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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그녀를 추억하다 5 (마지막)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하아... 아, 미칠 것 같아. 선배."   그녀의 질 입구 위에서 이리저리 비틀리며 애액에 범벅되어 번들거리는 제 것을 들어 가볍게 자신의 성기에 문지르고는, 나를 빤히 바라보며 혀를 날름거리는 그녀는 정말 유혹하는 방법에 관한 모든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그녀의 질 속살은 충혈된 듯 붉은 미끈한 모습으로 제 것을 집어삼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뜨거움이란! 타는 듯, 하지만 그와 반대로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128클리핑 234
그녀가 스물 한 살이 되었다
영화 [pretty woman] 2016년이 되어 버린지도 보름이 넘게 지나버렸다. B는 이제 스물 한살이 되었고, 성적에 겨우 맞춘 대학교에 합격하여 대학생이 되었다. 늘 교복을 입은 모습만 보다가 이제 정말 이벤트용으로 밖에 입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모텔로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었다.  방학기간동안 나는 사무실에 주3회 출근을 했고, 네 시간정도 시간이 비는 저녁시간대마다 그녀를 만났다. 작..
우명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128클리핑 476
섹스는 사회적으로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하는가
  청와대 청원으로 시미켄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AV 배우인 시미켄의 한국 게임 광고 등장을 막아달라는 내용이죠. 여기에 갑론을박이 오가는데, 불법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개인의 발의로써 정부가 간섭할 수 없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러한 내용에 동의하고 시미켄과 그를 기용한 기업에 대한 격렬한 비판을 내놓는 이들을 저는 비판합니다.   시미켄의 한국 유튜브 채널 오픈과 영상 컨텐츠의 제작과 퍼블리쉬에 대한 대중의 반..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118클리핑 763
2015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후기 part 2 (by 8-曰)
2015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후기 part 1 (by 8-曰)▶ http://goo.gl/MubJMr      지난 편에 예고한 대로 고운 한복을 입고 "동성애 결사반대!"를 외치시던 아주머니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왜 이런 시위를 하세요? =아니, 이게 제정신이야? 아무리 세상 말세라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정신 나간 짓을 해?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길 문제이지 않나요? =총각 장난해? 이 정신 나간 것들이 아주 나라 말아 먹을려고 작정한 거 아니야. &..
8-日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117클리핑 351
스물여덟과 서른여덟 3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아... 나의 약한 목선...'   입술이 다가왔지만 벌리지는 않았다. 목선 몇 번 자극된다고 벌어질 만큼 쉬운 입은 아니다. 아무리 영혼을 담아 내 입술을 연다 해도 나의 영혼이 입술을 벌릴 만큼은 아직 아니거든. 거친 숨결이 나를 흔들었지만 나는 냉정하다. 냉정함은 나의 습성이고 그것을 뚫어야 한다. 누구든, 그렇지 못하면 나를 가질 수 없으리라... 누군가 말했나. 아주 많이 한 여자? 풉 글쎄... 발정? 오히려 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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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요 돼요 돼
남자가 여자에게 달려든다. 막무가내로 여성에게 대드는 이 사내는 연신 키스를 퍼부으며 잔뜩 뒤틀린 여인의 허리를 힘차게 감싸 안고 있다 이 거친 시내는 숨쉴 틈조차 허락치 않고 한 손으로 여인의 치마 위에서 바로 여성의 깊은 곳을 맹렬하게 공격한다. 당황한 여인이 이 순간을 밀쳐내려 하지만 정작 싫지는 않은 표정이다.   내용만큼이나 과감하고 거친 색의 사용이 돋보이는 그림이다. 야수파의 영향을 살필 수 있는 강한 보색의 사용과 넓은 색면을 이용한 작가..
달랑 두쪽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114클리핑 329
[인물탐구] 세기의 섹스심벌 엘비스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집구석에서 뒹굴거리던 본 우원과 자당 어른은 여느 때처럼 연예인 얘기와 남자 얘기로 긴 오후 시간을 죽여대고 있었다. 본 우원이나 본 우원의 어머니나 근래에는 심각한 로맨스 부재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까닭에 이야기는 거슬러 거슬러 울 어머니의 고딩 시절까지 기어 올라갔다.   울 어머니, 파릇파릇한 소녀 시절엔 제복 입은 남자들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다고 한다. 갈래머리를 땋고 중앙청 앞길로 등하교를 할 때마다 군복입고 호루라기를 달고..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106클리핑 674
여자자위, 나는 자웅동체다
영화 [Ang Manananggal sa Unit 23B]   그를 위해 준비한다. 왁싱을 할 용기는 없고 샤워를 하며 조심스럽게 면도기로 왁싱을 한다. 분명 조금만 다듬으려고 했는데 다듬다 보니 민둥산이 되었다. 나도 나의 속살을 처음 봤다. 다들 왁싱 후기를 보면 뽀얗고 예쁘다던데 나는 내 것이 징그럽기만 하다. 정말 벌거벗은 기분이라는 말이 딱 이러한 상황을 두고 말하는 것 같다. 평소에도 옷을 잘 입고 있지 않아서 알몸에 대해 부끄러움이나 특별한 무언가를 느낀 적이 없었는..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101클리핑 292
갈색 단발머리 그녀 1
영화 [매치 포인트]   잘 빠진 다리에 빨간색 하이힐을 신은 그녀의 뒤태에 침을 꿀꺽 삼킨다. 관능적인 그녀의 뒷모습에 홀려 나도 모르게 그녀를 뒤따라가고 있다.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마저 나를 흥분 시킨다. 건널목에 멈춰 선 그녀 옆에 서서 그녀의 옆 모습을 훔쳐보았다. 갈색 단발머리에 하얀 피부, 과하지 않은 눈 화장, 오뚝 솟은 코, 도발적인 붉은 립스틱까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면서 살짝 웃었다. 깜..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092클리핑 362
신분증 보여주세요 - 청소년 그리고 콘돔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편의점에 들어갔다. 계산대 옆에 있는 초콜릿을 집어 들고 계산을 부탁했다. 그런데 점원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당신을 아래 위로 훑어보다가 신분증을 요구한다. 당신은 아무래도 왜 신분증을 요구하는지 묻을 것이다. 점원은 "청소년한테는 초콜릿 안 팝니다"라고 대답한다.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떻게 대처를 할까.   콘돔이 성인용품이라는 인식은 아직도 만연하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유해물건 고..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091클리핑 637
섹스 파트너십에 대한 몇 가지 조언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ㅣ파트너(partner)   명사  1 . 상거래나 춤, 경기, 놀이 따위에서 둘이 짝이 되는 경우의 상대편. ‘동료’, ‘짝1’, ‘협조자’로 순화.  2 . 부부의 한쪽에서 본 다른 쪽. 배우자를 이르는 말이다.   섹스 파트너 (sex partner) - 개인적인 정의 - 서로 간의 구속력을 지니지 아니하며 성행위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짝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이성     현재 3명의 섹스 파트너..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086클리핑 928
겉과 속이 다른 교정녀 2
영화 [나인 하프 위크]   버튼을 누르니 더디게 의자가 젖혀지기 시작했다. 뒤로 확 넘어가길 바랐지만 내 속도 모른 채 의자는 부드럽게 뒤로 눕혀지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뒷좌석으로 옮기자고 했고, 상의를 탈의 한 우리는 대충 옷가지로 몸을 감싼 채 뒤로 이동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눕혀놓은 보조석 때문에 그녀가 못 들어오고 있었다. 만취 상태여서 그랬을까? 나는 가까스로 몸을 늘려 불편한 자세로 시트를 앞으로 젖혔고, 꽤 많은 시간이 소비됐다. 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079클리핑 356
산딸기 이야기 - 2. 용빈이의 연애 (4)
산딸기 이야기 – 2. 용빈이의 연애 (3) ▶ http://goo.gl/5Uf2ah   미드 [True blood] 그녀는 얼굴을 내려 그것을 입술로 물었다. 또 다시 찾아온 새로운 감각에 용빈은 크게 움찔거렸다. 용빈은 그녀가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하고 있는 행위를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아래에서 위로 오르며 혀로 맛을 봤다. 혀의 미세한 돌기 하나하나와 체온에 달궈진 침이 부드럽게 훑으면서 용빈의 핫바를 자극했..
산딸기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079클리핑 466
그 남자와 이 여자 1
영화 [타짜-신의 손]   레드홀릭스에 가입하고 ‘어머! 이 남자 괜찮다!’하고 들이대서 같이 자 본 남자가 다섯 명, 쪽지 받고 호기심에 이야기해보다 만나서 자 본 남자가 다섯 명. 그 중에 여덟 명은 꽝이었고, 한 명은 쏘쏘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대박이었다. 이 이야기는 나를 들뜨게 했던 대박인 그 남자 이야기다.   레드홀릭스를 살펴보니 애들이 너무 풋풋했다. 클럽 가면 알아서 넘치는 애들이 고추 비벼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딱히 신경 쓰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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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11(마지막)
영화 [베드]   나는 멈췄지만 여기서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를 옆으로 눕게 하고는 다시 그녀의 위로 올라가 앞과 뒤에서 똑같이 공략했다. 쉽게 반응이 오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왠지 자신감과 신이 났다. 몸을 비틀지 말라고 했고 그 대신 느끼라고 말해주었다.   "느껴봐. 느낄 수 있으면 받아들이고 느껴봐."   "아... 미치겠어... 오줌쌀 듯 찌릿찌릿해... 하아... 하아... 아... 그만... 아... 좋아."   "조..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066클리핑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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