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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얼마 전 후배 하나가 직장 문제로 심각하게 고민을 하더니만 드디어 이직에 성공한 모양이었다. 그동안 몇 번이나 그녀는 회사를 그만 다니고 싶다고 했었지만 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그녀가 사표를 내는 것을 만류했었다. 사실 우리는 모두 그녀에게 박차고 나오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었다. 하지만 박차고 나오면 그 이후는? 우리 중 누구도 그녀의 취업을 대신 해 줄 수 없기에 우린 그저 참고 견디라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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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사실 10가지
영화 <미스터 콘돔>   남자의 오르가즘의 산물인 정액. 섹스 혹은 자위할 때마다 그것을 확인합니다. 여성에 따라서는 맛을 본 분도, 즐기는 분도 있습니다. 야동의 영향으로 '입싸'가 대중화된 요즘 정액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여성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남자의 정액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사정할 때마다 양이 조금씩 다르던데, 보통 정액의 양은 얼마나 되나요?   A. 정액의 양은 남자의 그 날 컨디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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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회원과 쓰리섬 - 난 그 '떡'이고 싶다 2
영화 [산타바바라]   도자(도도한 자지)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봄물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아주 예의 바르다'   "무슨 일이세요?"   "저번에 제가 말씀드렸던 제 '떡' 스승님 있잖아요. 오랜만에 뵈러 가려고 하는데 봄물님 시간 되시면 함께 가시는 거 어때요?"   "네에? 어... 저... 저기... 음... 제가 요즘 할 일도 많고 뵐 준비도 안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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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플레이 - 내 충실한 섭 YN
영화 <색, 계>   내 충실한 섭 YN. 섭을 역할을 충실하게 하려고 요즘 더 노력도 하고, 구속 당하는 게 행복하다는 내 강아지가 만족스럽다. 일주일 만에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한 끝에 모텔을 하나 잡고 문자를 보낸다.   '강아지.  00모텔 502호 잡아놨다. 먼저 들어가 있어.'   '주인님.  00모텔 502호 들어와 문 살짝 걸어왔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향수 뿌리고, 보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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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이야기 16(마지막)
흥부와 놀부 이야기 15▶ http://goo.gl/3ENcSx? 영화 <순수의 시대>   깊은 절망 속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던 그녀의 귀에 밖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는 신경질적으로 문을 박차고 나와 말했다.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구는 거야!"   "나다!"   그녀의 말에 이렇게 당당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누구지 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침착해야 했다. 아무 일도, 연관도 없는 척 표정관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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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영화 추천 '토탈 이클립스'
영화 <토탈 이클립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젊은 시절 절정에 오른 미모가 영화의 모든 것을 집어삼켜 버리는 어떻게 보면 불운한 영화랄까요? 남자인 제가 봐도 정말 저 시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름답다는 수식어 외에는 별다른 말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 디카프리오에만 취해있지 마시고, 섹시한 영화 <토탈 이클립스>편 같이 들어가 보시죠.   먼저 제목인 토탈 이클립스, 개기 일식이라는 말이죠. 보통 개기일식에서 달과 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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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홀릭스 회원과 쓰리섬 - 난 그 '떡'이고 싶다 1
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   RED15 후기 이후 나의 닉네임이 공개되고 나면서 습관적 관음 생활을 시작했다. 레드홀릭스 사이트를 찬찬히 빨아보니 섹시한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글들이 많았다. 특히 골동품 같은 퀴퀴한 예전 글들에서 말이다.   보지가 발동했다. 가만히 있을래야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흥분 상태에 어느새 빠져버렸고 정신을 차렸을 땐 미친 듯이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게 세상일 아니던가? 보지 낚시에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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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섹스파트너 만든 썰
영화 <원 나잇 스탠드>   주말에 놀다가 처음 보는 여자에게 연락처를 물어보게 됐고, 그 자리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다. 술을 마시면서 말도 별로 없고, 표정도 별로 없길래 오늘은 안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술을 다 마신 후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왠지 그런 느낌이 있다. 들이대면 될 것 같은 느낌. 밑도 끝도 없는 느낌은 아니니 오해들 하지 않기를 바란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여자가 돌아서면서 자연스레 가까이 몸이 밀착하게 되었고,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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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이야기 15
흥부와 놀부 이야기 14▶ http://goo.gl/uGDvJM 영화 <순수의 시대>   다음 날 일찍 나갈 채비를 마친 그녀와 하인 몇 명은 시장으로 향했다. 일반 시장과는 조금 다른 느낌에 하인들은 이동하는 내내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하인들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 곳은 한 중국 거상의 집이었다.   "어디 물건 한번 볼까요?"   배불뚝이 거상은 거만한 자세로 앉아 그녀를 하대했다. 그녀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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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동거
영화 <동거, 동락>   임신 3개월의 몸으로 조감독과 결혼에 골인한 보조작가 안다정은 말했다.   ‘나는 집에 안 들여보내주는 남자가 좋더라’   다들 경험했을 것이다. 집에 들여보내주지 않으려는 남자. 거기다 나 역시도 집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면 답은 하나였다. 내 거짓말이라면 귀신같이 알아차리는 엄마에게 심호흡 크게 하고 전화해서는 MT네, 선배네 집에서 작업 중인데 밤을 꼬박 새도 모자라겠네. 그때 엄마들은 알고도 속아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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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회사 탕비실에서 뒤치기하기 4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화장실로 가서 뜨거워진 자지를 잡고 자위를 했습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남은 업무 시간을 보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 여친의 메시지   '나, 남자 겁나 많이 만났오.'   '굉장히 뿌듯하다. 왠지 내가 졸업시켜주는 기분이야.'   '웃기고 있다. 너 만나기 전에도 남자 많이 있었거든 ㅋㅋ'   '나랑 헤어지고 몇 명 만나고 있어?'   '6명 ㅋㅋㅋ'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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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가와 폰섹스한 썰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눈팅만 하고 자소서만 올리다가 주말에 있었던 폰섹스 경험담을 짧은 썰로 풀어보려고 글을 써봐요. 글솜씨도 없고, 수위도 약하고 아쉬워요. 실제로 폰섹스 할 때는 장난 아닌데, 글이다 보니까 그 느낌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 아이가 신음이 크고 잘 내는 편이라서 저도 같이 은근히 흥분되더라고요. 통화가 끝나고 얘가 닦으러 가면 저도 젖어서 같이 씻고 오곤 했어요.   잠깐 소개하자면 얘는 이제 갓 스무 살 된 신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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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에 채팅으로 만난 유부녀
영화 <마담뺑덕>   채팅을 통해 1년 연상 주부를 알게 됐다. 한 번 만나보고 싶어서 극장으로 유혹하였다. 채팅하면서 야한 얘기를 좀 한 터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했다.   "너를 보면 제일 먼저 보지부터 만질 거야."   극장에서 만나 곧바로 영화 관람을 시작하였고, 난 공헌한 대로 그녀의 흰 바지 위에 내 손을 얻어 놓았다. 그리고 반응을 살펴보았다. 뺨 맞을 걸 각오하고. 그런데 아무런 말도 없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손을 치우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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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 하는 법
영화 <고령화 가족>   지난 주말 여동생과 함께 가을옷을 사기 위해 할인 매장을 갔었다. 마침 작년에 눈여겨봤던 청 원피스를 70% 할인된 가격에 팔길래 나는 사이즈를 확인한 다음 탈의실에서 입고 나왔다. 치마의 길이도 적당하고 사이즈도 잘 맞아서 나는 그 옷을 사려고 했었다. 적어도 여동생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 그랬었다.   ‘너 그거 입으면 어려 보이려고 발악하는 걸로 보일 거야. 우리 제발 나잇값 좀 하자 언니야’   순간 나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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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카레만도 못한 정력
영화 <봄날은 간다>   2년 전 어느 날, 그날따라 성욕이 불끈 솟았다. 사귄 지 일주일 된 남친이 있었다.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스킨십도 뽀뽀밖에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남자의 정력이 무척 궁금하여 나는 기습작전을 돌입하려 계획 중이었다. '술을 먹고 덮칠까? 아니면 밥을 먹다가 자연스럽게 허벅지를 쓰담 쓰담 할까?' 온갖 생각들로 내 머리가 꽉 차있었다.   남친에게 술을 먹자고 제안했고 남친은 순순히 따라와 주었다. 룸으로 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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