718 자유게시판 Use 속 ~ 이라뇨~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ㅋ 2024-09-20
388717 레드홀러 소개 마홈스 일루와유….ㅋㅋㅋ 2024-09-20
388716 자유게시판 마홈스 쪽지주세요>.< 2024-09-20
388715 익명게시판 익명 음... 아.... 즈이 남편은 가부장적이지는 않은데 손많이 가는 동생같아요. 그리고 그게 어느 순간... 한 십년 지나니까 지치더군요. 옛날엔 귀여웠는데 이젠 노매력. 저희는 결혼식때부터 리스였답니다. 당시에도 속궁합은 안맞았는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제가 남편을 많이 사랑해서 결혼했죠. 포옹이나 뽀뽀같은 스킨십은 하지만 키스나 기타 섹스 행위는 전혀 없었답니다. 그렇게 리스 생활에 익숙해지니 심지어 무성욕이어서 자유롭고 편하다는 생각까지 하던 저였는데... 그 사랑이 지쳐 닳아질 때쯤 운명처럼 누군가가 나타났고 지금은 애인으로 지내고 있어요. 아, 남편과는 오픈 메리지에 합의했답니다. 단, 조건은 자기 모르게 하라는 거였어요. 암튼 저는 애인이 부부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경우라.... 제 남편또한 저질 체력에 막내둥이 기질이 있어 짜증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애인에게서 아쉬운 점이 벌충이 되니까(섹스, 정서적 따뜻함, 내가 기댈수 있는 듬직함) 남편의 그런 점들에 무신경해지면서 그러려니, 넘기게 되고 마음에 여유가 넘치게 되더군요. 부부관계 개선에 노력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더이상의 노력은 솔직히 무용하다 생각합니다. 일례로 제 남편은 아주 먼 과거를 돌이켜보면 커닐 절대 안했거든요. 결벽증 있어서 못해요;;;; 이런 건 대화로 극복할 수 없어요. 대화는 만능이 아니에요. 우리의 이상일 뿐이지. 만일 기회가 생긴다면 애인이나 섹파 만드는 것에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제 친구라면 얘기했을 거에요..(돌맞을까 무서워 쿠션을 좀 깔아봤습니...)
└ 안녕하세요. 덧글 너무 감사해요. 글귀에서 제 친구의 음성 지원이 되는 것 같은 착각에 웃었어요. ㅎㅎ 많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또 다른 방식을 찾으셨네요! 축하드려요! '오픈메리지'는 제게 판타지와 같은 얘기지만, 누군가 설레이는 대상이 있다는 것 만으로 , 삶의 활력이 느껴질 것 같기는 하네요 : ) 이럴 땐 익명인게 아쉽네요. 친구로 찜하고 싶은데! 맞아요. 대화는 만능이 아니지만, 진심어린 사과는 상처를 조금은 보듬어 주기도 하더라구요.( 그 진심어린 말을 듣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무명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4-09-20
388714 익명게시판 익명 길다.. 2024-09-20
388713 익명게시판 익명 항상 느끼지만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듯 독서단 덕인지 근래에 글 읽는 재미가 쏠쏠해져서 좋습니다 ㅋㅋ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디어..ㅎㅎㅎ
2024-09-20
388712 한줄게시판 수숫가루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주말엔 놀고싶네요 2024-09-20
388711 자유게시판 오일마사지 감사합니다^^ from 만화광
└ 만화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한때는 만화책이며 웹툰이며 엄청봤는데 요샌 몇개 안 보게되더라구요. 취향에 맞으시길.
2024-09-20
388710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4년 째 리스를 이어가다보니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흰 딱 섹스빼면 완벽한 가정생활을 이어가는데 정말 딱 그것만 빼고 살아도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이리 큰 부분일 줄 몰랐어요. 이젠 정말 세상 사는 재미 자체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애인이라도 만들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만들겠어요. 지킬 것도 잃을 것도 많아진 지금이 만날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지게 하니까요.
└ ㅎㅎㅎㅎ 제 마음속에 들어와보신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행복한 가정. 섹스가 큰 부분인 것도 맞지만, 뭐랄까 내 배우자와의 유대감이 없으니 공허한 느낌? 힘내세요! 지킬것도 잃을 것도 많은 님께서는 진정한 부자 아닐까요? 위에 님 글도 한 번 읽어 보시구요 :)
2024-09-20
388709 익명게시판 익명 재미없긴요. 재밌고 또 애틋하게 복잡한 감정으로 잘 읽었습니다. 뱃지 남겨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공감도 감사합니다. : )
2024-09-20
388708 자유게시판 여름은뜨겁다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웹툰 추천 감사합니다. 1화 잠깐 봤는데 흥미로울 것 같아요. 남자가 더 봐야 한다는건 아무래도 여성을 만족시킬 수 있을만한 내용들이 있다는거겠죠?! 저한테 필요한 작품 같네요. 감사합니다
└ 그렇기도 하고 아무래도 이성은 본인이 아니라 잘 모를테니 나와 다른 성을 상대를 파악하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기도하고...재밌게 보세용
2024-09-20
388707 레드홀러 소개 공현웅 내용 잘 봤습니다. 일전에 레홀에서도 구인해서 쓰리썸을 한적 있는데...가 아니라 그땐 어쩌다보니 포썸이었네요 fmmm 우려되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글써주세요. 많이들 답변주실겁니다 :) 2024-09-20
388706 자유게시판 kj1218 우와!!잘볼게요~
└ 재밌게 보세요
2024-09-20
388705 익명게시판 익명 왜 익게에다 쓰세요?
└ 공현웅입니다 :) 본인을 드러내지 않고 코멘트를 달고싶으신분도 계실거라 생각해서 결말은 익게에 썼습니다. 혹은 비난이라도 괜찮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2024-09-20
388704 익명게시판 익명 애무하실때 바로 보지로 가지마시구요. 여기저기 다 애무하세요. 목 어깨 팔, 가슴, 배, 옆구리 이렇게요. 한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요. 며칠이 걸릴수도있고 더 오래걸릴수도 있고 그러다 반응 괜찮으면 골반쪽 내려가보고 그러세요. 걍 바로 보지 빨라그러면 커닐 싫어하는 분들은 싫다하겠죠.
└ 오히려 반대로 가는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발을 씻겨주면서 애정표현을 하다가, 발을 주물러주며 마사지하기도 하고, 종아리도 주물러주다가, 발등에 입도한번 맞춰보고, 허벅지 바깥쪽에서, 허벅지 안쪽으로, 골반으로, 보지까지. 물론 이것도 한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단계적으로요. 다만, 상반신에서 내려가는것보단 빠르게 가는게 좋습니다. 그냥 발을 닦아준다는 행위부터가 성적인 목적인걸로 느껴지게하면 안돼요. 종종 단순애정표현으로 발만 닦아주고 주물러주고 끝내기도 하는게 필요합니다. 발닦아주며 오늘하루 어땠는지 이야기하고 순애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머 나름 연애도 20번 넘게 해봤고 여성도 많이 만나봐서 어느 정도의 방법과 방식은 익히 알고 있어요.. 남을 해주는것도 싫어하니 고민이네요.
2024-09-20
388703 레드홀러 소개 매일일개미 반갑습니다. 17.26.30 좋네요. 그리고.... 31. 쓰리썸을 하고싶다는것과... 41... 사이안좋다는게.... 야해 2024-09-20
388702 자유게시판 아름다운놈 자진삭제...부탁 너무 성의 없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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