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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후기 part 2 (by 8-曰)
2015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후기 part 1 (by 8-曰)▶ http://goo.gl/MubJMr      지난 편에 예고한 대로 고운 한복을 입고 "동성애 결사반대!"를 외치시던 아주머니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왜 이런 시위를 하세요? =아니, 이게 제정신이야? 아무리 세상 말세라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정신 나간 짓을 해?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길 문제이지 않나요? =총각 장난해? 이 정신 나간 것들이 아주 나라 말아 먹을려고 작정한 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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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영화 <연애의 온도>   중 고등학교 시절 내내, 그리고도 얼마간, 근 10년의 세월 동안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늘 생각나던 사람. 그만큼 절절히 짝사랑 했던 사람. 급기야 꼬시는 데 성공했으나 얼마 못 가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람. 내가 사랑이라 이름 붙인 신기루의 모델이 돼 준 사람.   그 사람을, 동네 마트에 기저귀 사러 갔다가 딱 마주쳤다.   만삭인 듯 힘겹게 허리를 짚은 그의 아내가 "고추장은 이걸로 할까?"..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2413클리핑 789
2015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후기 part 1 (by 8-曰)
  글쟁이 어워드 1위(양으로^^)를 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좀 더 심도 있는 내용을 적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요새 가장 큰 이슈인 퀴어 퍼레이드를 취재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 6월 28일, '내 의도를 오해하면 어쩌지'하는 약간의 걱정과 함께 서울 시청을 향했다. 시청역에 도착해 퍼레이드 장소 쪽 출구로 나가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참을성 있게 줄을 서 기다렸다. 드디어 밖으로 나서는 순간, 고함을 치며 ..
8-日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2102클리핑 745
미래에서 섹스해요
영화 <엑스 마키나> 지난 주에 본 감동적인 야동의 클라이막스를 혼자서 떠올리고 있던 오후. 문득 시간이 지나 내가 중년이 된다면 어떤 섹스를 하게 될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잡스는 문득 대박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는데 지랄 맞은 관음증인지 뭔지 나는 그런 뜬금포를 터뜨렸다.   에라 모르겠다. 그러니까 미래의 이야기다. SF(Science Fiction)소설을 좋아하는 필자이긴 한데, SF-야설은 듣도 보도 못했고, 그나마 나오는 이야기래 봤자 미래를 배경으로 한 ..
망고선생님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870클리핑 841
오! 나의 남자들 - 선생님 3
오! 나의 남자들 - 선생님 1▶ http://goo.gl/rwdOiw 오! 나의 남자들 - 선생님 2▶ http://goo.gl/cVEYlg   영화 <링크>   강의가 끝나고 혼자서 호텔을 찾아갔다. 처음 가 보는 고급 호텔이었다. 소음을 집어삼키는 두꺼운 빨간 카펫. 방문 앞에 갈 때까지 사람 하나 없는데 너무 깔끔했다. 괜히 주눅 든 나는 조심스럽게 초인종을 눌렀다. 문이 열리고 눈 앞으로 다가오는 하얀 백합 꽃다발. 코 끝이 찡했다.   "찾는데 어렵진 않았어?..
여왕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255클리핑 241
장모님이 되어 돌아온 여자
영화 <비스티 보이즈>   오늘 소개할 이야기의 주인공은 원래 군대 선임으로, 정말로 착하고 좋은 형이었다. 고민이 생기면 자주 털어놓곤 했는데 특히나 연애 문제에 관해서는 이 형만 한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외롭고 쓸쓸한 군 생활을 버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그 형이 전역하고, 한참이 또 지나서야 나의 길고 긴 군 생활이 끝났다. 과연 사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 형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다시 만난 형은 예상과는 전혀 ..
8-日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1337클리핑 910
오! 나의 남자들 - 선생님 2
오! 나의 남자들 - 선생님 1▶ http://goo.gl/m7kUXx 영화 <링크>   무섭게 달리던 차는 이내 한적한 도로에 접어들었다. 그는 갓길에 차를 세우더니 내게 다가왔다. 그렇게 우리의 입술이 또 한 번 포개졌다. 그와의 키스가 처음도 아니었고, 마음도 들떠서 정신 없이 그의 입술을 즐기고 있는데, 불쑥 가슴에 손이 들어왔다. 내가 움찔하자, 그는 살짝 힘을 주더니 젖꼭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남자 경험이 없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그저 삽입에만 연..
여왕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816클리핑 485
사랑하지 않아도 섹스할 수 있다
영화 <캠퍼스 S 커플>   모 잡지사 기자와의 인터뷰 중 ‘혼전이라도 사랑한다면 섹스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미혼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한 변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모텔 마일리지 카드를 몇 장씩 지갑에 꼽고 다니는 여대생이 부지기수인 판국에 뭐 그런 촌스러운 질문을 하나 싶었다. 하기야 같은 조선시대에도 어우동과 신사임당이 공존했는데 2010년대을 살고 있는 여성들이라고 해서 다 똑같으리라는..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5 조회수 52977클리핑 914
오! 나의 남자들 - 선생님 1
영화 <링크>   내 나이 열 아홉, 그야말로 한창때였지만 수능 공부하랴, 실기시험 준비하랴 무척이나 피곤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갔다. 내 성적이면 가고 싶던 대학에 무난히 합격할 수 있어서, 실기 학원만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요하다는 6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든 나는 충격에 휩싸였다.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발등에 불똥 떨어졌다. 황급히 대형 학원 단과반을 알아봤다. 내게 중요한 것은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이..
여왕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9395클리핑 541
야동은 오늘, 자위는 내일
영화 <돈존>   지난 칼럼에서 다뤘던 주제를 이어가려 한다. ‘너 없이는 자위도 잘 안 돼'라는 이전 칼럼에서 나는 한 살 한 살 나이가 먹어갈수록 사그라지는 성적 상상력과 발끈 에너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었더랬다. 한데 실은 요즘 와서는 그 지난한 성적 상상력에 불을 지필 방법을 몇 가지 찾은 참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자위가 가능할 만큼 나 자신을 흥분시킬 요령을 나름 터득했다는 말이다.   개중 하나는 이렇다. 야동을 본다. 그게..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2291클리핑 874
사랑해요, 마사지맨
영화 <쩨쩨한 로맨스>   우리 남편은 TV를 볼때 항상 내 손과 발을 주물러준다. 누가 들으면 '되게 자상한 남편이네. 근데 우리 남편은 어떻게 된거야? 니미~'하겠지만, 내 남편이라고 원래 그랬던 건 아니다. 모든 것은 다 나의 뛰어난 애교와 처세술~ 덕분이다. 오호호호홋~   남편은 스포츠 채널 보는 걸 좋아한다. 그에 반해, 나는 월드컵 때도 졸고 있던 사람이다. 일을 마치고 돌아와 한 잠 때리고(밤에 술 장사를 하던 남편이었던지라 거의 아침에..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9824클리핑 921
그는 섹스할 때 왜 불을 끄는 걸까?
드라마 <레프트오버>   "어젯밤에 섹스를 하는데, 옷을 벗기도 전에 남편이 불을 끄는 거야. 평소에는 약한 조명이라도 켜 두고 했거든? 잠잘 때도 손 뻗기 귀찮다고 그냥 자던 사람이 갑자기 왜 그러는 걸까?"   친구 L은 비상사태라도 맞은 듯 호들갑을 떨었다.   "혹시 다른 여자를 상상하면서 하려고 그런 거 아닐까? 참 나 기막혀서…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요즘 부쩍 후배위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더라니. 키스도 잘 안 하고, ..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6726클리핑 1034
오빠 빨리 넣어줘
"오빠 빨리!! 나 급하단 말야...!!" 페이스북에서 '평상시' 검색하여 좋아요 눌러주기! + '문영진' 페북친추도 대환영! 트위터 & 인스타그램 @feat_yjm 
문영진의 평상시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629클리핑 2642
작업용 와인 고르기
영화 <와인 미라클>   ㅣ와인은 작업용 술이다?    본 글은 돔 페리뇽이 어쩌고 샤토 무통 로쉴드가 어쩌고… 와 같은 전문적인 와인 정보 컨텐츠가 아님을 미리 밝혀드림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남자, 가 아니고 술인 A 양. 오랜만에 친구 B 양이랑 분위기 겁나 우아한 와인바에 가서 생맥주를 시켜놓고 와인바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개즈질 대화를 나누던 도중, 문득 궁금해져서 와인리스트를 구경하는데 웬 외계어들이 잔뜩..
부르르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053클리핑 759
오늘의 섹스
영화 <오늘의 연애>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관심 있게 본 글이 있다. 요지는 이렇다. "요즈음 청소년들은 얼굴과 몸으로만 상대방을 판단한다"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진다" "진지한 사랑은 없고 실컷 즐기다 질리면 헤어지면 그만" "원나잇이 전부인 20대의 섹스가 요즘 20대의 사랑"이 못마땅하다는 것이다.   일정 부분 공감한다. 그런데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이 가관이었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은 "..
갈라크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7982클리핑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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