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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아이구... 이 전에 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자유롭지 않은 싱글이라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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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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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7 |
익명게시판 |
익명 |
반갑습니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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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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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6 |
한줄게시판 |
액션해드 |
뭔 8월에 장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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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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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퍼플체어 |
이 꿈은 여러 심리적 상징이 겹쳐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레홀에서의 모임’이라는 배경은 사회적 관계와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집단 속에서 무언가를 듣거나 참여하는 장면은, 새로운 환경이나 관계에 자신을 맞추려는 심리 상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바지를 안 입고 팬티만 입은 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상황’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꿈에서 옷이 부족하거나 노출되는 장면은 보통 자기 노출(self-disclosure)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실에서 숨기고 있던 내면이나 취향, 혹은 진짜 모습을 드러내도 괜찮다는 무의식적 허락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았다는 점은, ‘나의 진짜 모습이 생각보다 타인에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심리적 안전감을 암시합니다. 즉, 자신감이나 자기 수용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두 여성분이 관심을 보였다는 것은 타인의 인정과 긍정적 관심에 대한 욕구를 나타냅니다. 꿈속에서 이성(혹은 호감 대상)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실제로는 아직 의식하지 못하는 자기 매력에 대한 무의식의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못 하고 깨어난’ 결말은, 현재 현실에서 어떤 기회나 가능성이 눈앞에 있지만, 아직 행동으로 옮길 준비가 덜 된 상태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소극성이라기보다, 관계나 상황에 있어 신중함과 자기 보호 본능이 작동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 꿈은 ‘나의 본모습을 드러내도 괜찮다’는 내면의 신호와 함께, ‘관계에서 더 주도적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심리적 리허설일 가능성이 큽니다. (꿈은 단지 현실의 잔상 이미지가 무의식에 남은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내면의 잠재된 욕망이나 미래의 가능성을 직관하는 인간의 초감각적인 인지력을 반영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저도 꿈의 내용에 대한 초감각적인 인지력, 잠재력에 대해서 어느정돈 믿는 편이에요. 꿈이란것도 본인이 살아온 환경이나 현재 놓여진 상황 등에 의해서 만들어질테니까요. 예를들어 자기전에 무서운걸 보고 듣고 자면 꿈이 굉장히 이상해지고, 좋은 내용의 책을 읽으면 편하게 잠이 들더라구요.
꿈 내용을 이렇게 해설해주시니 굉장히 신기할 따름이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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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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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4 |
자유게시판 |
Arcturus |
꿈이 되게 디테일하시네요 ! ㅋㅋㅋㅋ 가끔 므흣한 상상을 하시나보군요!
└ 므흣한 상상은 가끔이 아니라 항상 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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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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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3 |
나도 칼럼니스트 |
Arcturus |
체어님 글을 볼 때마다 Bdsm 이라는 개념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게 되네요! 전 어떤 성향인지 생각해보게되는 ..
└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에셈은 기술보다 마음과 신뢰가 먼저고, 진정성을 오래 지켜온 분이 좋은 인연을 만나더군요. 파트너의 니즈에 맞추고, 맞지 않으면 쿨하게 물러나는 것… 정말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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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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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2 |
후방게시판 |
정기 |
같이 함께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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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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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1 |
후방게시판 |
Arcturus |
크... 등 하부까지 잘 먹었네요 b 자극받아서 오늘 등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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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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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20 |
한줄게시판 |
자몽주스 |
아니 냉동실에 투게더가 또 생겼네.....? 이상하다...?
└ 거바여 두통 맞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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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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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9 |
자유게시판 |
욘사마 |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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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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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8 |
자유게시판 |
라라라플레이 |
출근 준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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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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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7 |
한줄게시판 |
틈날녘 |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이 하고 싶다
그러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지
└ 이미 좋은 분 이신듯^^
└ 좋은사람이어도 별도의 노력도 필요하더라구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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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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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6 |
자유게시판 |
틈날녘 |
15일(오늘)은 가능한데 어제는 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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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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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5 |
자유게시판 |
코코팜야 |
확인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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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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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4 |
익명게시판 |
익명 |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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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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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3 |
익명게시판 |
익명 |
어.. 일단 전 25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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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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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2 |
익명게시판 |
익명 |
주로 70대~80대요. 지난번 파트너 만나서 팔순잔치 챙겨줬어요.
└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잘 쉬고 계시겠죠??
└ 오늘이 기일이라 추모공원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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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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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1 |
후방게시판 |
사비나 |
우와아~~~~♡_♡
└ 운동은 늘 재밌네요. 연휴 잘 보내시나요~
└ 운동의 재미를 잃어버린 1인이네요ㅜㅜ 저도 운동이 좀 재밌어지면 좋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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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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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10 |
자유게시판 |
레몬그린애플 |
보고싶어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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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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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09 |
한줄게시판 |
삼킨달 |
7년을 만났죠 아무도 우리가 이렇게 쉽게~
여름은 내 차 룸미러에 지나간다
└ 이 노래는 아직도 들어도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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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