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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조심해야하는 이유
물놀이를 조심해야하는 이유 고래밥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257클리핑 769
어떤 남녀 탐험가의 발견
올.. 굉장한 발견이야... 어딨지.. 반드시 찾아내겠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845클리핑 827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3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2▶ http://goo.gl/gxjCKs 영화 <걸스 온 탑>   나는 커피숍 창 밖을 바라보며 길게 담배 연기를 내뿜었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언제라고?”    그녀가 정적을 깨고 말했다.   “다음 달 20일...”   “그래서 헤어지자고?”   “응 누나가 기다리기 힘들잖아. 그렇게 해주고 싶어.”   다시 정적이 흘렀다. 그녀는 대답..
네오캐슬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086클리핑 287
섹, 시(sex poem)
영화 [Um Peixe Chamado Wanda]   여배우   좋아 좋아 좋아 좋아아 아 아 아 아 아 오빠 오빠 오빠 옵하아 응 응 응 응 응 거기 거기 거기 거기이 워 워 워 워 워후 오빠 정말 끝내줬어 누가 오빠 보러 자지가 작대? 이렇게 꽉 차는데!   자갸 나 아직 안 넣었는데     근데 우습게도   너는 영화만 보자 했는데 나는 널 덮쳤어 네가 밖에다 싸라 했는데 난 내가 언제 싼 줄도 몰랐어(다만 빼기 전이라는 건 기억해) 네가 무슨 생각 하냐 해서..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27101클리핑 673
너의 섹스 판타지를 말해줘
영화 <페스티발>   1   언젠가 영화에서 판타지를 가상실현로 만들어주는 상점을 본 적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판타지를 들고온다. 그곳에서 누군가는 직장 상사를 실컷 두들겨 패고, 누군가는 여러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영예로운 상을 받고, 또 누군가는 늘씬한 금발 미녀 두 명과 쓰리썸을 한다. 물론 전부 상상일 뿐이다.   그런데 만약 이게 실제로 가능하다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성적 판타지를 실현시키려고 아우성일 것이다. 다른 판타..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3756클리핑 860
그건 정말 사랑이었을까?
영화 <오직 그대만>   친구 P의 이야기다. 고2 겨울방학이 끝나고 P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유를 모르고 지켜보던 나는 사춘기가 늦게도 왔네,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그 얘기를 듣고 나서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P는 정말 천사같이 착한 애였다. 피부도 하얘서 하얀 와이셔츠 교복이 잘 어울리는 친구였다. 우리는 남고에 다녔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별다른 게 없었지만 일단 학원만 가도 여자애들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왔다. 하지..
8-日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0727클리핑 717
[섹스생활법률] 카섹스는 범죄일까?
영화 <인간중독>   누군가와 처음으로 섹스를 할 때는 특별한 것 없이도 가슴이 쿵쾅대고 흥분에 몸서리친다.  하지만 그것도 한두 번뿐, 비슷한 섹스를 반복하다보면 금세 지루해지고 감흥도 떨어진다. 이때부터 적극적인 커플들은 색다른 무언가를 찾기 마련인데 그 중 하나가 '야외 섹스'다.   아무도 없는 한강공원, 지하 주차장,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 고속도로 갓길, 인적 없는 숲 속 그 어드메… 색다른 장소와 상황에서는 더 금방 달..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46156클리핑 823
성(性) 춘향뎐 2
성(性) 춘향뎐 1▶ http://goo.gl/j0xuiS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누나! 괜찮아요?”   “으...”   주변을 두리번거린 뒤 누나를 일으켜 부축했다. 통통해보이던 그녀의 몸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바로 택시를 잡고 중얼거리는 누나의 횡설수설을 가까스로 번역해 기사님께 주소를 말씀드렸다.   “다 왔어요.”   엘리베이터도 없는 작은 오피스텔 4층이 그녀의 집이었다. 나도 너무 지쳤다. ..
무슨소리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960클리핑 550
'애나벨 청',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반란
영화 <섹스: 애나벨 청 스토리>   ㅣ왜 하면 안 되죠 ?   다큐영화 <애나벨 청 스토리>는 미국의 대표 토크쇼 제리스프링어쇼의 한 장면에서 시작한다.   "10시간 동안 251명의 남자와 섹스를 한 여자를 소개합니다!"     방청객에서 터져 나오는 야유와 경악의 함성 소리, 딱하다는 얼굴로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 사람들.   그들을 향해, 애나벨 청은 부러 포르노 배우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천박한(혹은 귀여운) 포즈를 취..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342클리핑 717
완벽했던 그 남자
영화 <뷰티인사이드>   취향이나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과 어쩌다 한 번 원나잇은 할 수 있어도 장기간 파트너가 되긴 힘들다.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나는 웃겨 죽겠는데 상대방은 '저게 뭐가 웃겨'하는 일이 반복되면... 그 역시 원나잇 파트너 감이다. 유머감각이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니다. 적어도 웃는 시점이 같아야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게 내 지론이다. 동문서답하는 사람, 상식이 너무 없어 통 대화가 안 되는 사람, 음식 먹을 때 맛있는 부위..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9557클리핑 920
'섹파'와 '애인', 그 중점에서
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   1   <광식이 동생 광태>라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여자를 만나서 12번의 섹스 이전에는 헤어져라. 그러자 옆에 있는 남자가 그걸 언제 다 헤아리고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한다. 별 다방(원래 명칭은 따로 있으나 간접광고의 위험이 있으므로)은 커피를 마시면 도장을 찍어주는 카드에 10개를 찍어야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지만 콩 다방(역시 간접광고의 위험을 피하고자)은 12잔이 무료라고. 따라서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35489클리핑 984
성(性)춘향뎐 1
영화 <오싹한 연애>   지금은 두 살 어린 아는 동생에게 탕수육과 소주를 얻어먹으며 음담패설을 늘어놓고 있지만 고등학생 때까지는 참 순수했다. 초등학교 때는 뭐 다들 좋아하는 애를 괴롭히거나 하는데 나는 손에 자수정 목걸이를 쥐어주고 도망쳤었나, 했던 것 같다.   남중 남고 시절은 더 심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친해진 놈들과 많으면 열댓 명이서 적으면 셋이서 항상 모여 다녔는데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집에 사는 친구 집에 항상 별 말도 안 되고 요..
무슨소리야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2612클리핑 751
[성물기행] '남근석' '여근석' - 국립민속박물관 장승동산
지금까지 소개한 서울 안산의 남근바위, 진관사 계곡의 여근석 홍류동은 일부러는 아닐 테지만 어째 성물이 자리한 곳이 그리 높은 산이 아니라도 봉우리나 언덕, 그리고 계곡이었다. 그래서 가는 길이 편하지 않아 산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일부러 찾아가기엔 접근성이 대략 좋지 않다. 본인 역시 등산을 즐겨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지 매번 발바닥에 물집이 몇 개 생기기는 했다. 그리하여 이번엔 이 몸도 편하게 다녀보고 혹여 관심 있는 독자들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792클리핑 684
섹스 잘하는 남자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섹스 잘하는 남자'를 객관적으로 정의할 자신은 없다. 내가 그 방면에 무슨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수많은 여성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해서 정확한 통계를 내어 본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다만 내 경험과 주변의 몇몇 지인들이 하는 얘기를 종합해서 잘 하는 남자와 못 하는 남자. 그리고 그럭저럭인 남자를 나름대로 정의하고 있을 뿐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섹스는 혼자 하..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61041클리핑 1114
오! 나의 남자들 - '말랑카우' 1
영화 <정사>   그와는 음음넷에서 만났다. 그는 자기 주니어를 자랑스레 내놓고는 메신저 아이디를 써놨다더랬다. 당시 나는 남친과 헤어지고 개 ㅈ..아니 강아지 고추 같은 날들을 보내며 맘은 아프지만 몸은 외로운 날들이었기에, 눈요기 삼아 보던 그 주니어들 중에 한 명을 골라 연락했다.  며칠간 연락을 나눴다. 그날은 둘 다 약속이 없는 날이었다. 그가 만나자고 했다. 나도 할 일이 없던 터라, 달력을 한 번..
여왕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9317클리핑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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